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적장의 어떤점이 훌륭했고 우리의 어떠어떠한 점은 자책하고
이런 글이 올라와서 잠시 혈압관리를 포기한채 한마디 씁니다.
이거 왜들 이러십니까? 우리가 잘못한것 없습니다.
어차피 우리는 공천깃발 꽂아준 적도 없고 체질적으로 박스떼기 같은거 못합니다.
우리가 사무치도록 바랐던것은 국민적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정당개혁에 대한 바람이 불고
그 힘으로 궁물조직표를 무력화 시키기를 바랬던 것 아닙니까?
바람이 일어나지 않았고, 잘못된 친노단일화 작전의 희생양으로 유시민은 양보를 해야 했던
것입니다. 저는 유시민으로 단일화 되었다면 이렇게 싸늘한 조직선거로 끝나지 않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자책하지 말고, 낙심할 필요도 없습니다.
저들은 치밀하게 준비하는 동안
우리는 저들의 농간에 휘말려서 기간당원제 포기하고 끌려오면서 결국은
올가미에 걸린것 입니다.
이런일 한번 쯤 당하는거 병가지상사 아닙니까.
지금 생각하면 참정연 해체를 불러온 기간당원제 포기를 수용하지 말았어야 된다고 봅니다.
한발 더 양보해서 보면..... 열린우리당 사수 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것이 통탄스러운 일이지... 우리가 잘못한것은 없습니다.
어줍잖게 똥물세력들 하는것 흉내내다가는 아주 망합니다.
개혁에 대한 의지와 열망 하나를 가슴에 품고 달려온 동지들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자책하지 맙시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올곧게 정당개혁 정치개혁을 주장하는
일 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정치개혁에 도움 될 사람이라면 도와주기도 하고 도움 받기도 하면서....
이것은 각자 판단이겠지만 )
우리의 뜻에 찬성하는 사람들을 규합하고 힘을 합쳐서 길게 보고 뚜벅뚜벅 가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