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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고위 공직자의 비리를 수사할 상설기구로 공직부패수사처를 설치하는 법안(공수처법) 통과의 필요성을 제기한데 대해 국민들의 의견은 찬성이 반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 이택수)에 의뢰해 조사한 결과 공수처법 통과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35.3%였으며, 반대 의견은 19%로 16% 가량 낮게 나타났다. (무응답 45.7%)
정당별로는 민주노동당(69.9%>2.7%) 지지층의 찬성 의견이 가장 많았고, 창조한국당(63.0%>12.5%), 대통합민주신당(43.7%>9.2%) 지지층 역시 긍정적인 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한나라당 지지층은 의견차가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27.9%<28.7%)
지역별로는 전북 62.4%(>10.2%)가 공수처의 설치가 필요하다고 답해 찬성 의견이 가장 많았으며 서울(45.4%>20.2%), 부산/경남(33.5%>20.5%) 응답자도 긍정적인 평가가 우세했다.
연령별로는 찬성 의견은 40대(51.9%>23.0%)가 가장 많았으며, 30대(40.0%>13.0%), 20대(33.6%>16.2%)순이었고, 50대 이상은 찬반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21.7%>21.3%)
이 조사는 11월 27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였다.
CBS정치부 최승진 기자 choii@cb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