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말 다 필요 없습니다.
결론만 놓고 얘기합시다.
현재 이명박이 50%넘져? 그에 반해 나머지 정동영, 문국현, 이인제, 권영길....
다 합쳐도 50% 안되죠?
이게 뭘 말해 줄까요?
이명박이 잘나서? 정동영이 유시민보다 잘나서?
답은 뻔하자나요...
국민(유권자)의 수준이에요.
그 나라의 민주주의 수준은 그 나라의 유권자의 수준의 결과라는 말이 이죠.
바로 저게 울나라 유권자의 수준입니다.
그동안(최소한 국민의정부시절 부터10년) 각종 진보,개혁세력들이 얼마나 이 무식한 우중들을 깨우쳐 보려구 노력을 했습니까..?
그 10년동안 그전에 통제에 막혀 하지 못했던 말들 다 하고,,
10년전에 선배들이 화염병 던져가며 외쳤던거 책상머리에 앉아서 자판으로 두드리면서 수십, 수백배의 역할을 했습니다.
결과는?
5년전, 10년전하고 똑같아여.. 한나라당 지지율 최고^^
이게 우리나라 유권자들의 수준입니다.
그러한 유권자들의 눈높이에서 출발할 때 과연 정동영이 신당후보 된것이 잘 못된 일인가요?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의 이명박지지율 50%는 어떻게 설명하실라우?
다 거품이고 곧 빠질건가요?
모르죠, 정말 빠질지... 아니면 안빠지고 이대로 선거 끝까지 갈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다른게 아닙니다.
오늘 논란이 되고 있는 정동영에 대한 스탠드를 어떻게 취할 것이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어쩌면 정동영은 그 유권자들의 수준을 이미 파악했던 것이고
거기에 맞쳐서 5년동안 전략을 짰던 거일수도 있단 말입니다.
그리고 결국 승리? 했자나요.
정치라는거...
그런거 아닌가요?
이번 경선에서 시민광장이 경선인단 얼마나 모았는지 통계를 보았습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그러면서 과연 여기 모인 사람들이 정동영을 씹고 있는 꼴이라는게... 정말 한심합니다.
이제 촛점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선거 포기할거면 계속 서로 물고 뜯고 지랄을 하던 상관없지만...
포기할 순 없지 않나요?
어떻게든 한나라당은 막어야 한다는데 동의한다면...
한나라당이외의 후보들은 서로 뭉쳐야 한다는데 동의한다면...
그만좀 합시다.
만약 위 두가지 전제에 동의하지 못한다면,
당신도 똑같은 궁물일 뿐입니다.
아!! 그렇다고 정동영 지지하자는 말은 아니니 거품무시지는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