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와 함께 가겠습니다. 그리고 화합 하겠습니다.
요즘 여기저기서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선거 끝나고 원수 되는 거 아닌가? 또 편 갈라서 죽일 놈, 살릴 놈 하면서 싸움질이나 하는 거 아닌가? 이런 저런 걱정들을 많이 하시는 거 같습니다. 그런 일 절대로 없을 겁니다.
시민광장,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시민광장, 정말 어렵 게 어렵게 아주 힘겹게 만들어진 공동체입니다. 시민광장 지금 남아 있는 개혁세력 공동체 중 유일하게 살아 움직이는 온라인 커뮤니티입니다.
시민광장 기호 1번 후보나 지지자들의 공간도 아니고 기호 2번 후보나 지지자들의 공간도 아닌 우리 모두의 공간이자 개혁세력의 소중한 공간입니다. 그러기에 더 소중하게 가꾸고 조심스럽게 이끌어 가겠습니다.
시민광장 회원님들, 지금 게시판에서 싸우는 것이 아니라 대결하는 겁니다. 선거전에서 이 정도의 대립각도 형성 하지 못한다면 그건 선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솔직히 자화자찬은 아니지만 제가 생각하는 거 이상으로 멋진 선거전이 되어서 흐뭇하고 좋습니다. 기호 1번 박무님의 성실함과 살아오신 모습에서 우러나오는 여러 가지 글들을 보며 "아 이분은 참 좋은 분이고 유시민의원을 많이 사랑하는 분이구나" 라는 진솔함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와 함께 기호 2번으로 출마하신 토지공개념님도 정말 대단하다고 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공약들을 보면서 자랑스럽고 고맙고 이 분 또한 생활 정치인으로써 유시민 의원을 좋아하고 아낀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당선된다면 저와 토지공개념님과 함께 그동안 선거전에서 생겼던 여러 가지 오해들과 갈등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분들을 만나 보겠습니다. 그리고 많이 듣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원하는 시민광장이 어떤 모습인지 여러분들 말씀을 직접 듣고 우리의 공약과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나는지 생각하고 좋은 점은 적극 참고 하겠습니다.
1번 박무님 지지하시는 분들 중에는 제가 아주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각 지역에서 열성적으로 활동했고 활동 중이신 분들입니다.
솔직히 그 분들 도움이 없다면 시민광장의 미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생활정치인이신 그 분들과 함께 미래를 보면서 나아가겠습니다.
저 또한 그리 하리라 약속 하고 우리 모두 약속했으면 합니다. 누가 되었던 오해는 풀고 앙금도 풀고 함께 갈 것을 우리 모두 약속해야 합니다. 한 사람 한사람 너무나 소중한 시민광장의 보물들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한 사람의 이탈자도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없게끔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회원들이 엔진이 되어 내년 대구 총선에서 멋진 경비행기 한번 날려 보고요. 그리고 차근차근 5년을 준비하면서 회원 1만 명, 5만 명, 10만 명 만들어서 경비행기보다 튼튼한 기체도 만들고 날개도 만들고 1800m 활주로도 만들어서 멋지게 유시민 우리의 대장을 저 넓은 창공에 띄워 보겠습니다.
회원님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여기 시민광장 성숙한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입니다.
서로 경쟁할 때는 멋지게 경쟁하고 감싸 안을 때는 또 따뜻하게 감싸 안아줄 수 있는 여유와 사랑을 가지고 있는 공동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