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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뭐가 그리 잘 났는데?
사랑시 | 2007-11-08 03:48:51 | 조회 1094 인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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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시판 글의 다양화

 

제가 늘 주장하고 원하는 모습입니다. 정치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에 이르기까지, 때로는 시시콜콜한 감상적 글쓰기까지 다양한 글들이 올라오고 다양한 관심을 가진 눈팅들에 의해 읽혀지고 토론되어지길 바랍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도 다양성의 한 부분으로 취급되길 바랍니다. 어떤 특정한 의도나 목적은 거의 없고 생각나는대로 쓰는 자유로운 글입니다.

 

2. 넌 대체 뭘 원하는데?

 

모르지요. 자유? 자유로운 글쓰기, 자유로운 토론, 자유로운 댓글 놀이, 자유로운 참여.

깽판 치자고 맘먹고 올리는 글이 아닌 이상 어떠한 글을 쓰더라도 반응이 걱정스럽지 않을 분위기.

서로 서로 인정해주기, 존중해주기, 이웃 지역에도 관심갖기, 새로운 닉네임에 관심 갖기, 무플이 없는 게시판, 다짜고짜 욕하고 반말 하기 없기, 인신 공격 하기 없기, 글에 나타난 근거로만 비판하기, 아픈말 하지 않기, 상하좌우 두루두루 소통하기(오프에 나가야만 얻을 수 있는 정보는 최소화하기), 입에 쓴 약이 몸을 이롭게 하므로 아픈 지적일수록 경청하기, 등등 어렵다 어려워.

 

3. 넌 항상 옳으냐?

 

천만에 꿀떡 만만에 송편이죠. (흠... 제가 좋아하는 떡!)

가끔 생각해봅니다.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해서 내 주장을 하는데 과연 이게 옳은 걸까? 혹시 틀린 건 아닐까? 틀릴 지도 모르잖아!'

 

오류가 없는 인간이 어디 있겠습니까? 나약한 인간들, 오류 투성이이지요. 하지만 '깨달음'이 없으면 말짱 헛 것 아니겠습까? 먼 먼 훗날에 지금의 모습이 부끄러움으로 얼굴 화끈 거리고 뼈에 사무치더라도 지금은 그걸 알 수 없으니, 실수에 실수를 하면서도 깨닫지 못하고 '신념'이라면서 가겠지요. 어쩔 수 없네요. 자기가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게 될 때까지는 좌충우돌하면서 가는 겁니다.

 

그렇다고 비판/비난이 두려워 모두 입을 닫아버리면 그 조직은 가식과 헛웃음만 남는 음침한 조직이 될 것이고, 살아 움직이는 역동성을 만들지 못하겠지요. 하여 저는 외칩니다.

모두 줄을 서시오~~~~~~~~~~가 아니군요. 줄 서면 클납니다.

꼭 추천하고 싶은 줄이 있긴 하오만...... 특별후원금의 줄이라고, 들어는 봤소?

"모두 다 마음을 여시오!"

넓은 두뇌, 가슴으로 먼저 받아들이고 나중에 다른 차이의 간극을 좁혀보는 노력을 하시길.

 

유의원님 닮기를 소망하기도 하고, 유의원님이 저를 아니, 제가 유의원님을 닮았다고 착각도 해보면서 어줍잖은 흉내도 내보지요. '옳은 말도 싸가지 없이 한다' 했는데 그럼 나도 해볼까? 그런데 싸가지 없는 것만 맞고 옳은 말은 하지 않았었나 봅니다. 그런데 어쩌겠습니까? 그게 저의 한계인걸요. 그냥 생긴대로, 되어 먹은대로 살아야죠.

 

4. 넌 뭐가 그리 불만인데?

 

모르죠. 어쩌다 보니 다른 입장에서 보면 불평분자에 딴지꾼처럼 되어 가더라고요. 애써 좋은 쪽으로 해석하자면-제가 저를 변호해야지 누가 하겠슴둥-관심이 너무 지대한 탓이로다! 적당히 즐기고 적당히 눈감고 가면 될 것을 왜, 왜, 왜!!! 그러지 못하는 죄로 매를 벌어요, 벌어.

 

또 애써 '본심입네, 진심입네' 하자면, 유 시민의원을 너무 좋아한다는 거지. 이 좋은 사람을 잘 보필해야할 시민광장에, 또 유티즌에 대한 애착이 크다는 거지. 나름 '이렇게 가는 것이 옳은 길인 것 같네!' 생각했는데 딴 곳으로 가는 것이 보인단 말이지. 그럼 워쩌냐구? "난 그 길이 아닌 것 같아. 이 길로 갔으면 좋겠어~~!!" 한번쯤 외쳐봐야 하지 않겠어?

(왜 갑자기 반말 모드?)

 

TV에서 100전 100승하는(KBS2TV 백인토론, 일요일밤 23:10) 유 시민 의원에 매료되어 2004년 1월 12일(월요일) 일터에 출근하자마자 인터넷 검색창에 '유시민' 세 글자를 쳐 넣은 이후로 여기까지 왔지. '인터넷진지'를 처음 알았고, 그렇게 '인터넷진지2기'를 거쳐 '시민광장'. 난 하나를 맘에 두면 한 우물만 깊게 파지. 오로지 '인터넷진지'만 사수할 줄 알았고 팬카페 그 어느 곳에도 가입하지 않았는데, 시민광장은 자연스레 공식따라(인터넷진지1기-인터넷진지2기-시민광장) 오게 된 거지. 애착이 없다면 거짓이지만, 나의 그 애착은 '진지'라서 혹은 '시민광장'이라서가 아니라 거기에 '유시민'이 살고 있기 때문이지. 여기에서 '유시민'과 '유시민의 정신'을 만날 수 없다면 편안한 '내 집'이 아니란 거지. 한 때는 내 집처럼 자유롭고 거리낌 없던 곳이 불편해지면 내 내면에선 반항의 소리가 들리지. "이건 아니야! 이렇게 가면 안돼!"

 

5. 난 유시민을 지지하지 유시민 지지자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다

 

오해를 한다면, 참 이상한 말이기도 하고 괘씸한 말이기도 하지요.

"저 혼자만 유시민 지지하나? 유시민 지지자가 싫다는 거야, 뭐야? 저 혼자만 잘 났다는 거야, 뭐야? 유시민 지지자와는 어울리기 싫다는 거야, 뭐야?"

 

이건 분명한 목적을 알고 구별을 하자는 말일뿐 유시민 지지자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말은 아닙니다. 저도 유시민 지지자인데 이 무슨 망발이겠습니까? 항상 제1의 목표는 '유시민 지지'라는 것, 시민광장과 유티즌은 목표를 이루기 위한 수단(서포터)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민광장과 유티즌의 꿈을 이뤄줄 것을 전제로 하여 암묵적인 계약관계가 성립된 것으로 본다면, 시민광장과 유티즌은 '유시민'이 가고자 하는 길 혹은 진심으로 원하는 일에 무조건적이고도 적극적인 도움을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유시민의 바램과 다수 유티즌의 의견이 불일치 되는 경우, 저는 당연히 유시민의 바람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요즘처럼 진정에서 우러나오는 바램인지 아닌지 애매할 때는 무조건 따르지 않지요.^^)

 

유티즌이 '수단'이라니 기분 나빠지려 하지요? 분명 우리는 제대로 된 정치인을 '도구'로 삼아 좀 부려먹으려고 하는 사람들인데 말이죠. 그렇다면, 서로의 목적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어느 일방이 다른 일방을 수단화해서는 안될 것 같죠? 그러니까 쌍방관계라는 겁니다. 정확히 말하면 '쌍방신뢰관계'이며 '파트너쉽'을 가지고 함께 해야 한다는 거죠.

 

유티즌에게 "믿으니까 유시민!"이 있다면, 유시민 의원에게는 "믿으니까 유티즌!"이 있어야 합니다. 유시민 의원이 누굴 믿고 큰 일을 벌이고 계획하겠습니까? 유티즌이 없다면 언감생심 꿈이나 꾸겠습니까? 유시민 의원만 지지자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지자들도 유시민 의원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공동의 목표를 이루어 가는 우리는 동업자입니다. '동업'은 참 어려운 겁니다. (친구 사이라도 동업은 하지 말랬는데... 흠...어렵죠?)

 

6. 넌 참 무책임한 참견꾼이지?

 

한 편에서 보면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말은 많으면서 앞장서 일하라면 일꾼은 하지 않겠다 합니다. 참 얄밉죠? 책임은 지기 싫고 참견은 하고 싶으니 말입니다.

 

학창시절 반장, 부반장도 한 번 못해본 사람이 살면서 동네 반장도 못하고, 작업 반장도 못하고, 단 한번도 남들 앞에서 일을 추진해본 적이 없는 사람은 일을 할 줄 모릅니다. 우선 자신이 없습니다. 스스로도 능력이 없다고 생각할 뿐더러 실제로도 별 능력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일꾼들 열심히 일하고 있으니까 입 다물고 가만 있어라?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딴지도 걸고 "이의 있습니다!" 하는 사람도 많은 조직이 발전하는 조직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자유로운 의견 개진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곳, 그 곳에 아이디어와 창의력의 산물이 넘칠 것입니다.

 

무책임한 딴지보다 더 나쁜 것은 바로 '무관심'과 '무플' 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이 곳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일인데, 먼 산 바라보듯 하는 것보다야 적극적인 딴지걸기가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관심을 갖고 고민하고 있다는 반증이니까요.

 

저는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하던대로 계속 하겠습니다.

 

약속합니다.!!!
  글쓴이 : 윤이아빠   날짜 : 07-11-06 18:56   조회 : 164     추천 : 15     반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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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시   2007-11-06 19:42:03
저도 약속해야 할까요?
(자신 없는데...)

계속 제가 하던대로 하겠습니다... 이케 약속해야 제가 지킬 수 있걸랑요.^^

 

<덧붙여>

1. 시민광장은 아직도 건설 중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고속으로 공사하면서 이만큼 반석 위에 올려놓은 것은 물론 유티즌들의 열정이 큰 몫을 했지만, 보이지 않게 애를 쓴 일꾼님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공로에 대해서는 한 치의 부정도 할 맘이 없습니다. 1기 집행일꾼님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린 무경험 상태에서 처음치고는 너무 잘했던 한팀이었다 생각합니다.

 

2. 유시민의원님 홈페이지에도 관심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저도 한동안 뜸했었는데 가보니 객들만 설치고 있더군요. 그렇게 방치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유시민'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의원님 홈페이지를 찾지 시민광장을 찾는 것은 아니니까요. 관심을 가지고 처음 찾아간 사람이 게시판에서 온갖 부정적인 글만 보게 된다면 다시 찾고 싶지 않을 것 같습니다.

머지않아 홈페이지도 개편이 되겠죠? 좀 더 산뜻하게 바뀌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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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족  

평소 눈팅하면서 2번에 대한 문제점들(?)을 절감한 터라
방금 샤워하면서 나름대로의 느낌과 주장을 써볼려고 생각했는데......

'깜장닉이 분홍닉에게 드리는 부탁의 말씀'
요로쿠롬 제목까지 정해놓고 말이죠.

역쉬!! 사랑시님입니다.
07-11-08

사랑시  

망설이지 마시고 올려주세요.

'나름의 느낌과 주장'이 많이 나와야 한다 생각합니다.^^
07-11-08

언냐 팬  

랑시 언냐 글은 언제바두 항상 공감이가단말야
랑시 언냐는 참 머시써...부럽다 저런글 쓰는거
언냐 홧팅
07-11-08

눈팅족  

제 머리 속에 저장 돼있던 것의 90%정도를 사랑시님이 짚어 주셨으니 그만 둘랍니다.
논리적으로 글 쓸 능력도 없는 이름없는 눈팅이 오지랍만 넓은 것 같아서리......
07-11-08

눈팅족  

오타.
오지랍-->오지랖
07-11-10

사랑시  

ㅋㅋ, 그런 오타를 소리 소문 없이 정정하시려면 회원 가입해서 로그인 상태로 글을 쓰시면 된답니다.^^

젊은 분이려니 했는데 연세가 꽤 드신 분인가봐요.
여기서 '눈팅족'이란 닉을 계속 고수하신 거라면요. 그리고 다른 사람이 그 닉을 쓴 적이 없다면요. (대구 사진에 달린 댓글 보고...)
07-11-11

아카시아  

콕콕 집어서 하시는 좋은 말씀 공감이 갑니다..^^
07-11-08

사랑시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 모습을 드러내시나 봅니다.
닉네임이 낯설지도 익숙치도 않은걸 보니 말에요.^^

사실은 '자아비판성' 글인데 공감이라...??
좋은 건지 나쁜 건지 판단이 안 섭니당.ㅋㅋ
07-11-08

윤이아빠  

넵 다름이야 서로를 다듬어주고
따듯함은 우리를 보듬어 주겠지요 글읽다가 갑자기 중간에 잠시
당황 했네요.... 사랑시님의 글 또한 저에게는 다듬어주고 보듬어
주는 글이네요 .
07-11-08

사랑시  

윤이아빠님은 이미지콘도 따뜻하고 글도 따뜻하네요.
그 약속 참 좋았습니다.
그런데 동참하는 사람들이 왜 많지 않았을까요?
07-11-08

선각  

동감입니다 사랑시님, 저는 윤희아빠였습니다. 앞으론 제가 허접스런 얘기도 올려볼렵니다
07-11-08

사랑시  

우선 반갑고요.
제 뇌세포가 퇴화하는 중이라 '윤희아빠'님을 잘 기억하지 못하네요. 죄송합니다.

선각님이든 윤희아빠님이든 닉네임 기억해놓고 있을테니 허접스런 얘기도 좋고, 저에 대해 해부해서 비판해도 좋으니 글 많이 써주세요.^^
07-11-08

선각  

윤희는 제 닉이 아니고 우리 우리 아들이었습니다
07-11-08

미니파더  

사랑시님이 잘나지 않았다면...^^ 누가 감히...
07-11-08

사랑시  

미니파더님 계시잖아요. ㅋㅋ.

우리나라 정서가 잘 난 사람이 '나 잘났소' 해도 시기하고 인정하기 싫어하는데, 잘 나지도 못한 사람이 잘 난 척 하면 정말 눈꼴사납죠. 제가 거기에 해당되는건 아닐까 저 자신한테 자주 물어보는데 "설마 아니겠지~"라고 대답을 하네요. ㅎㅎ. 그래서 계속 쭈욱~~~~~ 갑니다. 푸하~


------------

그나 저나 이렇게 댓글에 답을 달고 보면 제 이미지콘이 너무 튀거든요.(분홍 하트가 좋긴 한데...)

은하연님이 보실려나?
얼렁 덜 튀는 이미지 하나 주세욥!
07-11-08

더불어  

사랑이 언니는 진짜 고수다.
아니 시민광장에 사랑이 언니같은 인재가 있다니.
사랑이 언니는 다음 총선에서 빼지달아야 한다.

언니는 내 마음을 읽고 있네.
특히 다 맞다.
더불어는 이제부터 사랑이 언니 자발적 지지자이다.
사랑시 만쉐이~~~~~~~~~~
07-11-08

사랑시  

더불어 옵빠, 됐시요.

어제 '더러븐세상'님의 반응 보고 느끼는 거 없수?ㅋㅋ...
나 이렇게 직설적이라오. 가끔 후벼 파나? 우리 유의원님도 이젠 그런 평판 들으면 안되는데... .

주문을 걸자. 친절해야지, 친절해야지, 친절하게 말해야지.
친절한 금자씨
친절한 유티즌씨
친절한 더불어씨
친절한 사랑시씨
친절한 유시민씨

그런데 더불어님, 좀 섭하시쥬?
어제 도배한 글들이 거의 모두 독수공방으로 갔던데?
아무래도 '더불어' 닉에 대한 안티 감정이 많은 것 같으요.
제가 보기에 글 내용엔 그다지 반대할 것이 없었던 것 같은데요.

그래도 어쩌겠수?
이럴 때 쓰는 말이 있더라고요. '자업자득'이라고. (이것도 콕 찌르는 말인가?ㅎㅎ)
그러니 너무 배설을 즐기지 마시라니깐요!
(흠... 마지막엔 훈수! 이런 거 사람들이 싫어하는 행위 맞쥬? 잘.난.척. 한다고요.)
07-11-08

더불어  

아님니다. 사랑시님

나는 똥차이 더 편해요. 탄생이 똥창이라서.

더러븐이는 구엽던데. 오늘은 쉬나 보네. 오늘도 오면 재미게 해줘야지.

더불어가 살겁게 하면 닭살 돋지요.

이렇게 하는 놈도 하나 있어야 재미있지요.

그냥 귀엽게 봐주삼.
07-11-08

사랑시  

안 귀여버요.
연세가 있다는 걸 알아버려서 말이죠. ㅋㅋ.

아이디 평등주의란 것이 나이,성별을 불문하고 동등한 권리와 의무를 가진다는 건데, 그것이 꼭 나이는 상관 말고 50대나 20대나 말을 까면 같이 까고 욕을 하면 같이 욕하고 똑같이 할 수 있다는 뜻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표를 행사하면 같은 값을 가지고, 의견을 내면 동등한 가치를 지니는 의견으로 존중되어야 한다는 뜻이지(나이 어린 회원의 의견이라고 무시한다거나 해서는 안되는) 기본 예의범절도 무시하고 동등하게 대하라는 뜻은 절대 아니라 생각합니다. 저로서는 가끔 눈살찌푸려질 때 있습니다.
07-11-08

더불어  

난 게시판에서 반말하는 것은 별 상관 않 하는데

비이성, 비논리, 비합리적인 글을 보면 울컥 올라오지.

그때부터는 거의 욕으로 도배하지.

병인가 봐.
07-11-08

사랑시  

반말도 반말 나름이지.
이런 식의 반말이면 그다지 기분 나쁘지도 않구만.
반말에도 격이 있는 거 아실까, 모르실까?(물론 아시겠지.)

근데 욕하고 나면 당장 속은 후련할 지 몰라도 나중에 창피하지 않아요?
자기 바닥 드러내는 꼴이잖아요. '내 수준이 이것 밖에 안되오'하고 자랑하는 거잖아요. ㅎㅎ.

병 맞나봐요. 욕도 중독 되는 거 아닐까요? ㅋㅋ
07-11-08

더불어  

그치 병이지.

전혀 창피하지가 않다니까.

옛날 노조활동할 때는 나이 많은 싸가지없는

직장상사한테도 안면에 대놓고 쌍욕했는데.

시원하던데.
07-11-08

사랑시  

病 맞다!!!

항복..
07-11-08

눈팅족  

난 솔직히 더불어님 안티인데, ㅎㅎ
그래도 닉보고 반대는 안 누르는뎅.

지난 밤 독방갔더니 더불어님 글들이 주루루룩 있길래 다 읽어보고 전부 추천 때려서 살려났더니 금새 또 독방가더라는 거~~
암튼 닉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로 함부로 반대 누르는 일은 제발 없엇으면 좋겠네요.

글고 요즘 더불어님이 살짝 구엽긴 하대요.ㅋㅋ
07-11-09

사랑시  

저도 더불어님이 욕지꺼리 하시면 그 순간만큼은 '안티'입니다.
그런데 가만 보니 더불어님이 유시민의원님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좋아하는지는 모르지만, 유시민의원님의 고민을 이해하고 지지하겠노라 맘먹은 것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직접 대화를 해봤다잖아요.

그래도 뭐..... 남의 맘 속 깊이를 어찌 다 알겠습니까?
ㅎㅎ, 한 길 물 속은 알아도...
07-11-11

더불어  

사랑이 언니

하나만 물어보자.

왜 유빠들은 노래와 시를 싫어해.

이해가 잘 않가네.
07-11-08

사랑시  

에잉, 그 새를 못 참고 댓글을 또 쓰셨수?
제가 열심히 일하면서 쓰고 있었던 중인데.

위의 댓글에 있지요?
제 생각엔, 아마 더불어님이 올려 놓은 글들 제대로 다 보는 사람 드물거라 생각합니다. 어떨 땐 저도 그냥 건너뛰지요. 닉네임만 보고 말이죠. (캬캬, 저 참 솔직한 사람입니다.)

글 내용보다는 '더불어'라는 닉네임에 대한 부정적 평가라 생각합니다.
어찌 노래와 시를 싫어하겠어요?
게시판 분위기가 많이 딱딱해졌어요.
예전 인터넷진지에서는 유빠들이 노래도 자주 듣고 시도 자주 올리고 그랬었지요.

지금까지 경선체제라서 게시판이 어느 정도는 목적성을 가지고, 약간은 의도적으로 분위기를 이끌어가려는 시도도 있었다고 봅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많이 경직되어 있지요. 은하연님이 표현한 '얼음-땡'놀이의 '얼음' 상태이지요.

이제부터 바뀌어져야 한다 생각합니다. 우리가 잘 하는 것, 자유롭게, 유쾌하게 즐기고 놀아야죠.
즐거운 생활정치, 유쾌한 참여정치!

어떤 틀, 프레임에 갇혀서 거기에 맞추려고 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밖에 없지요.
과감히 틀을 걷어내버려야 한다 생각합니다. 각자의 개성이 한껏 발휘될 때, 각자의 넘치는 에너지로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무한하다고 봅니다.

좋은 노래와 시 있으면 자주 올려주세요. 한두번 하다 마니까 변하지 않잖아요. 꾸준히 끊임없이 하면 언젠가는 바뀌게 될 겁니다.
07-11-08

더불어  

사랑이 언니 내 블로그야

아직은 만드는 중이야

세상사 오만 잡 것을 다 쑤셔 넣을 거야.

계획은 한 1년 정도 잡고 있어.

가끔 놀려오삼. 이웃도 되주고.

http://blog.naver.com/kims1117
07-11-08

사랑시  

시러유........ 당분간은 못혀유. 네이버 블로그 가기 싫어유.

저는 다음 블로그에 나름 공을 들였었는데, 어쩌다 네이버 블로그 급조해서(지난 경선 때) 펌글로 채워놨다가 선거법위반으로 지금 검찰에 계류되어 있어요. 그 사건 해결된 다음에나 그 블로그를 키울지 폐지할지 결정해야 해요.

지금은 다음 블로그도 폐쇄하고 손놓고 있어요.
07-11-08

더불어  

개이버 개시팔놈들이 언니를 고발했어.

이것들을 싹 쓸어 버릴까 보다.
07-11-08

사랑시  

누가 고발한 건 아니공.

부산 어느 곳의 사이버 범죄수사단에서 지들이 '적발'했대요.
한 건 주의! 뭐,,,,, 재수없게 걸린거죠.
그것도 유의원님 9/16일 사퇴했는데 9/28일자로 출석요구서에 도장 찍어 보낸 거. (제 글은 누구 비방이 아니라 특정 후보자 지지 때문에 걸린 거.)

그래서 거주지로 이첩시켜 10/24일에 경찰서 가서 진술서 쓰고 왔다니까요.


뭘 확 쓸어버려요? 선거법을 개떡같이 만든 국회의원들을 쓸어버려야징~
07-11-08

더불어  

우리 동네에 낙엽 좀 쓴다구요.

또 경찰서 가시면 쌍까세요.

잡새들 별거아니면 쌍까면 구찮아서

불기소의견으로 검찰로 의견송치합니다.
07-11-08

사랑시  

ㅋㅋㅋㅋ.... 낙엽 밟으러 가을 산행하고 싶네여.

복잡하게시리 진술서를 다시 부산 검찰로 넘겨서 거기서 무슨 판결이 나면 그걸 다시 거주지 검찰로 보내 어쩌고 저쩌고 한다네요.
복잡혀...
한두달 걸린다 해서 지금 검찰 판결 기다리고 있는 중.


어떻게 생까요?
괜히 주눅들어 '억울합니다. 선처를 호소합니다~흑흑' 이러고 말았죠.
07-11-08

더불어  

아 생까는 것을 모르는 군요.

첫째 무조건 잘 모른다고 오리발을 내민다.

둘째 기억이 않 난다고 한다.

세째 본인 무식해서 검사님이 말씀하는 것이 뭔 뜻인지 모르겠다고 한다.

네째 출두하라고 하면 바쁘거나 몸이 아프다고 한다. 한 세번까지 괜찮음.

다섯째 출두하면 무조건 잘못 했다고 하고 만일 철벌되면 굶어 죽는다고 버티며 운다.

여섯째 조서에 함부러 도장을 찍지 말고 한 문장 한 문장 법률적으로 따진다.

일곱째 무조건 시간을 끈다. 배아프다 머리아프다 생리통이다 등 최대한 성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검사는 판결을 않하고 기소권한만 있음. 가벼운 사안은 불기소처리함.

등등 너무 많은데 지하철시간이 다되서 이만.
07-11-08

사랑시  

그런 생깜은 정치인나 고급 기업인들이 잘 하는 거지 우리 같은 선량한 시민이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겠어요?

다섯째나 해야지.
07-11-11

깔아논멍석  

홈페이지는 게시판이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단순히, "유시민을 지지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게시판은 활성화될 것이다 라고 본다면 오판이라고 보며, 그만큼 게시판의 용도와 운영원칙 등의 시스템적인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느냐에 따라 게시판이 생명이 달려 있다고 봅니다. 이 문제는 좀 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을 통해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또한, 게시판 운영원칙이 좀 더 세분화, 전문화될 필요성이 있다고 보며, 이런 문제는 오랜기간 시행착오를 거쳐 오면서 성공적인 게시판 운영원칙을 이끌어가고 있는 다음 카페 모임들의 예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이 곳을 잘 살펴보면, 사랑시님이 고민하는 부분에 대한 해답을 어느정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다양한 연령층이 시민광장의 회원으로서, 눈팅족으로서 참여하고 계신 분들의 눈을 의식해야 합니다.
글쓰기의 최소한의 예의쯤은 갖추어야 한다고 보나, 막말과 욕설, 상대방에 대한 근거없는 비난과 단순히 개인적인 추정에 의해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음에도 타인을 엉뚱한 방향으로 몰아부치는 현상 등은 적어도 유시민을 지지하는 "시민광장"에서는 나타나지 않아야 합니다.

게시판 정화에도 운영진에는 힘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훌륭한 글이라도 글에 나타난 인격에 금이 가면, 신뢰도 금이 갑니다.
07-11-08

사랑시  

깔아논멍석님 안녕하세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우리 시민광장은 하여간 지금 '실험 중'이고 '공사 중'입니다.

일반 동호회 카페와는 엄연히 다른 시민광장이라 쉽지는 않을 겁니다.
어떤 '가치'의 공유장이 아닌 '기호/취미'의 공유장에선 날카로운 의견대립이 그다지 없을테니까요. 뭐... 참고는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카페 운영은 해본적도 없고 활발히 참여하는 곳도 없어서 그 쪽에 대해서는 아는 게 별로 ...... .

나머지 의견엔 구구절절 동감입니다. 감사합니다.
07-11-08

통깨  

사랑시님....시민광장을 위한 고민을 많이 하고 계시네요.

이제 2기 집행부 발진하는 시점이니
하고 싶은 얘기들 많이 올라왔음 좋겠어요.

다들 하고 싶은 말도 많고...애정도 많고 ...좋은 현상인 듯...

그런데, 사랑시님 글엔 사람들이 찬성도 많고 ..반대도 많고....
아뭏든 관심이 많은 모양입니다~^^*
07-11-08

사랑시  

통깨님의 절제 있는 표현 방식이 부럽습니다.
제 성격이 좀 급하고 즉흥적인 면이 있어서, 아니다 싶을 때는 저도 눈에서 發光을 합니다. 그리고 가끔은 꽤나 직설적이죠. 그래서 찬/반이 갈리는 것 같습니다.
07-11-11

해당화  

만약 제게 "넌 뭐 그리 잘났느냐?" 라고 누가 묻는다면
정말 할 말 없지요.
잘나서도 아니고 못 나서도 아니고
나는 그냥 나~
있는 그대로의 나

사랑시님/ 편하게 갑시다.
가끔씩은 예리하게 , 그러나 합리적인 방식으로~
07-11-08

사랑시  

ㅋㅋ, 사람들은 원래 제 잘 난 맛에 사는 것 아닐까요?
자신이 못났다고 생각하면 세상 사는 것이 얼마나 힘겹고 맛이 안나겠어요?
그냥 잘 난 맛에 살아야 합니다. ㅋㅋ.
남이 인정하든 안 하든 내 자신이 인정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남에겐 독선과 아집으로 보일 때가 있겠지만,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기도 하지요. 너무 심하면 안되겠지만..호호.

해당화님은 잘 나셨죠.
남한테 엄한 소리 들을 일 하시지 않았고 언제나 당당히, 열심히 사셨잖아요.
여전사의 귀감이십니다.

예리하게 그리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풀어가는 지혜를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07-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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