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면 출근해서 포탈뉴스와 조중동을 순례하는게 일상이다.
오늘의 순례기는 사심이 좀 들어가서 그런지 좀 실망이다.
한겨레에서만 참여연대와 민변이 검찰에 고발키로 한 기사만 덩그러니 있다.
지난번 이상호 기자의 사건때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하기야 정치인이 일개 재벌의 사건에 감나라 배나라 한다는 것도 솔직히 맞지는 않는것 같다.
그래도 나는 유의원이 나서 줬으면 좋겠다.
유의원의 날선 칼로 한번에 여론몰이를 해줬으면 좋겠단 말이다.
법이란게 사실 여론에 따라 움직이는거 아닌가 ?
탄핵 사태때 국민들이 그렇게 들고 일어나지 않았다면 노무현은 초야로 돌아가 서글픈 정치인생을 마감했을 것이다. 국민들이 그렇게 해줌으로서 부정한 구캐의원들의 노욕을 잠재웠었다.
까놓고 말하면 이번 대선 이미 끝났다고 생각한다.
진보개혁은 분열되었고 다시 일어설 동력은 잃어버렸다.
가장 활발해야 할 유의원의 동력도 지금 잠자고 있다.
이젠 누가 대통령이 될것인가 ? 라는 화두는 접어야 한다.
패배주의 라고 욕해도 무방하지만 단 50일만에 판세를 뒤집는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나마 진보개혁을 대표하는 사람도 쓸만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다.
그를 진보개혁의 대표라 말한다면 어제 말한대로 파리도 새다.
국민이 세상에 눈뜨게 할 사람은 유의원 뿐이다.
그래서 나는 그를 희망이라 말한다.
지역구 국회의원 아직 젊으니 나중에 해도 된다.
국회의원 못되면 수입이 좀 줄겠지만 책잘쓰고 말잘하니 그정도 밥 벌이야 못하겠나 ?
5년뒤에 난 유의원을 대통령으로 만들 것 이다.
그러기 위해선 이 유의원이 좀 뛰어야 만한다.
재벌 이나 기득권의 돈으로 대통령 한다 한다면 내 까놓고 도시락 싸들고 다니며 유의원
길을 막을 것이다.
기득권들이 주머니 속의 송곳이 삐져 나올까 전전긍긍 하고 있다.
유의원의 말한마디로 이 모든 침묵은 깨질수 있다.
유의원은 국민의 목마름을 해소해 줘야만 한다.
대선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 유의원이 할일은 개혁의 기치를 높이 드는 것이다.
5년뒤 유의원이 자연스레 대통령이 될수 있는 토양을 만들기 위해선 이 오도된 국가정의를
바로 잡아야만 한다.
유의원 당신의 말 한마디에 당신의 지지자가 나설 것이고 대통령 지지자가 움직일 것이오.
당신의 침묵은 죄악이오.
유의원 당신이 나서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