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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의 조직과 규약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칼 융 | 2007-10-31 16:42:14 | 조회 1106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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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약이 많아지면 제재의 대상도 많아집니다.

 

11월3일 대번개를 즈음하여 각각의 회원들께서 시민광장의 나름의 전망과 대안들을 내놓으시고 계십니다. 좋은 아이디어도 있고 획기적인 개선안도 많이 나왔으면 합니다. 6천여명의 회원을 가진 시민광장인데 천하의 유시민을 지지하는 유빠들인데 이번 대선에 유시민이 출마하지 않았다고 흔들리거나 주눅들 우리들이 아니지 않습니까.

 

멀리 그리고 길게 보고 시민광장의 내실도 키우고 컨테츠도 향상시키면서 내년 총선을 그리고 5년을 준비해 나갑시다. 그런 의미에서 11월 3일 대번개는 아주 의의가 크다고 봅니다. 다시 일어서는 힘을 얻고 더 높이 비상하기 위한 방법도 모색하고 단합도 하고...참 좋은 시간일 될 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게 있습니다. 어렵게 시간을 투자해서 참석하는 모임에 어떻게 보면 사소하다고 할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시간을 낭비할 것 같아서 노파심에 몇가지 감히 의견을 개진해보려고 글을 적습니다.

 

1. 규약 수정을 오프에서 토론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지금 수정안으로 올라오는 규약수정안들을 보면 그것이 꼭 필요한지도 의문스럽고 또 필요하다고 해도 그것을 오프에서 토론을 할 만한 사안인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올라온 수정안을 보니 두 세가지 정도인 것 같습니다.

 

하나는 중앙운영위원회가 생기는 모양입니다. 전 이게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상임의결기구라는게 모든 조직에 존재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그 중앙위원회의 구성원은 다름 아닌 지역광장 대표들입니다.

 

새로 구성되는 232개의 지역광장의 대표들이 당연직으로 중앙운영위원이 되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거기서 의결되는 사안들이 시민광장의 중요한 사안 또는 위원들 몇명이 안건으로 올리는 것으로 심의하는 모양입니다.

 

시민광장은 아이디 평등주의 아닙니까? 그래서 조직도 모두가 참여일꾼으로 되어있습니다. 본래 중앙운영위라는 상임의결기구의 목적은 집행부의 견제를 위한 목적입니다. 모든 조직에 집행부의 권력남용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로 그런 상임의결기구를 만들어 견제하도록 둔 겁니다.

 

그런데 시민광장의 중앙집행부의 일에 견제할 게 있는지 그게 더 궁금합니다. 혹 오해를 하고 계시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시민광장을 <가치>중심을 지향하는 모임으로 보시는 것은 아닌지 말입니다.

 

여긴 어떤 가치를 위해 모인 모임이 아닌 <유시민>개인을 지지하기 위해 모인 곳입니다. 그 유시민을 믿기에 유시민이 그 어떤 결정을 해도 무조건 따르는 곳입니다. 그런데 집행부가 삽질을 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

 

또 상향식 민주주의를 말하시는데 그것을 따지려면 가장 먼저 유시민의 의견개진도 1/n로 다루어야 합니다. 그런데 유시민의 결정은 곧 무조건 따르는 구조가 시민광장의 구조 아닌가요 그게 바로 <가치>중심의 모임이 아니라 <유시민>중심의 모임이기에 가능한 겁니다.

 

유시민의 판단, 즉 이해찬 지지를 선언했을때 그것도 운영위원회에서 찬반을 부치는게 바로 상향식 민주주의의 표본아닌가요? 잣대는 공평해야합니다. 어느 것에는 상향식 어떤 것에는 절대적 선택권을 주고 하는 이중적인 잣대는 설득력이 없습니다.

 

결국 유시민의 가치를 시민광장의 집행부도 무조건 따른다. 이게 불면의 진리입니다. 이게 시민광장의 모든 규약을 넘어서는 규약아닌가요? 그러면 그것을 어기는 집행부? 상상이 갑니까? 불가능하죠.

그리고 시민광장은 오프 중심이 아닙니다. 온라인과 병행되는 모임입니다.

 

쉽게 말하면 24시간 실시간으로 집행부의 움직임이 투명하게 시민광장 게시판에 까발려 지고 있다는 겁니다. 집행부가 삽질을 하고 싶어도 못합니다. 견제는 중앙운영위원회가 따로 바쁜 시간 쪼개서 견제를 하지 않아도 24시간 불꺼지지 않는 게시판에서 시민광장 회원들이 견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슨 권한으로 지역광장 대표가 집행부를 견제해야 하는지 그것 또한 이해 안갑니다. 좀 웃기는 얘기로 그럼 그 중앙운영위원회는 누가 견제 합니까? 견제를 위한 견제도 필요하지 않습니까? 온라인이 없다면 모를까? 온라인 있는 이상 시민광장 전체회원이 돌아가면 집행부의 삽질을 견제하고 있으니 따로 중앙운영위원회를 만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도 굳이 형식상 필요하다고 하면 최소한 시민광장의 규약수정이나 회원 징계에 대한 심의로 한정하시길 바랍니다. 조직의 기구가 많으면 그 많큼 규약도 많아지고 규제의 대상도 덩달아 많아진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간과하시는 것 같습니다.

 

다시말해 규약이 많아지고 기구가 많아지면 그만큼 효율성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회원들의 자유가 그만큼 제약받는 다는 겁니다. 이전에는 아무 문제가 안되었던 것이 기구가 많아지고 규약이 많아지면 그게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어떤 규약이나 기구가 없어서 생겼던 갈등이 있음으로 해서 생기는 갈등의 횟수 더 많아진다는 것은 상식입니다. 물론 통제하기는 쉽습니다. 중앙운영위원회가 없으면 다양한 회원들이 의견이 게시판에 토론되고 그러다가 대세가 되어지면 그것이 시민광장의 방향이 되었는데 운영위원회가 생기면 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야 하는 관료적 체제가 된다는 겁니다.

 

시민광장은 될수 있으면 규약도 최소, 조직이나 기구도 최소한으로 하는 슬림화 된 조직으로 가야 합니다. 집행부에 강력한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서 추진력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떡하니 중앙운영위원회가 의결기구로 있으면 없을때보다 강력하게 일을 추진할수 있겠습니까?

 

대표가 되고 집행부가 되는게 궁물이 생겨서 하는 게 아니라 자발성으로 신명으로 하는데 그것에 힘을 실어줘도 힘이 빠지는데 중앙운영위원회라는 기구가 떡 하니 버티고 있으면 될 일도 안된다는 겁니다. 심리적 위축, 이거 무시 못합니다.

 

없어도 될 기구를 만들자는 것, 그 이유의 타당성은 충분히 알겠습니다. 하지만 우린 가치 중심으로 모인 조직이 아니라서 굳이 중앙운영위원회를 따로 둘 이유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기구가 있음으로 해서 발생하는 갈등으로 인한 낭비가 결국 조직을 위기로 몰아갈수 있습니다.

 

중앙운영위가 없다고 소통이 안되는 것이 아닙니다. 소통은 항상 게시판에서 충분히 이루어 집니다. 게시판에서 이루어지지 않는 소통이 중앙운영위원이라는 직책이 생기면 소통 할수 있다는 것 이 마인드가 전 이해가 더 안갑니다.

 

중앙운영위원이 없어도 게시판에 항상 지켜보는 6천명의 눈이 있습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갑니다. 꼭 있어야 될 필요성이 없는 것을 단지 혹시라도 발생할수 있는 집행부의 독주와 독선을 견제하자는 취지만으로 만드는 이런 비효율적인 기구는 시민광장에는 없기를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전원투표 하면 됩니다. 그거 시간 안걸립니다. 아이디 평등주의 아닌가요 왜 운영위원회에만 결정권을 줘야 합니까? 전원투표 어렵지도 시간이 걸리는 것도 아닙니다. 또 운영위원회가 집행부를 견제하는 기구가 아니라면 굳이 존재할 필요도 없구요. 거기서 직책이 필요해서 그런 기구를 만드는 것도 아니라면 비효울적이라고 봅니다.

 

둘째는 회비의 지역분배 50%인데요. 지역광장을 이끌어 오신 지역대표입장에서는 충분히 애로가 있는 것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232게의 지역광장으로 새로 재편되는 시점에 중앙에서 50%를 빼간다? 지역사업도 중요합니다만 지역사업의 목적도 지역회원의 배가이지 않습니까?

 

물론 1%라도 상징적으로 얘기를 하시는데 모르겟습니다. 매월 천만원의 회비를 가지고 전국 232개 지역에 50%를 나눠주면 배분받는 지역에 얼마의 돈이 돌아갈까요? 그게 도움이 될까요? 오히려 중앙의 사업에 엄청난 차질만 가져다 줄 뿐이라고 봅니다.

 

2기 집행부가 누가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누가되던 강력하게 이끌고 나가야 합니다. 당장 대구에서 총선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이거 저거 기구가 많으면 할 일도 못합니다. 또 기구가 많으니 규제도 많아집니다.

 

개인을 지지하는 정치 모임에 악재가 바로 기구가 많아지는 겁니다. 상향식 민주주의는 때와 장소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이 되어져야 그 가치가 높아집니다. 그런점에서 규약에 대한 토론은 게시판에서 하고 최종 결정만 11.3 대번개때 했으면 합니다.

 

제가 주장하는 안은 <중앙운영위원회 기구 폐지 또는 꼭 둔다면 그 권한을 의결이 아닌 심의로 그리고 심의 사안도 규약수정안과 회원징계로 한정시키고, 이왕이면 구성원들도 지역광장 대표뿐 아니라 직능광장, 참여광장 대표들로 더 넓혀 구성되었으면 합니다.>

 

2. 11.3대 번개에서는 대구 총선과 5년후의 활주로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독수공방이니 본글의 찬성 반대에 대한 토론이나 규약심의로 시간을 낭비하는 대토론회가 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규약이 미흡해서 조직이나 기구가 미흡해서 시민광장이 미래가 어두운 게 아닙니다. 문제는 조직, 회원 배가입니다. 시민광장의 동력을 어떻게 손에 잡히는 데이터 숫자화 해 내는 가 이게 핵심입니다.

 

당장 대구 총선 어떻게 임할 것인가를 놓고 날밤을 세워도 모자라는 판국아닙니까. 딴지를 걸고 싶어서 거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규약이나 기구가 많아지만 자연스럽게 딴지 걸 내용(?)많아지는 겁니다.

 

사족>...규약 수정안을 보고 나름대로 제 생각의 한자락을 적었습니다. 시민광장만큼은 다른 조직과 달랐으면 합니다. 2기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는 쪽으로 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누가 2기 집행부를 맡으려고 하겠습니까.

 

머 2기 집행부를 맡으려고 하는 사람이 많은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이왕이면 신명나게 일을 할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어 이런 영양가 없는 글을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적고 보니 기네요. 죄송합니다.

 

문맥의 어색함이나 오타는 셀프해주시길.

     

덧글쓰기 | 전체글 19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수정부  

무플방지위원회에서 나왔슴다... 전 의견이 없는관계로..^^(대세를 따른다는 무뇌아라서리..^^)
07-10-31

칼 융  

푸하하 아주 오랜만입니다..건강하시죠...복 받으실겁니다.
07-10-31

무뇌유빠  

유시민을 믿고 지지하는 것이 '가치'입니다.
07-10-31

칼 융  

유시민의 가치라고 하는게 더 정확하죠. 유시민과 가치는 함께가는 거죠 복 받으실껴~
07-10-31

온새미로  

저도 중앙운영위원회를 두는 것에 반대합니다.
망설이다 칼융님의 글에 힘입어 댓글로 의견드립니다.;;

'유시민을 지지하는...'으로 모였는데, 회원들 스스로가 1/n유시민을 잘 염두하시면 그것 없이도 시민광장 잘 해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대한 조직을 바탕으로한 의사결정구조는 신속성이 매우 떨어질 뿐더러 그 위원회가 다수의 의견을 이끌 수 있습니다. 구조만 상향식이지 실질적인 의사결정은 상향식이 아닌 위원회가 주도한 의견으로 수렴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죠.
07-10-31

칼 융  

감솨합니다...복 받으실껴~~~
07-10-31

ㅋㅋㅋ  

칼융이도 꾼 다 됐구만.ㅋㅋㅋ 역시 완장은 무서운 것. 너 다 찜 쪄먹으세요.
07-10-31

아름공간  

여긴 어떤 가치를 위해 모인 모임이 아닌 <유시민>개인을 지지하기 위해 모인 곳입니다. 그 유시민을 믿기에 유시민이 그 어떤 결정을 해도 무조건 따르는 곳입니다. 그런데 집행부가 삽질을 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

제가 원래 이런식의 댓글을 아주 싫어 하지만 댓글의 효율성을 위해 어쩔수 없이 인용 합니다.
저는 이곳이 가치가 중심되는 곳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리 굴러도 유시민 저리 굴러도 유시민 만 외친다면 많은 눈팅들과 소극적 지지자들에겐 지지의 여지가 사라진다고 보입니다. 사실 시민광장이 유시민광장이 아닌 진짜 시민광장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팬클럽 이라는데는 반론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팬클럽도 가치는 중시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유시민이라는 독립된 객체만 좋아하는 팬클럽은 오래 못가리라 봅니다. 냉정하게 얘기해서 유시민보다 민주주의 더 잘할 인물이 나온다면 그리로 몰려가야 합니다. 제가 아는 유시민님은 충분히 그런 결정을 내려 주리라 믿습니다. 유시민과 회원들의 충돌이 있을수도 있을 것입니다. 단적으로 파병문제 같은것을 예로 들면 될듯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층에서도 파병문제에 대해서는 과감히 반대를 외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분들이 모두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를 접었는가 생각해 보면 그건 아니었다고 봅니다. 이런 것 처럼 따로또같이 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보이는군요. 일사분란함을 추구하다 모든걸 잃을까 걱정되어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조직운영도 그리 나쁜 생각은 아닐듯 합니다. 유시민님의 입모양만 기다리며 사는 거수기 노릇을 회원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지나친 생각 같습니다. 이번경선의 패배에서 보았듯이 조직의 운영은 총선과 다음대선을 위한 실험적인 행동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상 개인적인 바램을 적어 봤습니다.

물론 대번개의 결정사항에 절대적으로 승복할 것입니다.
07-10-31

아랑아빠  

1. 규약 수정을 오프에서 토론할 만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2. 11.3대 번개에서는 대구 총선과 5년후의 활주로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제 말이 그 말이라니깐요!
07-10-31

njbora  

노사모의 잘못된 선례를 거울삼아서 대표라든가 중앙이라든가 이렇게 파벌 조성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게시판에서 실컷 하고 싶은 말 하면서 필요할 때 힘 모으는 그런 팬클럽 아닙니까? 조직 감투... 자꾸자꾸 외연 넓히지 말고 온라인이나 잘 정비해 주면 좋겠습니다.
좋은 동영상이나 유시민 자료들 빨리빨리 올려주시구요.
유시민에 관한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런 시민광장을 기대합니다.^^
07-10-31

미니파더  

규약도 최소화... 조직도 최소화가 맞다고 봅니다. 다만 지역별로 대표를 정하고 논객칭호를 주어서 게시판을 활성화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어려운 결정은 누구나 쉽게 온라인 투표로 할 수 있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조건 유시민이 우선이다라는 말은 공감하기 힘듭니다. 유시민에 대한 믿음이라는 측면에서 맞다고 할 수도 있지만...앞으로 우리가 바라는 희망과 가치의 실현을 생각해볼 때 맹목적인 모습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게 가장 중요한 얘기인데... 정말 오랜만이고 반갑습니다...^^
07-10-31

꼴~  

논객이 몇 표 있더냐??
07-11-01

당희  

몰라...
닉넴보고 일단 추천!
낼 자세히 볼게요^^

일하고 이제들어오느라...피곤해서 잡니다!
07-11-01

초록별문지기  

칼융님 의견에 댓글로 동의를 표합니다.

규약과 제도가 많아지면 조직이 와해될수가 있습니다. 간소하게 , 전회원이 평등하게 토론하고
대화할 수 있는 광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유시민의원님을 존경하고 지지하기에 시민광장에 가입했습니다.
유시민의원님을 지지하고 존경하고 사랑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을 했습니다.
생활정치 3년 넘게 오는 동안 유시민의원님이 느끼는 가치와 상식이
제가 느끼는 가치와 맞기 때문에 유시민의원님에게로 향한 마음이 아직도 현재 진행형이죠.

추천~~
07-11-01

행인2  

정당처럼 무겁고 규율이 많이 필요한 조직이 아닌이상
칼융님의 말처럼 최소한으로 간소화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규율로 딴지걸고 경비지출 때문에 잡음 생길수도 있고 조직 때문에 파벌이 나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07-11-01

녹두  

어딘가를 찾아보면 있겠지만....현재 규약을 전문으로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어디를 보강하고, 어디를 고치고 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제도와 장치는 만일에 발생할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을 대비하는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지금 현재보다 조금 더 보탠 제도와 장치도, 제가 볼때는(공지글로 보여지는 조직도 등에서)별로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저 정도의 장치와 제도도 없으면, 그냥 취미 동호회하고 말지요.

다만 다른 측면에서 문제제기를 하자면, 현행 규약에서(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는 전국을 스물 몇개의 광역단위로 나누었다가, 다시 시군구별 광장으로 나누는 문제인데요.
이런 방식의 구분은 실제 각 지역에서 움직이는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것이라는 지적을 하고 싶습니다. 이상적으로 지향하는 측면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좀 더 많은 고민과 조사가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각 지역으로 비용배분의 문제에서도 짚어봐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아주 작은 문제지만, 예를 들어 각 지역의 회원들에게 SMS 문자 하나를 보내고 싶어도 사실은 비용입니다. 요즘은 아니지만, 바쁠때는 하루에도 몇개씩의 문자를 보낼 경우도 있거든요. 이런 부분을 광장의 시스템에서 기술적으로 해결해 주지 않는 이상, 지역의 누군가에게는 비용입니다.

그리고 내년 총선과 활주로를 만드는 문제에 있어서 진지한 논의는 말하면 잔소리가 되겠지요.

하지만 '사랑시님'의 사례(세세하게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최소한 게시한 글을 삭제하라고 하는 부분은 "폭력"으로 보임)에서 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혹은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경향성"이, 혹시 광장에 존재하지 않았나 하는 부분의 '반성'도 같이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뢰가 힘입니다.
07-11-01

에휴..  

좋은 의견에 댓글 달다가(조금 길게~~) 실수해서 날려버렸네요.
다시 쓰기가 힘들어 생략하고.

게시글 삭제하라고 강요한 거 아니겠지요. 그래도 믿기에 허심탄회한 자기 의견을 낸 것이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보기엔 논란이 많을 글이고 지금 시점에 그런 논란이 바람직한지 의문스럽다, 그러니 글을 내리는게 좋을 것 같다는 의견 제시라고 생각됩니다. 어차피 그런 제안을 했더라도 글을 올리고 내리는 건 글쓴이 자유니까 '폭력'이라고 칭할 행위는 아니라고 봅니다. 게시판 뒤로긴 하지만 나름 '개인적 소통'을 위해 조언한 것으로 보면 될 것입니다. 그런 관심조차도 동지적 애정이 없으면 못하는 일이거든요. 그 문제에 대해서는 그렇게 이해하고 넘어가면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그 문제는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해결하면 되는 것인데 게시판에 드러낸 사랑시가 잘못한 겁니다. 사랑시 뿐만 아니라 타 회원에게도 광범위하게 일어난 일이라면 다를 수도 있겠지만요.)

'폭력'이란 단어가 나올 수 있는 것은 '게시판 폭력'이지요. 게시판엔 분명 '경향성'이 있거든요. 어디든 항상 강경파-온건파가 존재하고 적극적 의사표현-소극적 방관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런 일은 얼마든지 일어날 가능성이 있지요.

사람은 누구나 100% 같을 수 없기 때문에 최종 목표가 같더라도 방법이 다르거나 총론이 같아도 각론이 다를 수 있는데 그런 '차이점'에 대해 우선 배격부터 하고 본다는 거죠. 배격을 하더라도 글에 대한 반론을 하면 되는데 글 보다는 '인물평'을 하는게 문제입니다. 사람에 대한 기본 예의가 없어요.

유의원님이 글쓰기에 대한 강연을 하실 때 그러셨죠. 중요한 것이 '자기 생각'을 쓰는 거라고.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고 글을 써야 하는데 자기 생각은 없다고 말이죠. 생각이 다르면 왜 다른지에 대한 자기 생각을 글로 나타내면 되는데 자기 생각은 없고 반대와 비난만 있거든요. 이게 아주 나쁜 게시판 문화입니다.

외연확대를 외치는데, 외연확대하려면 이제까지 활동하지 않던 사람을 끌어들인다는 것인데 그런 사람들이 이 게시판에서 이루어지는 언어 폭력을 볼 때 어떻게 생각할까요? 사람을 끌어들이려면 게시판에 치열함과 더불어 '따뜻함'이 있어야 하지요.

사람들이 도덕적불감증에 많이 걸려있습니다. 한나라당의 비도덕적 행태에 대해 모두 용서되고 무감각해진 거 보면 알 수 있죠. 게시판에서도 어떤 불감증이 있습니다. 게시판 생활 오래 한 사람들은 인식하지 못하는 (게시판에서 그 정도야 당연하지, 뭐 어때서? 게판 생활 하루이틀이냐?) 그런게 있지요. 다 함께 동조하면서, 묻어가면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행위가 어떤 이에겐 큰 상처가 된다는 것을 전혀 되돌아볼 줄 모른다는 거죠.

'반성'이 있어야 합니다.
07-11-01

박수만  

2. 11.3대 번개에서는 대구 총선과 5년후의 활주로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되었으면 합니다.

**공감 추천~~~
07-11-01

padadac  

중앙위원회는 완장이다.
시민광장은 회원들의 직접참여로 의사결정하는것이 좋겠다.
07-11-01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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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광장의 조직과 규약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19 칼 융 07-10-31 22 0 1107
16212 빌려준돈 잘 받았습니다.   11 수정부 07-10-31 10 0 666
16211 盧대통령의 鄭 '소극적 지지' 발언에 대한 저의 해석   2 쓴소리지지자 07-10-31 1 0 439
16210 유시민 의원님 대선출마하시나요?   9 쓴소리지지자 07-10-31 0 3 631
16209 시민광장만큼 좋은곳도 없습니다!   9 맑은세상 07-10-31 10 0 591
16208 유시민의원님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쉰마 07-10-31 3 0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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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4 시민광장의 현실, 11월 3일에 대한 기대감   2 SJ&KMLove 07-10-31 7 0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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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59 생활정치인과 보따리 싸서 다니는 정치 자영업자는 한 끗 차..   6 아랑아빠 07-10-30 20 0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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