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후보님, 기호 2번 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
선의의 경쟁으로 시작했지만 그 과정에서 날선 경쟁은 통과의례입니다^ 아슬아슬 곡예를 타면서 지지자들끼리 열정(?)적인 선거운동을 한 것 같습니다. 싸우면서 친해진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다고 진짜 정이 더 든건지 아닌지는 확인 할 길이 없어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선거를 즈음해서 못보던 닉네임들을 보게 되었다는 것, 그들의 참여를 끌어 냈다는 점에선 그나마 좋은 성과였다고 생각됩니다. 좀 더 치구 박구 싸웠다면 더 친해 질수 있었을까요^^..사람은 감정의 동물이라 쉽게 상처가 아물지는 않을 겁니다.
겉으로는 하하하 웃지만 속으로는 상처를 껴안고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람들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사람이 사는데 있어 상처나 고통 절망이 없다면 희망의 가치는 퇴색되었을 겁니다. 꿈이 잇다는 것은 바로 절망과 고통이 우리에게 있기에 가능하다고 봅니다.
기호 1번 후보님이 보시는 시민광장의 미래와 비젼 그 꿈을 이루고자 출마를 햇을겁니다. 마찬가지로 기호 2번 후보님도 시민광장의 미래와 비젼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어 보고자 출마를 했을 겁니다. 사람마다 성격이 다르듯이 각기 시만광장을 통해서 꾸는 꿈은 제 각기 다를겁니다.
그 다른 꿈의 최대공약수를 산출해서 각 후보님들이 비젼을 얘기했을 겁니다. 머 이번 선거에서는 거창한 비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만 시민광장의 정체성이 화두가 되긴 했습니다. 그런점에서 전 기호 2번 후보는 지지한 것이구요.
제가 꾸는 꿈과 비젼을 기호 2번 토지공개념님과 겨란한판님이 이루어 주길 강력히 원했기에 망설임없이 지지선언을 한 것입니다. 물론 기호 1번후보님의 비젼 또한 훌륭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또 그 꿈과 함께 하기를 원하는 지지자들이 그래서 기호 1번 후보님을 지지했을 겁니다.
어느 꿈이 옳고 그르다는 판단은 아무도 할수 없을 겁니다. 각각 꿈꾸는 세상이 다르니까요. 그래서 투표를 하고 선거를 통해 최대 공약수를 산출하는 과정을 거치는 겁니다.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게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어떤 비젼과 미래의 청사진을 가지고 잇다고 해도 시민광장에서 온리 유, 유시민을 넘어서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겁니다. 각자가 꾸는 꿈도 결국 종착역은 유시민이어야 한다는 것에는 그 누구도 이의를 달지 않을 겁니다.
각 후보님들, 그리고 그 지지자님들, 각자의 꿈이 이루어지길 이 밤에 기원하시고 계실겁니다. 어느 후보의 꿈과 함께 1년을 가고 싶으십니까? 전 망설임 없이 기호 2번 토지공개념님과 겨란한판님의 꿈과 함께 가고 싶습니다.
제 꿈이 이루어질까요? 아니 여러분들이 제 꿈과 같은 꿈을 꾸신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오늘 저와 함께 기호 2번의 꿈을 함께 꾸시는 유티즌들이 많앗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저의 꿈이 이루어질까요^^
사족> 급하게 들어와서 선거시간 종료를 넘기지 않으려고 열라 적습니다....오타나 문맥의 어색함은 셀프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