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로 옛속담이 그른 적이 없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즉,굴뚝에 연기가 펄펄 났는데도 났을 수도 있고 안났을 수도 있다는 애매모호한식으로 BBK수사를 결론짓는다면 참여정부 초기 권력,기득권을 버리겠다던 노무현대통령과 생방송토론을 벌이며 당당하던 검찰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어디 한번 묻고싶다.
과거 대한민국 검찰이 권력의 시녀노릇을 하던 것을 노무현대통령은 과감히 자유롭게 풀어줬다.그것도 국민들이 지켜보는 TV 앞에서 약속했다.그후 검찰은 법을 집행함에 공정성을 되찾았고 국민의 신뢰도 찾는 듯했다.
그러나 온 국민의 관심사인 BBK연루 의혹 수사를 검찰은 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쉽게 발견치 않았다는 식의 지지율 1위 후보를 배려했다는 의혹과 지탄을 면하기 어려울 듯 보인다.그럼으로서 검찰은 스스로 독립권을 포기한 것이 된다.
한날당과 이명박후보를 지지하는 쪽에서 보면 좋아할지 모르나 의혹투성이인데도 어느 한 건도 제대로 속 시원히 밝혀내질 못했다.검찰이 국민들도 하여금 신뢰를 받고 향후에도 독립권을 보장받을려면 흑백을 철저히 가려야 한다.
노무현대통령이 검찰의 독립권을 보장해 준 것은 대통령 본인을 포함하여 누구라도 법을 어길시는 지체없이 엄정하게 집행 수사하라는 역대 어느대통령도 하지 못한 의지력이자 개혁의 표출이었다.
우유부단한 검찰이 아니라 공명정대한 검찰의 모습을 국민들은 기대한다.그럼에서 검찰의 수사권을 신뢰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