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투표를 마치고 왔습니다. 인천 십정2동인데 오전이어서 그런지 지난총선보다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제 집사람은 오늘도 새벽부터 출장갔는데 전화해보니 그래도 투표를 하고 출근했더라구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최소한의 권리행사는 해서 다행입니다. 어머님은 아직 안했는데 오후에 간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론을 보니 세사람 다 다른 사람을 찍었네요. 물론 특정후보는 다들 배제했지만 각기 소신투표를 하다니...지난 대선때는 다 같은 사람을 찍었는데...조금 허탈하기는 하지만 이미 마음을 비웠고 어떤 결과가 나오던지 제가 가고자하는 지향은 달라지지 않을테니 상관없겠지요. 그리고 다음에는 세명다 같은 사람을 찍을 것이라고 확신을 가지며 마음을 다잡습니다.
그리고 내일부터는 정말로 할 말 다할수 있겠지요. 이곳 시민광장도 내일부터는 새로운 희망을 위해 생기를 되찾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