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잘 내고 계신지요?
월급쟁이들은 잘 내지 않고는 못버티니까 잘 낼 수 밖에 없는데요...
자영업자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집니다...
먼저 이명박과 문국현의 세금안내기와는 관계없이 말이 나와서 그냥 몇 마디 해봅니다.
고등학교 동창녀석이 일하는 사회복지법인이 있습니다.
거기 이사장님은 자신의 재산 500억으로 법인을 만들어서 불우한 이웃들을 돕습니다.
500억의 자기 재산을 내놓는다는 게 쉽지는 않지요.
언젠가 제가 물었습니다..친구녀석에게...
"너희 이사장님 대단한 분인거같다...
그런데..니네 복지법인에서 내는 세금 좋아하냐?"
친구녀석의 대답입니다.
"아니....(웃음)"
물타기 하자는 뜻은 없습니다.
다만....
목숨을 바쳐서 애국하겠다는 사람도 세금내기는 무지 싫어하더라는 사실...
공직에 나가겠다는 사람들은 더 더욱 깨끗해져야겠지요.
국민들이 원하는 수준이 많이 높아졌고 검증시스템도 전보다 훨씬 좋아졌습니다.
의료보험이나 각종 세금 등...
기본적인 것인데...
그런 것들 소홀해서는 안되겠지요...
참 저도 조그마한 유통업하는데...
별로 못 남깁니다...
세금내는 거 싫어합니다.
세금계산서 발행하지 않은 것들은 매출에서 누락시키고 싶은 생각 무지 듭니다...
그런데...같이 일하는 사람이 워낙에 애국자인지라 신고 다합니다.
그럴 땐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론 입니다.
나라를 위해 큰 일 할 사람들은 그러면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