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련 문자메시지를 받고 오랫만에 시민광장에 들렸습니다.
오프에서 한창 벌어지는 선거에 비할 수 없이 작은 선거지만,
향후 제 정치생활(생활정치^^)과 정치미래(미래정치??)에 중요한 계기가 될 만한 소중한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여 며칠전 지역사랑방에서 잠깐 화제가 되었을 때도 시큰둥 했지만,이제 좀 관심을 가져 볼려구 하구요..
그래서 이 밤중에 후보님들의 최근 글들을 다 읽어 보았습니다.
^^추위에 산행을 하고 나서 초저녁잠이 깊이 들었더니,잠이 안오기도 합니다만..
두분 후보중에 토지공개념님은 -본인은 모르시겠지만- 얼굴이라도 두번 뵌 적이 있지만,
박무님은 최근에야 온라인과 다른 분들의 구전으로만 알게 되었습니다.
토지공개념님은 나름대로 차별화의 표현으로 과거vs미래로 표현 하셨지만,
그건 우리 안에서 그나마 분간할 수 있는 미세한 차이일 뿐,
바깥에서 본다면 이해찬 지지자 수준의 시각에서 보더라도 그사람이 그사람일 겁니다.
하지만 어차피 이건 우리 안에서의 선거니 그 정도의 차이에 근거 해서라도 어느 분에게 한표를 드려야 하는데..나름대로 고민이 됩니다.
지향이나 스타일로 본다면 토지공개념님의 그것과 일치 하는데,
현실에 발딛고 있는 이상 박무님의 경륜과 구심력을 놓치기도 아깝구요.
과거vs미래로 입력 되었던 토지공개념님의 글이 머릿속에서 현실vs이상으로 재분류 되기도 하구,
5년후에도 아니 당장 내년에 그 다음해에 올해 같은 모습의 선거가 계속 될 거라는 생각을 하면 암담하기도 합니다.
그나마 맘이 편안한 것은 두분 중 한분은 탈락 하시겠지만,
두분의 지향과 공약이 탈락 하는 일은 없을 거라는 믿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토지공개념님 화이팅!
박무님 화이팅!
시민광장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