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대번개에서 명찰로 찬반투표 몰아간것에 좀 멍한 순간이었고여..
전 찬성도 반대도 명찰 들지 않았습니다.(만장일치는 아니죠)
왜냐하면 개정될 규약안에 대한 자료도 보지못했고 고민도 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게시판을 꼼꼼히보지못한 저의 불찰로만 탓하기엔 억울함도 없지않았습니다.
그후... 전체적인 흐름에 방관하였지만....
하지만 공론화된 지금은 "조직개정안"에 대해 의견올려봅니다.
1. 광역광장없이 시군구광장으로 운영하는것이 과연 슬립한것인지?
2. 정체된 6천회원을 10만광장으로 갈수있는길인지?
1번은 오히려 순발력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전국대표가 시군구대표전체를 통괄하기에는 굳이 설명안하더라도 모든면에서 순발력이 떨어지는 사안입니다. 행정구역, 정당, 군, 기업,,,어떠한 조직이든 체계적이지 않은곳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광역광장-시군구광장시스템이 슬립하다는 것은 아닙니다만
다만 현 광역광장 실정으로서는 광역광장을 없애는것에 대해서는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어떤것을 하든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라고 보여지며, 오히려 대표-집행위원장-운영위원장으로 된 집행부의 구조가 문제라 여겨집니다. 이부분은 원만한 관계일때는 분권화처럼 보일지 모르나 그렇지 않을경우에는 많은 갈등을 낳게 되며 운영상 오류에 대해 책임소재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며 조직의 슬립에 역행하는 원인이 될것으로 보여집니다. 왜 이런 구조가 나오게 되었는지? 이원화된 집행부구조에 대해 다시 고민해보아야 합니다.
2번은 시스템구조와는 무관하다고 봅니다. 또한 회원의 역량과 활동만으로는 절대부족합니다.
어떤선거를 앞두고 일당백은 할수는 있으나 현재상태로써 시군구광장으로 분할한다고 하여 회원배가 된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어떤 한사람을 위한 팬클럽에서 회원들의 구조와 역량, 활동으로 10만으로 가기엔 요원합니다.
회원의 많고 적음에는 그 어떤 한사람의 역량과 활동에 달린것이지
지지자들의 운영조직과는 무관하다고 봅니다. 정치가든 가수든 어떠한 팬클럽이든....
가령, 유장관님이 선거에 출마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말과 포지션에 따라 회원의 증감은 감당하기 힘들많큼 변화가 있습니다. 이미 지난 첫경선 하루전날 전대미문한 1억2천이란 후원금을 통해 보지않으셨는지요..아마도 그때 그런 전후내막을 언론에서 제대로 알렸다면 회원수가 엄청 늘어났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가져봅니다.
처음 중앙광장에서 광역광장으로 분화되고..
저희 경북은 일부 시.군 기초단위 대표체제로 서서히 분화되고 있는 이시점에
굳이 광역광장을 없애는 규약을 만들필요가 있는지?
온라인이 아닌 필드에서 좀 느껴보고 고민해야 할거같습니다.
규약은 그렇게하고 2기대표일꾼의 융통성으로 지역별 현실을 수용하는 의견 주신분,
24일총회시 광역광장을 살려두자는 개정안에 대해 왜 반대하며 검토대상이 될수 없는지?
따지려 묻는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11/3일 대번개시 규약개정하는것이 적법한지를 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어떤 목적을 두고, 일을 진행하려다 보니 집행부의 이원화(대표,집행위원장)등 지금과 같은 뒤죽박죽되지는 않았는지? 아니면 2기집행부의(예를들면 서울집행위원장a. 대구대표b) 구성시나리오가 없다면 다행입니다만, 만약 그런것과 그원인으로 1기집행부에 규약개정 등등으로 무리한절차로 정신적 압박과 회원들의 불만을 느끼게 했다면 이는 심각한 문제라 여겨집니다.
느낌으로 말할것은 못되오나...
근래 천안대번개다녀온후로 제 느낌에 이상한 분위기가 흐르는것은 사실입니다.
몰아간다는 그런 느낌 말입니다. 어제 대구광장회의에 불청객으로 지켜보았지만 의구심은 해소되지 않고 오히려...
24일 총회때까지는 알수있겠죠
총회에서 저의 느낌이 잘못된 판단이었음을 알수있기를 간절히 빌어봅니다.
덧글 : 칼융님의 원칙강조하며 규약대로 하자는 아래글은 좀 모순이 있습니다. 11/3일 중국인민대의원빨간신분증을 들고 찬반투표하는게 멋있어 그렇게 하자는 의견제시하신 칼융님이 그렇게 발끈하며 그런말씀하시는게 모순이며, 어떤때는 운영의 묘라 하시는 것이 규약과 원칙에 따른것은 아니라 봅니다. 평소 글을보면 조금의 흐트러짐과 위트조차없으신분처럼 보였던 이미지와 달리 천안에서 그런모습에 인간적으로 보였기에 객석에 있는 저는 미소로 답을 했죠...지금 이런글 쓴다고 칼융님의 내공과 마인드를 의심할바없으며, 평소 존경스러움도 지금이순간에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천안에서 소탈한 이미지도 참 좋았고여~
그리고 총회시 개정안에 대해 토론요청한 피터님은 저와 포항황병열님과 함께 경북광장공동대표입니다. 내일 11/11 경북총회에서 이미 모두 물러나기로 했고여...여태 필드에서 느낀 광역광장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2기경북광장을 위한 충정으로 제안한것으로 이해해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