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엉성한 타협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늘 패배는 정동영을 중심으로한 실용파의 패배이다.
우린 대통령 탄핵으로 국회과반수를 차지했다.
처음 주어진 과반에 마치 부자라도 된냥, 개혁은 사라지고
실용이니 화합이니 지껄이며 스스로 자멸해 갔다.
위로랍시고 박근혜를 찾아가 화해를 청하질 않나
실용이랍시고 개혁과제를 타협의 대상으로 만들질 않나...
참으로 어이없는 실책이고 실기였다.
당시 국민들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잔류파의 간악하고
파렴치한 반민주적 폭거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꼈고
그 분노가 과반의 승리로 나타난 것이었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느낀 분노의 근원과 그 메시지를
바로 알고 일각의 지체도 없이 실행에 옮겼어야 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 보자.
자기들 잘나서 당선된 국회의원 몇이나 되나.
지금 이명박에게 두눈 딱 감고 몰표를 몰아 준 것과
같은 심정으로 우리당에게 몰표를 준것이다.
그랬으면
칼을 휘둘렀어야지.
썩은 무라도 잘라 냈어야지.
무슨 좃까는 실용이고 화합이냔 말이다.
국민들 욕하지 말아야 한다.
욕할 자격도 없다.
이젠 범여권이니 지랄이니 하는 건 없다.
우리가 만들자.
범 유(u)권을 조성하자.
꼭 인간 유시민 만을 앞세워야 된다는 것이 아니고
뜻을 같이하고 개혁에 공감하며 정도에 있어 물러섬이 없는
진정한 개혁연대를 만들자.
4%의 진정한 레닌세력이 러시아를 장악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