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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좀 솔직해집시다.
샤넬-43 | 2007-11-01 13:31:36 | 조회 637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6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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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말 다 필요 없습니다.

결론만 놓고 얘기합시다.

 

현재 이명박이 50%넘져? 그에 반해 나머지 정동영, 문국현, 이인제, 권영길....

다 합쳐도 50% 안되죠?

 

이게 뭘 말해 줄까요?

이명박이 잘나서? 정동영이 유시민보다 잘나서?

답은 뻔하자나요...

국민(유권자)의 수준이에요.

그 나라의 민주주의 수준은 그 나라의 유권자의 수준의 결과라는 말이 이죠.

바로 저게 울나라 유권자의 수준입니다.

 

그동안(최소한 국민의정부시절 부터10년) 각종 진보,개혁세력들이 얼마나 이 무식한 우중들을 깨우쳐 보려구 노력을 했습니까..?

그 10년동안 그전에 통제에 막혀 하지 못했던 말들 다 하고,,

10년전에 선배들이 화염병 던져가며 외쳤던거 책상머리에 앉아서 자판으로 두드리면서 수십, 수백배의 역할을 했습니다.

 

결과는?

5년전, 10년전하고 똑같아여.. 한나라당 지지율 최고^^

이게 우리나라 유권자들의 수준입니다.

 

그러한 유권자들의 눈높이에서 출발할 때 과연 정동영이 신당후보 된것이 잘 못된 일인가요?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의 이명박지지율 50%는 어떻게 설명하실라우?

다 거품이고 곧 빠질건가요?

모르죠, 정말 빠질지... 아니면 안빠지고 이대로 선거 끝까지 갈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른게 아닙니다.

오늘 논란이 되고 있는 정동영에 대한 스탠드를 어떻게 취할 것이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쩌면 정동영은 그 유권자들의 수준을 이미 파악했던 것이고

거기에 맞쳐서 5년동안 전략을 짰던 거일수도 있단 말입니다.

그리고 결국 승리? 했자나요.

 

정치라는거...

그런거 아닌가요?

이번 경선에서 시민광장이 경선인단 얼마나 모았는지 통계를 보았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러면서 과연 여기 모인 사람들이 정동영을 씹고 있는 꼴이라는게... 정말 한심합니다.

 

이제 촛점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선거 포기할거면 계속 서로 물고 뜯고 지랄을 하던 상관없지만...

포기할 순 없지 않나요?

어떻게든 한나라당은 막어야 한다는데 동의한다면...

한나라당이외의 후보들은 서로 뭉쳐야 한다는데 동의한다면...

그만좀 합시다.

 

만약 위 두가지 전제에 동의하지 못한다면,

당신도 똑같은 궁물일 뿐입니다.

 

 

 

 

 

아!! 그렇다고 정동영 지지하자는 말은 아니니 거품무시지는 마세요^^

 

 

 

     

덧글쓰기 | 전체글 1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감자호크  

우리 길만 가면 됩니다.

정당개혁-정치개혁-소통-수평적 관계구현..................

이거 우리 유티즌 말구..아무도 흉내 못냅니다.

아자~!
07-11-01

샤넬-43  

감자호크님 그 길이 지금의 구도에서 얼마나 힘든 일인지 경험해 보셨자나요.

지금의 정치구도 속에서 팬클럽이 가지고 있는 수평적 구도하에서 더 이상 얼마나 많은 성과물들이 나올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차라리 딱 까놓고 정치세력화 하는게 빠르지 않을까요?
끝까지 팬클럽이라 하면서... 답답합니다.
07-11-01

탱아  

우선 딴말말고 시민광장이 경선인단 얼마나 모았는지 통계부터 까라?
07-11-01

샤넬-43  

그건 나한테 묻지말구 궁금하면 니가 직접 알아바라.
07-11-01

탱아  

주접떠내
07-11-01

샤넬-43  

아~ 이 븅딱 머야?
07-11-01

온새미로  

"이번 경선에서 시민광장이 경선인단 얼마나 모았는지 통계를 보았습니다."
이건 머죠????
07-11-01

미니파더  

제 주변에서 느낀 점은 한나라당 지지자들 별로 없습니다. 물론 대통합 민주신당도 지지하지 않고요. 전체적으로 그놈이나 그놈이나 별차이 없다가 대세입니다. 이런 현상속에서 아무래도 핵심지지층이 견고한 한나라당 지지율이 높은 것은 당연하지요. 또한 열린우리당에 대한 실망도 큰 상황이라 우리쪽 지지층은 결집되어 여론조사로 나타나기 힘들지요. 탄핵 때 생각하시면 도움 될 듯 합니다. 그때는 우리당 지지율이 50%이상이었지만 믿을만한 수치는 아니었습니다.
07-11-01

샤넬-43  

음... 지금의 지지율이 진짜냐 거품이냐를 따져보자는게 아니고요..
정동영이 현명했을 수도 있다라는 겁니다. (방법이 비겁했었다는건 논외로 하고요..)
우리 말고도 그토록 노력했던 분들이 성과가 겨우 이거라는 데 대한 진보,개혁세력의 한계를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겁니다.

지지했던 이해찬은 이미 정똥에게 가있고, 유시민은 아무런 대답도 안주고 있고...
어떻게 보면 유시민의원은 정말 힘든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어떻한 방향을 제시할지 모르지만 거기에 대비해야 한다면...
게시판이 자제되어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07-11-01

미니파더  

의원님 말대로 지금의 시련은 분명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찾아봐도 시민님보다 괜찮은 정치인도 없고요. 시민님이나 시민광장이나 좀 더 우리곁에 오래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승리하는 그날이 분명 올것이다. 우리가 옳은 것은 확실하니까... 뭐 그게 결론입니다.
07-11-01

통깨  

샤넬님, 반가와요~

게시판으로 컴백하신거 맞나여?

저는.....당분간 좀 두고 봤으면 좋겠어요.
지금 누구냐, 조바심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정똥이 하는 짓도, 문국현이 하는 짓도, 서프가 하는 일도, 올망졸망한 대선 후보들이 하는 것도....

시민광장 기틀을 잡아서 어차피 가야할 길,
유시민 팬클럽다운 수준으로 갈 수 있게 지금 그 생각 하는 것만도 벅차거든요.
07-11-01

샤넬  

네, 맞습니다.
저도 계속 통깨님하고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난데없이 게시판이 뜨거워져서 그만.. 저도모르게 ㅎ^^

그리구 컴백이라뇨? ㅎㅎ 맨날 옵니다. ㅋ~
07-11-01

내말이  

정동영은 알았던 거죠. 샤넬님 말씀처럼 일반국민들의 수준을...
우리사회가 참여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결과중심사회였지 과정중심이 아니었거든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기면 된다는...
총선이나 재보궐선거 때도 보면 선거 당일 차로 엄청 실어 나릅니다. 이런 건 문제가 안됩니다.
향응, 접대 등을 고발해도 소용 없고 결국 선관위나 경찰 보면 하부조직만 건드립니다.
최상위 몸통이 다치는 경우 별로 없잖아요. 후보만 되면 더 이상 건드릴 수 없으니...
07-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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