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융/토지공개념
두 사람 공개적으로 회비 지역배분을 반대하고 나섰네요.
시민광장의 대표논객인 두 사람 글을 보니 다분히 여론몰이 성향이 보입니다.
시민광장 규약 개정안은 본회의 최고 의결기구인 회원총회를 통하여 찬.반 절차를 거쳐 최종 의결하면 됩니다.
그런데 저는 의아한 생각이 듭니다.
시민광장 규약개정안에 우여곡절 끝에 포함된 CMS회비 지역배분 문제를 마치 짜 맞춘 듯, 일제히 두 사람이 공개반대를 하였군요. 물론 좋습니다. 대표논객의 입장에서 떠나 회원으로서 의견이라고 보겠습니다.
회비 지역배분안이 이제는 돈 문제로 옥신각신하는 걸로 비화되는 기분이 들어 아주 처참한 기분이 듭니다. 그동안 이 문제를 제기한 입장에서 말이죠.
회비 지역배분에 관해서 이런 기분이 들긴 두 번째입니다.
회비 지역배분은 돈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지역광장을 발전시키고 활성화 하기 위한 실행방법 중 하나 입니다.
저는 칼융/ 토지공개념에게 실례가 되는 줄 알면서도 묻고 싶네요.
얼마나 지역활동에 그간 참여했고, 어떤 지역활동 사례가 있는지?
저는 수년간 지역에서 활동한 경험이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원으로서 지역당원협의회에 참여하고, 참정연 지역여성대표로서 그동안 빡세게 지역에서 정치참여를 하였습니다.
결론은 이런 정치참여에는 최소한의 기본경비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지역활동은 입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입으로는 조선팔도 사람 모두 먹여 살릴 수 있으니.
참고로 알려드릴까요.
회원 300명에게 한번 문자 뿌리는데 5천원이 듭니다. 지난 두달동안 회원 한사람 당 백여통 이상을 문자 뿌렸지요. 제가 대표로서 회원들에게 전화하는 비용은 얼만지 아십니까?
제가 자꾸 돈 문제를 거론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담합니다만, 이것이 현실입니다.
칼융/토지공개념. 그렇다면 어떻게 지역조직을 발전시키고 강화해 나갈지 그 방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중앙에서 행사만 크게 벌이면 지역광장이 저절로 발전됩니까.
이런 식이라면 더 이상 지역 일을 못합니다.
CMS 회비 지역배분을 공개적으로 반대하였으니 어떻게 하면 지역광장 활성화되는지 그 방안을 내놓으셔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