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퇴한 정당정치와 네티즌들의 의사소통이란 환경하에서 그들의 갈증을 풀어 줄 수 있을 거란 기대를 모았던 유시민 전 장관의 석연치 않은 신당행 과정과 경선포기 그리고 신당의 후보 지지는 어찌 보면 대세론에 따른 선택으로 보이지만 그에게 지지를 보낸 개혁세력에게는 전혀 마땅치 않은 일이다. 물론 이해를 하자면 해석은 가능할지 모르지만…
정치의 후퇴를 목도하면서 개혁당을 만든 기개는 사라지고 현실정치에 둥지를 트는 모습까지는 그러했지만 지지자들을 '가라, 가지 마라.' 하는 말은 궁색하기 그지없어 보인다. 그냥 아무 말을 말든지…
장세동이란 사람이 있었다. 쿠데타의 주역 중 하나인 천벌을 지은 놈이지만 하나 멋있게 보인 건 그래도 노태우에게 기웃거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큰 정치를 위해서는 자신의 신념이 바로 우리나라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는 것, 큰일을 위해서는 선후배 사이의 인정주의도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한다는 것, 길이 아니면 가지 않고 때가 오기를 최소한 기다리는 결단이 필요한 것 같다. (이해찬은 선대위원장 해도 좋다)
아쉽지만 젊은 정치인에게 노무현의 단심을 배우라는 충고를 하면서 다시 개혁정치의 전면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
▣ 유시민 노무현처럼 바보가 되자.
유시민을 정말 좋아한다.
유시민 아직 젊은데 좀 더 바보가 되면 안되는가?
바보 노무현처럼...
길이 아니면 가지를 말아야지
안타깝다.
(2분20초부터 노무현 공터 유세)
노무현 처럼
원칙과 상식을 위해서라면
바보가 되도 될텐데

위 지역감정 유세 영상자료, 허태열+노무현
지역감정의 외로움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걸어오신 노무현 대통령님 이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합니다.
지역 감정이 이런것이구나! 기회를 엿보는 그런 간신배들과는 다른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그길을 꿋꿋하게 걸어가신 바보 노무현 대통령님 사랑하고 존경 합니다.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부추기는 허태열의 모습에 분노를 느낌니다. 다시는 이땅의 지역감정이 사라지고 공명정대한 선거판이 될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