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들불 | 2007-11-08 17:58:20 | 조회 492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6851     


트위터 페이스북

지금은...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말 여의도 캠프를 만들기 위해 그람시와 한여름과 씨름했습니다.

광복절이 막지나고서 캠프를 오픈했습니다.

그 유명한 킨텍스에서의 유시민 후보의 출마 승락 연설이 있던 다음날이었던가요.

 

예비경선을 치루던 그 때 동서리서치에서 참관인을 하면서 숨을 졸였습니다.

여론조사 전화응답이 그리도 사람의 가슴을 졸일 수 있다는 것을 처음 느꼈습니다.

 

바로 다음 날...유세단을 책임지고 광주토론회로 바로 내려갔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청주, 울산, 춘천....중앙 캠프의 유세단은 우리스럽게 저 혼자였습니다.

네 개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너무나 귀한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아마도 그 분들은 2007년의 가장 빛나는 보석일 것입니다.

현장에서 '작은 유시민'으로 온 몸을 불태우던 그 분들, 그들은 동지고 형제,자매였습니다.

 

그 직후...중도 사퇴를 하고 슬플 겨를도 없이 UCC를 찍었습니다.

헌장사상 초유의 대선 후보자 감독 및 주연의 UCC - '캠프가 망했어요'

그렇습니다.

우리들은 이 시대의 정치에 대한 가슴의  분노를 그리 녹여버렸습니다.

술도 한 삼일 마시면서 '삼일장'도 지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은 이해찬 캠프로 인수합병이 되었지요.

저는 공동유세단으로 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해찬 캠프에는 '돌쇠'님이 게시더군요. 아는 얼굴이었습니다.

한명숙 캠프의 김사대씨도 오셨습니다.

머슥함을 떨구고 우리의 '첨맘'을 위해 당당히 다음 일정을 챙겼습니다.

 

연합유세단은 광주, 부산, 대전을 지나 전주에 도착했습니다.

전주에 도착한 다음 날 유세일정의 취소가 통보되었습니다.

이후...시월 중순에 서울경기대회를 치루고 장충체육관에서 우리는 장충체육관까지 지켰습니다.

참으로 좌절, 비참, 허탈, 공허, 무력, 비애 등... 숱한 단어가 떠오르는 때였습니다.

 

 지금은 고양시에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이지요.

첨맘님도 조만간이면 고양시를 떠나 대구시로 간답니다.

괜찮습니다. 이민가는 것도 아닌대요 뭘.

그리고 저는 내가 살고 있는 고양시에서 숨을 고르며 '땅밟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가 딛고 사는 내 동네에서 가급적 둥글게, 보다 통크게, 그리고 가능한 넓고 깊게 살 것입니다.

고양시는 100만에 가까운 도시입니다.

저는 동네 사람들과 이 곳만을 책임지렵니다.

5000만 동포 중 1/50을 책임지면 그도 훌륭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물론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 시계에는 이미 D-day를 향해 시계추가 움직이고 있습니다.

 

놀러오십시요. 보고 싶습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4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당희(당원희망)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양에서 뵈올날이 있겠지요.
07-11-08

온새미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2

그리구 쪽지 확인 부탁드릴께요.^^
07-11-08

사랑시  

들불님이 고생을 억수로 하셨겠네요.
나홀로 유세단....ㅠㅠ

다음엔 이런 일이 없어야 합니다.
좀 더 조직적으로, 치밀하게...!!!
07-11-08

초록별문지기  

수고 많으셨어요. 항상 유쾌한 들불님..나중에 놀러갈 일이 있겠지요.~~
07-11-09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16608 일본식 보수 양당체제 우려, 범여권 대대적 혁신 없인 '궤멸'..   2 대자보에 07-11-10 0 0 420
16607 짜증나는 요즘 잠시라도 맘껏 웃어 보세요.   6 웃다쓰러진다 07-11-10 5 0 599
16606 미국인 의사의 눈으로 본 '1954년 대구'   10 njbora 07-11-10 7 0 866
16605 盧 "공무원인력 더 필요해"   4 njbora 07-11-10 1 0 810
16604 우석훈 "20대 비정규직 문제, 유럽같으면 폭동 일어났을 것"(..   1 njbora 07-11-10 4 0 743
16603 피터님의 운영규약(광역광장존폐)개정안에 동의합니다..그리..   17 마루 07-11-10 7 0 613
16602 서프펌)재밌는 노래말이 있어서...   8 쉰마 07-11-10 10 0 548
16601 많이 고심했습니다. 그리고 2기 대표에 출마합니다.   56 칼 융 07-11-09 11 0 1253
16600 지역광장 운영에 대해서.   1 묵은학생 07-11-09 9 0 505
16599 이참에 MTB 참여광장을 열어 제껴 봅시다.   8 SOJ 07-11-09 10 0 806
16598 누가 평화통일 반대하는가? 한국인 07-11-09 1 0 457
16597 저도 메달주세요 3 !!! (아랑이 어렸을 때)   22 아랑아빠 07-11-09 44 0 968
16596 나는 무뇌 유빠-맹목적 추종자가 되고싶다.   2 의산 07-11-09 8 0 528
16595 1기 집행부에게 너무 큰 짐을 지우지 맙시다   9 사랑시 07-11-09 7 0 2471
16594 제발 이렇게 살지 맙시다 2.   4 njbora 07-11-09 0 9 911
16593 제발 이렇게 살지 맙시다..   5 세상만사 07-11-09 0 10 868
16592 시민광장 야구단 임시카페에선 이런일이....(겨란님의 삽질^^..   15 당희(당원희망) 07-11-09 5 0 887
16591 개정안을 발의하든. 무엇을 하든 규약대로 합시다.   19 칼 융 07-11-09 24 0 861
16590 [선관위] 제2기 시민광장 대표 및 집행위원장 선출을 위한 선..   19 요술물감 07-11-09 26 0 7089
16589 가장선한자의 부패가 가장 사악하다   1 그르르 07-11-09 2 0 573
16588 원포인트 수정안 반대합니다.   37 칼 융 07-11-09 25 0 1104
16587 민주신당의 반부패 선언의 위선 입증   1 어바 07-11-09 2 0 434
16586 사라진 꿀벌들, 인류에 대한 경고?   2 보여주마 07-11-09 3 0 462
16585 '지구 종말론' 21페이지의 진실 자료제공 07-11-09 0 0 456
16584 사법살인판결에 가담햇던 이회창에게 보내는 가상 편지   1 민족일보조용수 07-11-09 3 0 752
16583 청와대 움직임   6 시민도우미 07-11-09 0 0 3416
16582 유시민을 믿지않는 자 누구인가   3 시민도우미 07-11-09 0 7 3404
16581 인류의 종말이 다가오고 있는지 모른다....   7 깨어있어라 07-11-09 5 0 669
16580 수구정치권이 평화통일세력을 좌파로모는 이유   4 한국인 07-11-09 2 0 507
16579 의원님께서 지지하라면 악마한테라도 표 주겠습니다.   9 해물뚝배기 07-11-09 0 4 737
16578 대선 후보들이 한미FTA에 관해 토론했으면....   1 안민입국 07-11-09 0 0 425
16577 감정을 증폭시키고 말을 막는 사회(펌)   2 njbora 07-11-09 2 0 716
16576 피를 토하며 외칩니다.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8 가인블루 07-11-09 30 0 974
16575 인순이는 예쁘다...^^*   16 위시리 07-11-09 10 0 832
16574 "이 정부가 언론과의 불화 5년 때문에 엄청나게 많은 피해를..   11 노사모펌 07-11-08 10 0 581
16573 <토론요청> 운영규약 원포인트 개정(안)입니다.   37 새벽편지 07-11-08 6 0 1363
16572 그냥 메달 달아보자 2 !!! (시민야구단 창단 추진 기념)   36 윤이아빠 07-11-08 31 0 939
16571 鄭에게 情주고 싶다.   15 쉰마 07-11-08 11 0 647
16570 대안을 중심으로 생각하자. 보수대 수구의 선거구도가 고착되..   3 가지않은길 07-11-08 0 2 417
16569 우리는 어떻게 승리할수 있을까?   3 함께더불어 07-11-08 0 0 484
16568 소통   7 느티나무언덕 07-11-08 4 0 675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4 들불 07-11-08 11 0 493
16566 이명박과 박근혜가 동시에 출마했습니다.   3 世異 07-11-08 0 0 457
16565 문국현은 과연 노무현을 대신할 수 있는 대안인가?(김동렬 글..   12 당희(당원희망) 07-11-08 16 0 769
16564 꼴보수 이회창 출마로 '보수 대 진보'의 이념대결이 되어버..   10 해당화 07-11-08 16 0 632
16563 여러분의 선택은?   3 국민통합 07-11-08 0 9 421
16562 체로 세 번 걸러라   8 깔아논멍석 07-11-08 10 0 520
16561 보시고나면 지지하시리라 감히 단언합니다.. 어제 토론회 다..   3 어바 07-11-08 6 0 475
16560 [서울남부광장]늦가을 산행~~~11월11일(일)   5 박수만 07-11-08 3 0 618
16559 유시민과 박근혜   25 늦겨울 07-11-08 41 0 1243
16558 얼마나 입이 간지러울까?   1 뻐꾹이 07-11-08 0 9 379
16557 회창옹의 등장이 과연 민주주의의 위배로만 볼수있을까요?   12 시민게릴라 07-11-08 6 0 544
16556 삼성 비자금 수사 촉구를 위한 촛불문화제 안내.   3 가인블루 07-11-08 5 0 393
16555 생존해 게신 독립운동가 조문기 선생님.   1 복사골새우대 07-11-08 6 0 436
16554 CMS 회원으로 신분상승 합시다!   23 콩알탄 07-11-08 33 0 834
16553 피 뽑지 마세요 . 피 봅니다,   7 선각 07-11-08 9 0 560
101110121013101410151016101710181019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