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무현대통령을 존경합니다
그리고 정치에 관심가진 후로 알게된 유시민님은 저에게 신선한 충격이였습니다
스스로 유빠이길 원했습니다
또 민주를 위해 온몸으로 투쟁한 이해찬님도 존경합니다
그래서 시민광장에 가입을 했고 그를 향한 열렬한 지지속에 희망을 꿈꾸었습니다
그런데, 시민광장에 여러사람들을 글과 섞으면서
제 스스로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현실정치의 벽을 알게된 후 혼란은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현실정치의 모순에 감정을 억눌려 참아야하고
유시민님을 위해서 큰 힘이 되지못하고 서로 눈치보고 위축되는
시민광장의 현실이 답답하기도 합니다
저는 팬클럽을 넘어서 영향력을 행사할수 있는 정치조직이 되었으면 바랬으나,
이도저도 아닌 뜨듯미지근한 공간이 되어버리지 않았나 합니다.
지연과 친분을 넘어서 모든 회원이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
뚜렷한 정체성으로 무게있는 토론의 의지를 가지고 생동감이 넘치는 공간,
유시민님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수있는 조직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진행되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기적인 모임이라든가 일주일에 한번 주제를 정한다든가 시민광장의 정체성을
굳건히 하고 체계적인 공간이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조금씩 실망해가고 조금씩 소외당한 느낌을 받는 스스로가 싫어서 당분간
은둔하려 합니다
힘이 되지못하고 동참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제 혼란이 누그러지는날 다시 이 곳을 찾겠습니다
여기를 떠나도 유시민님을 끝까지 응원할겁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