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시민광장 대표 및 집행위원장 예비후보자, 출마의 글입니다. 예비후보자가 최종후보로 확정되려면 선거인단 37명의 댓글 추천이 필요합니다. 이 글에서 하시는 추천은 효력이 없으며, 아래 링크를 클릭하신 후 선거게시판에 있는 공식 [출마의 글]에 로그인한 댓글로 추천해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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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무척이나 망설인 끝에 조심스럽게 감히 한 발을 내딛어 봅니다.
얼마 전부터 주변 몇몇 분들의 권유가 있어 왔었으나
이를 선 듯 받아들이지 못하고 애써 지금까지 회피해 왔습니다.
나름대로 치열한 지난 5년여 세월을 보낸 지금,
작금의 참담한 상황 앞에 너무도 무력하기만 하여 이제 나서기가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
엊그제 민주당과의 통합선언은 이 참담함의 결정판 같습니다.
지역주의에 희생된 그리고 지역주의와 싸워온 모든 사람을 욕보인,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 만행이 자행된 것입니다.
이제는 분노가 아닌 체념적 상황으로 다가오는 이 모욕감이
도리어 견디기 더 힘든 것 같습니다.
문득 김훈의 남한산성 서문의 구절이 떠오릅니다.
“삶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닐진대..."
“말로써 정의를 다툴 수 없고,
글로써 세상을 읽을 수 없으며,
살아 있는 동안의 몸으로써 돌이킬 수 없는 시간들을 다 받아 내지 못할진대,
땅으로 뻗은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으리.”
소설의 임금은
너무도 담담히 그 참담하고 치욕스런 시간을 감내하며
끌려가는 세자와 빈궁과 왕자들 그리고 청나라 군사들과 칸을 ‘배웅’ 합니다.
그렇군요.
지금 우리의 상황이 이렇고, 그래서, 그리고, 그러므로............
‘땅으로 뻗은 길’을 걸어갈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와 함께’.
*
포기 하지 않으렵니다.
이 당황스럽고 황당한 난장판을 결코 잊지 않고,
오늘의 굴욕을 가슴에 깊이 새기며 다시 신발 끈을 동여매려 합니다.
그리고 ‘그’를 앞세워
낮은 포복으로 저자거리를 스미듯 나가겠습니다.
부족하지만 제가 나선 것에 동의해 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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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박무(朴武)
실명 대신 30년 정도 써온 제 2의 이름입니다.
실명은 박정욱이며 57년생입니다.
현재 직업은 IT컨설턴트 및 경영컨설턴트입니다.
주로 중견 제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합니다.
직장은 서울 삼성동 소재의 SI 사업체 전무이사로 재직중입니다.
사는 곳은 영등포이며,
가족은 처와 딸만 둘인데
첫째는 금일 수능을 치루고 있고 둘째는 여고 2학년 입니다.
이력으로는 정당과 관련된 활동만 기재하겠으니 혜량바랍니다.
1) 개혁국민정당
- 영등포지역위원장
2) 열린우리당
- 서울시당 상무위원
- 중개련(중단없는 개혁을 위한 전국당원연대) 초대 대표
- 17대 총선 국민참여운동본부 서울본부장
- 5.31 지자제 선거 서울시장 후보 남부조직본부장
- 5.31 지자제 선거 영등포 구청장 후보 선거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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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메이트에 대한 소개를 합니다.
성명 : 홍용표 (65년생)
아뒤 : 야인
사는 곳 : 서울 노원구
직업 : 서울 소재 이사
이력
- 노원발전 100인위원회 위원장
- 참여정치실천연대 서울북부대표
- 참여정부평가포럼 서울대표
- 개혁국민정당 노원갑 사무국장
- 열린우리당 서울시당 상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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