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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G-04] 양극화의 이면,자산격차의 황량한 현실
SJ&KMLove | 2007-12-03 16:56:17 | 조회 421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7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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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신문기사 중에 아주 흥미있는 통계자료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소득격차가 아닌 자산격차에 대한 통계였습니다. 생각보다 심각하더군요.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순자산(자산-부채)에 따른 배율

 

상위 1% - 23억(최저자산액)

상위 5% - 9억

상위10% - 5억

 

상위 20% 평균자산액 8억2천만원

하위 20% 평균자산액       480만원

 

자산 5분위 배율 = (8억2천만/480만) = 171

소득 5분위 배율 = (630만/83만) = 7.6

 

보시면 알겠지만 우리가 통상 양극화를 얘기할 때 소득의 격차를 놓고 얘기하지만 실상은 자산격차에 비하면 소득의 격차라고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새끼발까락에 낀 때 만큼도 안 됩니다.

 

최근 화재가 되고 있는 88만원 세대라 하면 비정규직으로서 소득의 규모가 고작 88만원이라는 현실을 지적하지만 정작 자산의 격차로 눈을 돌려보자면 더욱 경악스러운 결과가 기다리고 있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향후 양극화에 대해 논할 때 소득의 격차와 자산의 격차를 균형있게 잘 다루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 놀라운(새삼스럽지만) 통계 결과를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제 할 일을 다한것 같네요.

 

 

 

     

덧글쓰기 | 전체글 4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통깨  

이건 다른 얘긴데.....

자산격차가 아무리 엄청나더라도....계층간의 위화감이 아무리 엄청나더라도
삶에 대한 만족지수가 높으면 아무래도 상관이 없지요...행복지수 1위인 나라의 방글라데시 주민들의 삶을 보면 대부분 경악을 금치 못할걸요. 계층간의 심화는 심리적 불평등에서 오는 박탈감의 문제, 자본의 논리에 철처히 소비자로 조직화당하는 국민성의 문제가 매우 크다고 보여요.

친지가 새 아파트 분양받아서 이사를 가는데...
거기에 맞춰 새로 4도어 냉장고랑, home theatre랑 주방가구들 갖추느라...몇년간 부은 적금 얘기를 하는데.....너무 측은한 생각이 들데요.

영원한 물질문명의 지옥에서 시지프스의 돌을 올려대고 살아야 하는 운명의 소비자들....

전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우리나라만한 배금주의 소비문화 잘 없거든요.
이런 정신문화적인 토대위에 어떤 정치인이 정치를 제대로 할 수가 있을까....

Alice Walker....칼라퍼플의 작자 있죠... in search of the mother's garden인가 에세이에서
쿠바를 방문했던가, 거친 빵조각하나를 배급받아 먹으면서 미국의 풍요보다 쿠바의 dignity를 더 좋아한다...는 내용의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우리에겐 그리 친숙하지 않은 남미의 가난한 나라들이 선거를 통해서도 다시 오르테가인가....좌파정권을 뽑는 것을 보고 부럽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들은 정신이 살아 있는거죠. 우린 이정도의 물질 공세에 벌써 일본보다 빠른 속도로 우경화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07-12-03

SJ&KMLove  

통깨님 아무리 봐도 역시... 붉은앙마가 분명한 것 같은데요..^^

다른건 몰라도 우리나라가 속물/세속주의만큼은 전세계 일등인 것만큼은 확실한 것 같네요.

조선시대 우리 조상들이 이 지경을 목격했다면 무덤에서도 벌떡 일어났을 것 같네요
07-12-03

문제는  

우리의 영혼을 어둠의 골짜기로 끌고 가려고 온갖 술수를 부리는 흑암의 세력 - 사탄, 악마 - 이
실재한다는 사실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것입니다.

인간은 영적 존재입니다.

왜 요즘 사람들이 물질과 섹스에 탐닉하다가 멸망의 길로 나아가는지
성경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07-12-04

유로드림  

문제는 조중동.. 우리나라 언론과 언론에 글쓰는 대다수의 1차원적 사고의 대표주자들
스스로를 엘리트라 생각하는 사람들 그들이 공부를 하지 않는데 있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는 고등학교까지만 소위 공부들 하니깐
07-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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