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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책임이고 우리 모두의 책임입니다!!!
사랑시 | 2007-11-28 16:48:20 | 조회 3283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7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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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또 게시판이 저를 부르네요. 심심하다고. 게시판이 저를 부를 때는 어떤 때일까요? 다른 사람에게도 비슷한 경우겠죠?

 

① 게시판 분위기가 무척 즐겁고 화기 애애하다. 끼여서 같이 놀고 싶다.

② 게시판을 보니 부글부글 끓어오른다. 황당한 주장 하는 사람을 그냥 두고 볼 수 없어 한 마디 해야겠다.

③ 게시판에 다양한 생각들이 표출되니까 내 생각도 한 번 드러내 토론에 붙여보고 싶다.

④ 게시판이 너무 한산하다. 펌글이라도 올려서 분위기 띄워보고 싶다.

 

대체로 이런 정도 아닐까요? 제가 긍정적으로 봐서 그런가요, 대체로 긍정적이죠? 단 ②번이 약간의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잘못하면 게시판이 전쟁터로 변모할 수도 있고요.

"너, 맘에 안들어!" 나도 한마디, 그런 내가 맘에 안들어 너도 한마디!

 

각설하고.

우리는 앞으로 ①, ③번의 게시판이 되도록 노력해 봅시다.

 

우리가 사는 세상, 어디에나 싸움은 생깁니다. 식구들끼리도 싸웁니다. 동그랑땡 하나 남은 거 내가 먹으려 했더니 동생이 먹었다고 쥐어박으며 싸우기도 합니다. 치사하게시리... . 그런 크고 작은 싸움은 언제나 생겼으며, 생기고 있고, 앞으로도 생길 것입니다.

 

이번에 약간의 분란이 생긴 것,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단단히 주의 주고, 재발 방지 약속해라 한다고 해서 앞으로 그런 일 안 생길까요? 천만의 말씀이라 감히 아룁니다. 또 생길 수 있습니다. 문제는-생기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고 교육하면 가장 좋겠지만 그것이 쉽지 않을 것이기에-그런 일이 발생할 때 주위 사람들 혹은 시민광장 회원들의 대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따지고 보면, '문제'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문제'를 가지고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말 장난 하는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만, 무슨 얘긴지 아실 겁니다. 그것이 바로 시민광장 게시판 나아가 유티즌들의 역량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통상적으로 '문제'는 사소하거나 작게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런데 그걸 호미로 막으면 끝나는데 키워서 가래로도 못 막는 경우가 다반사라는 겁니다. 우린 너무나도 '편가르기' 혹은 '이분법'에 익숙해져있습니다. 그리고 조직 분위기는 대체로 '내 편인가, 니 편인가?'를 실토하도록 은근히 강요하는 분위기로 흐르죠. 그러다 보니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그걸 추스리고 절충해서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보다 '누가 옳니 그르니'하며 어느 한 편이 이겨먹으려고 하는데서 문제가 복잡해지고 커진다고 봅니다. 생각 깊이 해보시고, 그런거 이제 자제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저도 할 말 많습니다만, 그 동안 나름 많이 해왔고 비판적 시각으로 문제 제기도 꽤 했었습니다. '제일 쉬운 일은 남한테 충고하는 것'이라는 말도 있죠? 지금 그 쉬운 일을 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지금 그 분들께 하고 싶습니다.

 

"모두 맞는 말씀인데 왜 진작 그러지 못했습니까?"

 

나의 잘못이고 우리 모두의 잘못입니다. 남 탓 하지 말랬죠! 문제가 발생하면 남의 잘못을 지적하기 전에 나의 잘못은 없는가를 먼저 돌아보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훈계조의 글은 모두가 읽기 부담스럽고 웬지 기분이 씁쓸하죠? 어떻게 하면 훈계조가 되지 않을런지... . 다들 똑똑하시니까 몇 마디로 마무리 짓겠습니다.

 

- 저는 유시민 의원님이 "정당으로 쳐들어가자, 열린우리당을 접수하자!" 해서 난생 처음 정당원이 되었습니다. 참여가 힘입니다.

- 변방의 북소리는 변방에서만 울리다가 사방팔방 흩어집니다. 중심에서 북을 울려야 널리, 멀리 퍼져나갑니다.

- 게시판 문화는 우리 모두의 문화입니다. 참여하고 목소리 내는 사람이 만들어 갑니다.

- 좀 더 각성한 사람들이 게시판을 주도하면 덜 각성한 사람들은 황당한 주장을 할 수 없게 됩니다.

 

- 선거 후유증은 이만하면 됐지 않습니까? 천하의 유시민을 따르는 유티즌이 째째하게 자꾸 꼬리 물기 하지 맙시다.

- 이젠 대구 총선을 위해 집중해 봅시다. 대구에 연고자 있는지 찾아보세요. 선거 즈음에 갑자기 연락하면 속 보이고 효과도 없습니다. 지금부터 연고자 공략하고, 그 연고자가 옆 집, 앞 집, 뒷 집 사람들에게 입소문 내게 해야 합니다.

- 딴 데 가서 좀 놀게 시민광장 정상화 빨리 시켜 주세요.

 

 고마 때리란 말얏!

 메롱~ 약오르지~~

 유티즌, 여러분! 사랑합니데이~

 

     

게시판문화, 문제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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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세쳐  

대구에 음....대구 군대 동기들 있는데 지금은 연락이 안닿아용....보고 싶당...ㅠㅠ;

TV는 사랑을 싣고 나갈까나? ㅎㅎ

"중심에서 북을 울려야 널리, 멀리 퍼져나갑니다. "

옳으신 말씀~@!
07-11-28

사랑시  

아님, 지금부터 대구 수성 사람 사귈 방법을 찾아보심이...ㅋㅋ.
그 쪽 동네 사람들이 노는 인터넷 카페라도 있으면 가입해서 샤바샤바~~~ ???
07-11-28

사랑시  

명언 1 ; 정치판에서는 영원한 아군도, 영원한 적도 없다.



(그런데 요즘 깜장닉들이 두각을 나타내네. 분홍닉들이 다 가라앉았나벼... 떠올라라, 떠올라라, 떠올라라, 떠올라라, 떠....)
07-11-28

부세쳐  

기죽어서 그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7-11-28

사랑시  

아니 왜 기가 죽어요?
누가 기 죽였어요?
나오라 해요, 제가 뽀~~~~~~
07-11-28

나두 그래  

까꿍!!
07-11-28

사랑시  

까꿍!!

'나두 그래'라고요?
뭐가 그런데요?
07-11-28

나두 그래  

까꿍!!

<각설하고.

우리는 앞으로 ①, ③번의 게시판이 되도록 노력해 봅시다.>

&

<유티즌, 여러분! 사랑합니데이~ >
07-11-29

더불어  

사랑이언니

본인의 소치입니다.

죽여주십시요.

처분만 기다립니다.
07-11-28

부세쳐  

제가 대신 죽여드려도?

ㅎㅎ
07-11-28

사랑시  

처분만?
이렇게 쓴 거 후회하게 만들어야 할 터인데, 무슨 처분을 내릴꼬?
ㅋㅋㅋㅋㅋㅋㅋㅋ.
보류!
07-11-28

별천사  

문제에 대한 해답은 그 문제가 발생했을 때와 동일한 이해력 수준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다.
-아인슈타인-

한 단계 더 도약해야죠.^^
07-11-28

사랑시  

아, 그렇슙니까?

결국 다 똑같다는 거죠?
맞아요.
그러니 누가 누구한테 뭐라카기도...
그러니까 싸움나는 거고...

그캉, 니캉 내캉 쌤쌤이니 고마하자~~~~~~
07-11-28

시적모험  

늘 곁에 있답니다. 필요하실땐 언제라도 차출하십셔. (인맥 다지기? 들어감댜. ㅎㅎ )
07-11-28

뿌듯...  

참 예쁘십니다. 랑시님
07-11-29

아니 근데  

어느 쌍둥이시키 둘이가 반대 눌렀지?
인생 그렇게 살들 말거래이..매맞는 게 좋으냐 자샤?
07-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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