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의원님
지금 상실감으로 만감이 교차하고 어디에서 재 출발해야 할지 참 답답하시라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주저 앉아 있을 수 만은 없는 시점이라 이렇게 한 줄 남겨봅니다.저는 지난 과거에 대한 격론보다, 앞으로 직면해야할 야당을 어떻게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건설적인 고민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 나라는 균형잡힌 견재가 필요한 사회임은 누구나 다 인정할 겁니다. 균형과 견재를 위해서는 다시한번 민심에 호소를 해야 할 때입니다. 무엇이 필요 할까요? 대통합신당의 행태에 대한 첫번째 심판은 이미 끝났습니다. 아주 혹독하리 만큼 아픈 철퇘를 맞았습니다. 그럼 두번째 심판은 어떻게 대비해야 될까요? 대선 켐페인처럼 그런 행태로 계속 밀고 가야 될까요? 아니면 참여정부 초에 당한 것처럼 새 정부 출범에 분풀이를 해야 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이 나라의 신선한 견재세력으로 자리 잡으려면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특검을 철회하여 새 정부의 부담을 풀어주고, 국민들에게 앙탈부리는 모습보다, 건전한 견재세력이 되기위한 신생야당, 그것을 위해 새로운 총선켐페인을 벌여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은 아주 중요한 판단을 내려야 할 때입니다. 지금 잘 못된 판단은 몇달 후 원내교섭단체도 꾸밀 수 없는 상황을 맞을 수 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