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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위원장 후보 야인입니다. 사죄드립니다.
야인 | 2007-11-18 20:48:09 | 조회 1535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7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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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중차대한 2기 대표/집행위원장 선출에 누가 된 점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구차해졌지만 회원님들께 최소한의 해명은 드려야 할 것 같아 이 글을 올립니다.


문제가 있으면 회원들을 믿고 의지하여 해결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끙끙거리다 문제를 크게 했다는 자책을 합니다.


박무님의 제안을 받고 사실 제일 고민한 것이 출국 문제였습니다.

제가 시민광장 게시판에 글로 소통은 적었어도 그 언저리를 벗어나 있었다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와서 회원님들의 글을 빼놓지 않고 보며 부족한 제 생각을 교정하기도 했으며 시민광장을 앞장서서 열심히 이끌어 가시는 분들과도 ‘나름’ 교류를 했기에 역할을 맡으면 부족한 대로 열심히 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선거운동 기간과 총회에 참석할 수 없는 제 나름의 사정이 저를 혼란에 빠지게 했습니다. 2002년 개혁당 활동이후 많은 분들이 그랬던 것처럼 저도 가정에 많은 문제가 생겼습니다. 특히 지난 7월 집사람이 연구원으로 출국하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갔는데 마침 그 때가 서울참평 조직 구성중이라 해외로 살러가는 집식구들에게 전혀 신경을 써주지 못하여 경선이 끝날 때까지 집사람과 제대로 연락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경선이 패배로 끝나고 시간이 될 것 같아 추수감사절 전후 미국을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미리 스케줄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런 사실을 회원님들께 미리 알리고 양해를 구하고 또 출국까지 포함하여 평가를 받으면 되었을 텐데 그러지 못했습니다. 처음에는 저 말고 다른 더 훌륭한 사람을 찾으려했습니다. 박무님은 제가 적임자라고 했는데 저는 저보다 더 능력이 많은 더 적합한 사람이 당연히 있을 것이라 판단하여 계속 이사람 저사람에게 연락하여 집행위원장 후보로 나설 것을 권유했습니다. 그러다가 다른 적임자도 못 찾고 후보등록이 되면서 추천이 시작되어버렸습니다. 추천이 되기 전에 ‘내가 이런 상황이니 추천할 때 고려해 주세요.’하는 타이밍을 놓치면서 박무님께 출국 전에 제 글을 맡기고... 그만 이렇게 되었습니다.(박무님께 미룬 측면도 있지만 박무님이 그 동안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는데 그것도 잘못된 판단이었던 것 같네요.)


멀리 해외에 와서 이렇게 구차한 글을 쓰게 되어 죄송스럽고 ..제 마음도 좀 그렇습니다.

다시 한 번 이런 상황에 대해 사죄드리며, 다만 시민광장과 회원님들을 쉽게 생각해서 생긴 일은 절대로 아니며 차라리 그 훨씬 반대로의 부담감에 이런 상황이 되었다고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집행위원장이 된다면 내년 총선에는 출마하면 안 되겠지요.(시민광장의 많은 분들처럼 2002년 이후 지금까지 뭐가 되어 보자고 시작한 정치는 아닙니다. 정당개혁을 통하여 정치를 바꾸고 깨끗한 정치를 통하여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는 대통령과 유시민 의원의 가치에 동참할 뿐이었습니다.)


훌쩍 커버린 애들의 키보다는 내가 별로 들어가 있지 않은 그들의 마음에 또한  부담을 느끼며 가정도 회사도 정치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못하는 무능함을 봅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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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리  

야인 성!

지지해 드리지는 못했지만... 같은 북부 회원으로서 이해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거 기간에 바쁘시고 그 동안 못 만난 가족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셔야 하겠지만... 틈이 나면 아니 틈을 내셔서 온라인 상으로 성의껏 답변해 주시고 야인님을 많이 알려 주세요.^^* 기왕에 나오셨으니..^^*

저도 보다 많이 이해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죠...^^*
07-11-18

칼 융  

야인님...이렇게 직접 올리면 한다리 건너 듣는 것보다 오해도 풀리구 얼마나 좋습니까. 여러가지 개인적으로 심적 무거움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좀 더 명쾌하게 게시판에서 소통하고 부딪치면서 풀어나가는 게 더 좋지 않겠습니다.

완벽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서로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면 되지요. 아무튼 멀리 해외에서 이렇게 글을 올려주셔 감사를 드립니다.

저 또한 아래 쎄게 까칠하게 글 올린 이유도 충분히 이해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글로 마음 상한 부분이 있다면 정중하게 사과를 드립니다. 이왕 나서주신것 유쾌상쾌하게 즐겁게 선거를 치루었으면 합니다.

또 유빠들이 울 대장을 닮아 좀 까칠한 부분도 있다는 것 아실겁니다. 까칠할때는 한 없이 까칠해도 화끈한 유빠들 아닙니까?

암튼 선거기간 동안 야인님을 모르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께 야인님을 알리는 시간을 자주 많이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그럼 복 받으실껴~~
07-11-18

시적모험  

현실적으로 이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선거가 중요한 사안이긴 하나, 가정사로 잠시 건너가신 분께 이런 시스템까지

구비하라는 것은 좀 힘든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글'로서라도 충분히 소통이 된다면, 이 정도까지 준비 못하시더라도 우리가

이해해 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07-11-18

칼 융  

야인님...또 하나 까칠한 질문겸 건의인데요^ 본문 글에 <내년총선에는 출마하면 안되겠지오>라고 하셨는데 이런 표현말구요 확실하게 <출마하지 않겠습니다.>로 바꾸어 주시는 것은 어떠한지요.
07-11-18

추가  

어디 그뿐인가
'집행위원장이 된다면'이라고 전제조건까지 있잖소
그럼 안 되면 출마할려고?
회원들이 그렇게 물어보는 예민한 문제에
이렇게 성의없이 대답하는 꼴 좀 봐라
07-11-19

칼 융  

야인님...이왕 글 적었으면 소통 좀 하시죠....^
07-11-18

폐인  

칼 융/ 소통에 그리 목이 마르십니까.
저라도 상대해 드릴까요?
07-11-18

칼 융  

ㅋㅋㅋ 안 주무셨수?..,.워낙 바쁜신 분이라..글만 적어두구 응답이 없길래...난감하네요..^^
07-11-18

폐인(嬖人)  

목 마르면 우물 파 것죠 뭐.
유권자로서의 알권리를 주장하는 융님이 더 안되보이네요.ㅜㅜ

어제 오늘 가족행사가 있어서리 문화대번개를 못갔네요.
두 후보 연설까지 예정되어 있었다니까 지금쯤 끝나고
분위기 뜨끈하지 않을까 싶은데.
07-11-18

칼 융  

세상에 유권자가 소통 좀 해달라구 애원을 하구..이거야 원~~~누가 목이 마른 건지....어찌 유권자와 후보가 바뀐 것 같아서 입맛이 거시기 하네요..
07-11-18

폐인(嬖人)  

본시 세상이 거시기 한 거 아니우.
마음 비우슈~~

중앙게시판에 야인님 글이 없으니 어떤 생각을 가진 양반인지,
어느 지역에 소속되어 있는지 출마선언문을 봐도
다른 이력만 쫙 깔려 있고 시민광장에서의 흔적은 찾을 수
없으니, 유권자로서 공부를 하려고 해도 기회를 안주네요.

대략난감.
07-11-18

늘푸름  

고생 많으십니다.....
유의원님이 그러시던데요, "정치인도 까칠하고 지지자까지 까칠하니
이거 뭐 일이 잘 되겠나."
그래서 저도 좀 덜 까칠해져야되나 잠시 고민 좀 해 봤는데
그 바탕이 어디 가겠습니까. 칼 융님, go for it!!!!!
07-11-18

칼 융  

ㅋㅋㅋ 울 대장이 좀 유연해져도 우린 계속해서 까칠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그라구 투표권있으면 제가 지지하는 후보 좀 지지하이소^ 이거 다른 후보 글에 와서 선거운동해도 되나 모르겠네요...선거법 위반은 아니겄죠..
07-11-18

늘푸름  

저의 생활 철칙 하나,
내 눈으로 본 것 혹은 내 귀로 들은 것이 아니면 믿지 않는다!! 내 행동 방침은 항상 이 철칙을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근데요. ㅠㅠ
투표권이 읍네요. ㅠㅠ 하지만 총회는 간다는 것!!!
07-11-18

형제섬  

일단 추천 한방드립니다...

어느것 하나 소중한것 가를수는 없지만 지금에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선거를 치뤄으면 좋겠네요...앞으로 많이 뵙으면 합니다.

박무님이나 야인님 같은경우에는 저로서는 아무것도 모른상태이니 기호2번 보다는 좀더 많은 소통이 필요하지않나 싶네요^^
07-11-18

칼 융  

형제섬님은 천안에서 뵙것 같은 느낌이 들긴 한데....아닌가^^

암튼..주말 잘 보내시구...복 받으실껴~~울산 파이팅입니다.
07-11-18

형제섬  

기억 나세요^^

마지막까지 노래부른방에 있었습니다...잠깐 오신는가 싶더니...안 보이시데요^^
칼융님도 힘 받으세요~~
07-11-18

칼 융  

ㅋㅋ 그 방..전설의 방이지요...아침까지 달렸다면서요...미쳐 울 유빠들은....저야 이곳 저곳 ㅋ끌려다닌다구 정신이 없어서요..그리고 끝내 그 전설에서 방에서 자다가 시끄러워 다른 방에 갔지요..아침에..ㅋㅋㅋ
07-11-18

형제섬  

전설의 방 ㅋㅋㅋ 오랜만에 부르지못하는 노래 맘껏 불러 보았네요^^

한 10년만인가...저는 어디가든 1박2일은 무박입니다.^^
07-11-18

마녀  

미국에는 잘 도착했지요^^
미안타^^ 이것저것^6^
누가 뭐래도 미국에 잘 간겨
우리가 왜 이 길에 나서게 됬는지 그리고 왜 발을 못빼는지
그 처음맘을 생각한다면^^
아내와 아이들과 잘 만나고 기운받아서 와요
미국은 인터넷환경도 않좋더구만 좋은 곳에 있나보다^^
07-11-19

아따  

그리고 집행위원장이 된다면 내년 총선에는 출마하면 안 되겠지요,
라는 말보다 출마할 마음이 있으면 잇다 업으면없다 말씀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정치지형이 바뀌더라도 시민광장집행부가 자신의 꿈을 위혀든 아니든 집행부가 되는건 전반대합니다.
07-11-19

당희(당원희망)  

선거기간동안...그리고 총회때 참석못하는 집행위원장후보가 무슨 집행위원장 자격이 있습니까!
제가 소통을 문제 삼는 이유가 이겁니다.
다른 얘기 않겠습니다.

이제와서...그리고 박무님께 메일 보낼때 차라리 게시판에 첨! 소통하려 노력하셔 봤나요?
이건 아닙니다.

그리고 기회가 되면 다시 글 남긴다니요....
죄송합니다.
첨 말 섞는데 좀 어이가 없습니다.
07-11-19

Derems  

Come False.
07-11-19

큰가방  

시민광장을 통해 처음으로 생활정치 문화에 접했습니다.
몇 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에도 참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회사 일과 가정 일이 겹쳐서요.
그러다 보니 이런 생활을 몇 년 씩이나 해온 분들을 보면 정말 존경심이 우러납니다.
그런 의미에서 야인님의 처지가 충분히 이해됩니다.
몇 번 만나보지 못했지만 인상이 참 좋았고 의지가 강하고 책임감이 있으면서도 한 편으로 마음이 참 여린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러 가지로 마음 쓰이시겠지만, 시민광장의 발전을 위해 소신껏 일해 주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07-11-19

토지공개념  

"하루에도 몇 번씩 들어와서 회원님들의 글을 빼놓지 않고 보며 부족한 제 생각을 교정하기도 했으며 시민광장을 앞장서서 열심히 이끌어 가시는 분들과도 ‘나름’ 교류를 했기에......"

-> 저는 이 말에 절대 동의 안합니다. 1015 시민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했던 저에 대한 모독입니다.
사과하십시오. 웬만하면 화를 안내는 성격이지만 속에서 열불이 올라 옵니다.

사과 시점은 월요일, 오늘이군요. 오후 6시까지로 하겠습니다.

그 시간까지 사과하는 글을 올리지 않거나 만일 수긍할만한 사과글이 아닐시는 제가 장문의 글을 쓰겠습니다. 그럼...
07-11-19

시적모험  

공개념님 // 음, 뭐가 문젠지요? 그저 저 말만 봐선, 야인님께서 '1015 특위 위원장'님께 사과할 게 무언지를 모르겠군요.
07-11-19

사랑시  

저도 잘 모르겠지만 미루어 추측컨대;
야인님이 캠프에 참여했다고 하니, 아마도 캠프와 시민광장 특위와의 소통에 문제 있던 걸 말씀하시나 봅니다.

서로의 의견이 달라서 논쟁했을 때 '부족한 제 생각을 교정'한 적 없고, '시민광장을 앞장서서 열심히 이끌어 가시는 분들과도' 교류를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토지공개념님의 입장에서는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추측이고 제가 모르는 일도 있겠지요.
07-11-19

폐인(嬖人)  

모른다면서 미루어 하는 추측은 왜 그리 많은지.
1번 지지운동하면 그것만 하시든가,
이젠 2번 대변인까지 하시렵니까.

취향의 문제인지 성향의 문제인지 이거야 원.
07-11-19

회원  

뭐가 모독인지...뒷얘기가 있나??
07-11-19

우물정  

음, 글은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중차대한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후보님들끼리 자존심을 건 말씀까지 오가다보면,
골 깊은 오해가 생깁니다.
모두가 보고 있는 가운데, 상대 후보에게 거두절미하는 글을 던지면,
분위기 수상해지고, 말로써 말 많아지는 지경이 되지요.
'장문의 글'로 밝힐 게 있으면, 바로 밝혀주십시오.
선명성(?) 경쟁이라면 아무리 정교한 글로 쓴다할지라도,
지켜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다 채울 수 없습니다.
지도자가 논객이 되면, 공염불을 흘리게 되기 쉽습니다.

(너무 말이 많으면, 핵심을 놓치기 쉽고,
너무 설명이 부족하면, 곁가지 오해가 많고...... 하여튼,
좀 세상 처세 어려운 시절이지요.)
07-11-19

새벽21  

야인님 오프에서 잠깐 뵙고 인사정도만 나누었는데오..
활동가로서의 역량이 느껴지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선전을 기대합니다.
07-11-19

토지공개념  

저는 어제 박무님과 처음으로 여러 말을 주고 받았습니다.

살아 오신 삶과 인격에 존경심이 생겼습니다.
특히 젊은 후배 생활정치인을 잘 다독거려 주심에 감사했습니다.

러닝메이트이신 야인님과 소통이 잘 안되시는 모양입니다.
저도 결국 '소통'의 부분 때문에 야인 님 글을 읽으면서 화가 난 겁니다.

모쪼록 야인님의 소통하는 노력을 기다려 봅니다.

화가 난 채로 댓글을 달았는데..., 결국은 화내는 이유가 '소통' 하지 못했던 불쾌한 기억때문입니다.

제가 '장문의 글'을 쓰겠다는 협박(?)성 글을 남기게 되어 저 자신도 좀 씁쓰레 하네요. 제가 야인님을 모르듯 '야인'님도 저를 전혀 모를 겁니다.

제가 1015 특위 위원장을 했음에도 '야인'님을 모른다니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 꽤 계실 겁니다. 솔직히 저도 이해가 안 갑니다. 어떻게 시민광장 지역 시민특위 위원장들이 '야인'님을 그렇게 잘 아시는지요.

저의 사과 요구 안 받으셔도 됩니다. 그냥 '야인'님께서 시민광장에서 소통하려는 노력을 보여 주십시오. '장문의 글'로 소통하려는 저의 시도가 미수에 그치길 바랍니다.^^
0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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