"제가 님을 비판 또는 비하와 매도한 것을 부정하고 싶지 않고 또한 '사과'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제 본의와 다르게 표피적으로 쿨하고 깔끔하게 글 쓸 마음이 없네요."
파란색 글 중 첫 글은 감자호크님이 공공의선님에게 한 말이고, 두번째 글은 공공의선님에게
정중이 사과를 요구하는 저의 댓글에 대한 감자호크님의 글입니다.
감자호크님의 본의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비하와 매도 자체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것입니까?
사람이 실수를 하고, 그 실수를 인정했으면 정중하게 사과를 하는 것이
제대로 된 사람의 기본이 아닌가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감자호크님도 분명 이렇게 얘기하고 가르칠 것이라 생각
됩니다.
언행이 다른 자신의 모습이 부끄럽지도 않습니까?
정중한 사과정도도 못하는 비겁함으로 무슨 정치를 논한다고 하십니까?
게시판에서 투쟁심을 고취시키는 님의 글과 온갖 미사여구가 다 무슨 소용
이랍니까?
정작 본인은 사과할 용기도 없는 비겁한 사람이면서 정동영의 허물은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서 사과를 받아낼 것 처럼 행동하더군요.
남의 큰 허물보다는 자신의 작은 허물을 더 부끄러워할 줄 아는 겸손부터
배우고 철학을 논하고 정치를 논하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요구합니다.
며칠 곰곰이 생각해보시고 용기있게 공공의선님에게 정중이 사과하십시오.
참고로 저는 공공의선님이란 분을 본 적도 알지도 못하는 사람입니다.
다만, 동네 양아치들에게 집단린치를 당하는 아이를 보면 참지 못하듯이
부당하게 인신공격을 집단으로 하는 님들의 행위에 분노하게 되었고,
참지 못하고 글을 올리는 것 뿐입니다.
공공의선님이 남긴 글을 보면 이 정도로 그냥 넘어갈 듯이 보였지만, 저는
그러지 못하겠습니다.
공공의선님 개인에 대한 인격훼손도 문제지만, 사과는 못하겠다는 감자호크
님의 행위는 앞으로 분명 동지들에 대한 저열한 인신공격으로 계속될 소지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혹은 별일 아니라는 듯이 정치적 견해를 올리는
님의 행위에 정말 한 숨이 절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