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민광장 여러분. 아쉬운 소리 전문 시민광장 회원 Terria입니다.
유시민 의원실, 의원회관 816호에서 일하고 있기도 하지요.
시민광장이 또 개편되었군요.
종종 조금씩, 그리고 잊을만 하면 '개편'이라고 할 만큼의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의 업무 중 하나가 유시민 의원님 홈페이지 관리다 보니, '뭐 눈엔 뭐만 보인다'구, 시민광장 홈페이지의 그런 변화들이 제 눈에 더 잘 띄는 거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니라구요?
늘 고생하시는 시민광장 집행부 및 사이버팀, 사무처에 심심한 감사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늦었지만, 집행부 2기 선출도 축하드립니다. 고생 많이 하세요.
816호 소식 조금 알려드릴까요?
의원님은 정동영 후보 지원유세도 다니고 - 지난 일요일에 있었던 고양시 지원유세 동영상(편집본)이 마침 홈페이지에 올라 있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들께서는 보세요. 유시민의 새날(www.usimin.net) 오후 중으로 풀버젼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관련 회의에 참석하는 일들이 일정의 주를 이룹니다. 그리고 연말이다 보니, 각종 송년회 참석 요청도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건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리고 연례행사인 후원금 영수증 발송이 의원실의 주요 연말업무 중 하나입니다.
우리 의원실 같은 경우는 특히나 소액다수 후원이 많은 관계로 영수증 발송량이 꽤 많답니다. 문의전화도 많이 오고, 수작업도 만만치 않습니다. 하지만 후원해 주시는 분들께 눈에 보이게 해드릴 수 있는 유일한 일이다 보니, 잘 챙기려고 노력합니다. 처음엔 좀 막막해보였던 이 일도 5년간 하다보니, 이제 다들 노하우가 생긴 것 같습니다.
올해는 경선후보자 후원회까지 겹쳐 두 번 후원하신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매년 이맘 때 쯤이면, "영수증 신청하세요~" 여기 뒤에 괄호치고 "후원도 해주세요", 이거였는데요. 대략 모양새가, "영수증 신청하세요~ (후원도 해주세요)" 이렇게 되겠지요. 올해는 상황이 이렇다 보니 참 입이 떨어지질 않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데 쉬이 말을 꺼내 놓기가 힘듭니다.
죄송합니다. 아무리 '두 번, 세 번'에 괄호를 치려해도 후원해 주십사, 이럴 순 없을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시 아직 후원 안 하신 분들, 주위에 누군가에게 후원할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결론이 이렇게 나는 것 같아서 다소 민망합니다만, 잘 이해바랍니다.
아, 수 년 전에 누가 그러던데요. "정치를 하려면 '비빌 언덕'이 있어야 한다"고.
시민광장이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