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상황을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상황이 오는지도 모르고 대다수의 유권자들이 깊은 수렁을 향해
이미 걸어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그 진흙탕 물을 맛보면 몸서리치게 후회를 할 겁니다.
영혼을 팔아먹은 자를 위해 차악을 택하지는 않으렵니다.
그의 깨달음을 기다리지도 않으렵니다.
소수가 되어버린 양심자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렵니다.
소수자들의 진지는 1800m 활주로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 앞으로 대한민국 정치는 노무현의 말, 노무현의 실험, 노무현의 사상에 10년 이상
더 영향을 받겠구나! 그 사상이 현실적인 것이든 당위적인 것이든, 또
그 영향이 크든 적든 ....... - <사무치면 꽃이 핀다 : 소설 노무현 중에서>
--------------------------------------------------------------------
꽃지는 저녁
정 호 승
꽃이 진다고 아예 다 지나
꽃이 진다고 전화도 없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이 없다
지는 꽃의 마음을 아는 이가
꽃이 진다고 저만 외롭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이 없다
꽃 지는 저녁에는 배도 고파라
-----------------------------------------------------------------------
노 무 현
유 시 민.........
내일 꽃이 진다해도 두 분이 계시기에, 새 봄에 꽃은 다시 피리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