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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번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
수정부 | 2007-11-21 16:54:17 | 조회 3217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7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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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티브성 제목을 붙여서 죄송합니다.

 

저 제목의 심오한 뜻은 1, 2번 모두 지지하고 싶은 후보가 나섰다면  더욱 좋았을 뻔 했다는 뜻입니다요.^^

 

솔직히 말씀드려 1번 후보 두 분은 출마선언을 한 뒤 존재감을 느꼈습니다. 뭐 다른 고수(?)분들은 익히 알고 계신분이라고 판단되더군요. 그치만 진지 2기말에 들어온 초년병에 불과한  저로서는 2번후보와 더욱 친근감을 느끼는게 당연지사 아니겠습니까? ( 단지 친근한 이유만은 아니라는 사실은 모두 아시죠?^^)

 

사실 제 바람은 제가 잘 알고 있는 두팀, 예를 들면 토지님:칼 융님, 토지님:사랑시님, 폐인님: 사랑시님, 해당화님:토지님 등등이 서로 경쟁해서 누가 되도 좋은 그런 구도였지요.

 

헌데 저에게는 뜬금없는 기호 1번이 출현해서 선택하기는 쉬웠지만 더욱 놀란건 이곳의 오랜 고수(?)분들께는 익히 알려져 있는 유명인사(?)였다는 거지요.

 

대학시절  학생회장 선거때 있었던 일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예전에 잠시 언급했지만)

 

1번 운동권, 2번 비운동권 의 구도로 1년이상의 준비기간을 마친 상태였지요. 물론 저는 그 당시에  아웃사이더... 그러니까 무관심층이었습니다. 어찌어찌해서 2번 선거운동원이 되고 나름대로  열심히 하는데 갑자기 3번후보가 나타난다는 것이었지요.

 

3번으로 출마하겠다는 친구는 사교성도 좋고 여학생들에게 매너가 좋아서 과에서 인기가 매우 좋은 친구였지요.(워낙에 사교성이 좋아 지금 하고 있는 사업도 잘 나가고 있답니다.)

 

저희과가 여학생이 다수인 관계로 그 친구가 출마하면 금방이라도 당선될 분위기였죠. 저희과는  보수적인 색채가 강해서 시끄러운거 보다는 그냥 무던한 사람이 학생회장이 되는걸  바라는 분위기였죠. 교수님이나 학생들이나...

 

미리미리 준비하던 나머지 두 후보들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출마를 선언한 그 친구를 비난하더군요. 2학년 시작하면서 1년간 준비하고 학점이나 개인사를 미뤄가면서 열심히 다져온 표밭이 그 친구의 출마로 인해 무너질것 같은 예감이 들은거지요.

 

저는 그 친구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곤 따졌죠. 다른 학우 2명은 1년이상을 고민하며 학생장 출마를 준비했는데 너는 아무준비도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 학생회장 하겠다면 너무 심한거 아니냐. 너무 우리과 수준을 낮게 판단한거 아니냐... 쟈네들 고생한거 보면 니가 출마한다는 자체가 너무 우습지 않느냐? 

 

자기도 고민 많이 했다. 하지만 이미 출마선언을 했기 때문에 도전해 볼거다... 라고 하더군요.

 

후후 제가 그때 훼까닥 돌아버렸죠. 뭐 이린게 다 있노하면서 anti 3번을 선거운동의 이슈로 정해버렸습니다. 갸는 나쁜넘이다 과의 발전을 위해 남들 열심히 노력할때 탱자탱자 놀다가 옆에 넘들이 옆구리 찌르니께 한번 해볼까? 하면서 심심풀이로 나온넘이다... 그런넘한테 표주는건 등신들이나 할짓이다 .ㅋㅋㅋ 거의 미친넘 수준이었죠.(결국 3번이 꼴찌!!)

 

뭔 이야기를 하려고 하냐면요...

 

기호 1번 박무님에 대한 이력을 그동안 게시판에 올라온 지지자분들의 글을 통해 바라보니 시민광장의 대표를 맡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분이라고 판단됩니다. 그리고 그런 훌륭한 분을 지지하는 지지자분들의 뜻을 존중합니다.

 

그런데 너는 왜 지지를 안하느냐? 라고 물으신다면. (묻는 분도 안계시겠지만)

 

1년 이상을 거의 하루도 안빼놓고 이곳 게시판에서 놀았지만 그분들과 소통한 적이 한번도 없었거든요. 그리고 대표를 뽑는다니까 소통에 나서는 모습에서 왠지 거부감이 드네요.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해당화님이나 사랑시님의 글을 보면 괞찮은 분들이라고 확신은 들지만(해당화님, 사랑시님이 책임지삼) 그렇다고 맘에서 우러나지도 않는 일은 하고 싶지 않거든요.

 

경력은 좀 모자라도 연륜은 좀 없어도 그동안 시민광장에서 열심히 소통하며 자신들의 열정을 바치신 2번 후보님들이 저는 더 맘이 갑니다.

 

그리고 기왕에 치루는 선거인데 네가티브는 이 글이 마지막이 됐으면 합니다. 이 글에 자극 받으셨다면 저에 대한 네가티브는 애니타임 오케입니다요.^^

 

   

지지, 2번,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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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파더  

본인스스로 네가티브임을 시인하셨습니다. ^^ 벌금 1000원입니다. 시민광장 특별모금계좌로 입금하십시오. 신한은행 : 110-219-187193 - 선거간섭 위원회 -
07-11-21

당희(당원희망)  

미니파더님 조금하시다 말 줄 알았드만^^
열심히 수고해주세요~ㅋ
07-11-21

미니파더  

해야된다는 성원이 너무 많아요...저도 힘듭니다.^^
07-11-21

ㅎㅎㅎ  

미니파더님 감사패 맹글어 드려야겠네요.....
07-11-21

수정부  

선간위님/오프때 직접 현금을 드리겟습니다. 오프에 자주 나오시죠?^^
07-11-21

미니파더  

기간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으로 과태료가 붙습니다. 과태료는 최소 3만원부터...무제한입니다.^^ - 선거간섭 위원회 -
07-11-21

질문있어요  

비유가 좀 적절치는 못했지만 분명 "네거티브"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
07-11-21

미니파더  

선간위의 결정에 불복하셨습니다. 시민광장 1년봉사의 징역형을 언도합니다.
- 선거간섭 위원회 -
07-11-21

수정부  

제 기준엔 네가티브입니다. 포지티브제목은 " 내가 2번을 지지하는 이유!!" 가 되겠지요. 사실 글 쓰면서도 심장이 벌렁벌렁했시유.....^!^
07-11-21

정래호  

제목을 "내가 2번을 지지하는 이유"로 했었으면 더 좋았을것을....하는 바램이 있네요^^
07-11-21

박수만  

소통이라는게 무엇인지 많은고민을합니다.
제가 활동하는 서울남부회원중 중앙게시판에 글쓰시는분들은 다섯분 전후입니다.(참고로,지금까지1회이상 서울남부 오프에나오신분이 80명정도입니다.)
온,오프상의 소통이 어떤차이가 있는지???
이분법적으로 나누기 보다는 시민광장 당면과제를 누가 잘할수있을까 이게중요한게 아닐까요...
온,오프를 나누는것은 광장발전에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07-11-21

수정부  

네...저도 온오프 소통의 중요성을 이번 선거를 통해 느꼈습니다. 선거 결과가 말해주겠죠.. 시민광장 당면과제에 관한것도 논란거리지만 1,2 어느분이 되도 잘 할거라고 믿습니다.
07-11-21

그림자  

비유만 빼면..좋은 글인것 같습니다..^^*

뱀꼬리가 중간에 붙은 느낌..ㅡ.ㅡ;;
07-11-21

수정부  

넵!! 혹 제가 비유한것과 기호 1번을 등치시킬까 걱정이 되네요...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고요...제 성격을 말하려다 보니 그런 비유를 썼습니다. 1번 지지자님들 이해해주세요.^^
07-11-21

늦겨울  

그림자님
오늘부터 님을 추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팔공산 올거죠?
07-11-21

노오란소금  

추천 드립니다.
네가티브는 이글이 마지막이 되었으면 합니다.2
07-11-21

아랑아빠  

경력은 좀 모자라도 연륜은 좀 없어도 그동안 시민광장에서 열심히 소통하며
자신들의 열정을 바치신 2번 후보님들이 저는 더 맘이 갑니다. 2
07-11-21

사랑시  

아니 수정부님까정????
(흠.... 이건 아마도 칼 융님의 읍소 때문일거야. 아니라면 쪽지 주삼.^^ 쪽지로 한 번 싸워보자고요.ㅋㅋ)

딴 얘긴 안하고 어제 바람구두님의 글에 달았던 댓글 Ctrl+ V 합니다.
아, 한가진 해야겠네요. <밥상 차려놓으니 숟가락 들고....> 이거 선거 초기에 폐인님 글 제목보고 제 정수리에서 김이 폴폴 났는데 그냥 찬물로 샤워하고 말았던 구절입니다. 우리끼리 선거에 웃으면서 좀 합시다.



사랑시 2007-11-20 19:41:55

아, '듣보'까진 유추했는데 '잡'이 그런 의미였나요? 그럼 허걱!

------------------

시민광장 키우는데 열심히 눈에 보이게 일한 사람 많습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아도 함께 키운 사람들이 많습니다.
'눈팅'은 유령인가요? 그들이 와서 접속자수 올려주고 글 조회수 올려주고 추천수 올려주고 댓글도 보태고 그러는 거 아니겠습니까?

지금 투표하는 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기억 나진 않지만) 한 번 보세요.
게시판에서 아는 이름보다 모르는 이름이 더 많답니다.

게시판에서 눈에 보이게 글 써야 소통이고 시민광장을 위해 애써온 건가요?
시간 많으신 분들은 각 회원들의 소통횟수(글쓴것이 소통을 말한다면) 좀 분석해보세요. 여기 CMS 회원들,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여지껏 시민광장을 먹여온 분들입니다. 이 분들이 시민광장에 기여한 것이 없나요?

무슨 근거로 '조직'이라고 들이대나요? 설사 예전부터 알아온 사람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나쁜 의미의 '조직' 아닙니다. 그간에 쌓아온 그 분에 대한 '신뢰'입니다.
07-11-21

수정부  

헤헤....전 사랑시님과 폐인님 논쟁보면서도 가슴이 두근거리는 사람입니다요. 뭔 쪽지 싸움?? 누구 쥑일일 있읍니껴?? 미리 항복!!!! 아래 질문있어요님의 글에 공감합니다.... 뭔넘의 조직이여......대통령 뽑는일도 아니구먼...각자가 지지하는 나름대로의 이유가 잇지 않겠습니까? ^!^ 즐깁시다요..... 저 상처받아요..때리지마삼....
07-11-21

위시리  

하루 잠수 타고 다시 나타남...ㅋㅋㅋ

수정부님/ 그렇다고 기호 1번이 예전의 그 3번이라는 말씀은 아니죠? ^^*
07-11-21

수정부  

에궁 절대 아니라고 위에서 변명했잖아유....아마 저한테 악감정 있는 분 계시면 딴지걸거 같은디..... 딴지거는분 계시면 수정부 안티로 몰아붙이겠음당..^^
07-11-21

사랑시  

수정부님 안티해야지.
밥도 안 사주고 말야.
(두리번 두리번---미니파더 선간위 퇴근했지유?)

하늘은 내려보고 있겠죠.
내가 알고, 니가 알고, 하늘이 아는 걸 우리는 모르죠...... 재미있습니다.
07-11-21

미니파더  

딱 걸렸습니다. 뇌물 요구죄... 벌금 5000원입니다. 즉시 시민광장 특별계좌로 입금하시기 바랍니다. - 선거간섭 위원회 -
07-11-21

진아아빠  

수정부님, 게시판 소통도 5~6년 하면 쫌 지쳐요^^.
신혼의 뜨거움도 구혼이 되면 좀 차분해 지듯이.
조금 덜 말해도 조금 더 이해하게 되더군요.

뜨거운 기간 지났다고 돌아서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죠.
07-11-21

시적모험  

이야, --b 댓글 추천.
07-11-21

가치중심  

내가 행님(진아아빠)의 팬인 이유가 바로 이 댓글의 깊이 때문이야~~~
07-11-22

jade42  

선거간섭위원회는
특별계좌의 입금내역을 공개하라! 공개하라!(미니파더님 메롱^^)
07-11-21

칼 융  

수정부님...아니 뜨거운 바다에 결국은 뛰어드셨구만요.^^ 암튼 복 받으실껴~~
07-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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