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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만 더 하지요...
운유하숙 | 2007-12-26 18:30:52 | 조회 699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8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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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 나갔다 오니 여러 말씀들이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도 소중하게 잘 새기겠습니다...

다만 조용히 받고 넘어가기에는 뭔가 껄쩍지근한 것들이 있어서 집고가겠습니다.

댓글 중에는 말꼬리 잡는 것과 비신사적인 표현들도 더러 있었기에 자제해주시길 바랍니다.

본인의 논지를 약화시킬 뿐이라는 걸 상기하시기 바랍니다.

 

김근태 비판하는 이유도 잘 알겠습니다...

여러번 말씀드렸지만

지금 김근태세력과 담 쌓는 식의 잣대로는 유시민의 차기 대통령만들기는 불가능합니다.

제발 대안있는 비판을 합시다...

제가 김근태가 잘한다고 했습니까?

전략적으로 부족한 점을 인정합니다.

다만 그의 맘이 선하기 때문에...

김근태도 나라를 생각하는 맘이 작지 않기에...

그를 보듬어 안고 가자는 것입니다.

비판하기는 쉽습니다...

비판후에 유빠만 남아서 뭘 어떻게 바람을 일으키고 유시민을 차기 대통령으로 만들 것입니까?

지금 탈당하자는 것 아니면 자중하고 한나라당 깨부술 전략을 짜야한다는 겁니다.

 

조금 빗나간 이야기지만

지난 대선 때 저는 산술적으로 잘만하면 유시민이 대통령될 줄 알았습니다.

친노에서는 이해찬보다 유시민이 대중적인 지지율이 높기 때문에 유시민이 친노 대표로 나가면

그 파괴력으로 여권의 주자가 되고 파렴치한 이명박을 앞세운 한나라당을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나 한 번 어긋끼운 단추가 옷모양을 완전히 망쳤습니다.

유시민은 낙마하고 결국 이명박이 대통령되었지요.

유시민은 차기에 출마하려면 결국 세력을 키워야합니다.

유시민이 가지고 있는 지역주의 타파..등의 정치적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정권을 잡기위해선 김근태계로 표현할 수 있는 옛재야 세력을 안고 가야합니다.

그들마저 빼버리고 유시민이 대통령되기는 힘듭니다.

 

나만 깨끗하다고 우길게 아니라 불편하고 부당하더라도 안고 가지 않으면 지기때문에 그리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의견은 달라도 팔아먹느니 뭐니 하는 표현은 삼가시길바랍니다...스스로를 욕보이는 것이므로...

이것으로 김근태관련한 논쟁은 끝냈으면 합니다...

제 생각은 김근태 비판할 시간에 유시민이 대구에서 이길 전략짜는 게 더 중요할 것이고

그 다음엔 한나라당과 대적해 유시민이 어떻게 싸워가야 5년후에 대권을 잡을지 고민하는 것이 나을 듯합니다.

 

다들 즐거운 저녁시간 보내시고....

아울러 고운말이 오고가는 건전한 토론문화가 뿌리내리길 바랍니다

^^

 

     

덧글쓰기 | 전체글 11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콩알탄  

서운해 마세요.

저는 올해서야 김근태는 아니다 했고, 어떤이는 지난번 계급장 떼자고 할때 아니다 했고,
또 어떤이는 지난번 대선때 아니다 했습니다. 그럴때 저도 우리끼리 할거냐 비판했던 사
람이었거든요. 지금은 관심없는 사람이 되어있고, 그 사람에게 뭐라 하지도 않겠지만 비
판하면 맞받아 칠것이고, 따르면 물리치지 않을것이고, 뭐 그정도,,,,,암튼, 꼭 도움이 될
것인지 다른곳에서 새롭게 개척할것이지, 그런것일테니까요.
07-12-26

정래호  

녹슬어버린 머리에 기름칠해 우리당 게시판에 긁적였던 내용들을 다시 옮겨봅니다.

바다낚시를 좋아하시는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바다낚시의 노가다라 불리는 원해 지깅낚시라는 장르가 있죠. 아직까지 우리나라에는 그다지 많이 보급되지는 않아 그야말로 있는것들이 즐기는 낚시로 주로 자이언트트레발리(Giant Trevally)를 주 타킷으로 삼으며 호주나 동남아쪽으로 원정 출조로 대상어를 노립니다.

대상어인 Giant Trevally(GT)란놈은 적게는 10kg에서 큰놈은 50kg에 육박하는 대형어종으로 성격이 포악하기로 소문이나서 상어들조차 쉽게 먹이감으로 삼지않는 무식한 놈입니다. 또 가짜 미끼인 루어를 한번 물었다하면 절대로 놓지않는 똥고집이 대단한 녀석이죠.

이 녀석을 직접잡아 회를떠서(사실 회맛은 별로랍니다.) 그동안 신세진 분들께 대접해 보는것이 저의 꿈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3~4년 후라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를 품어봅니다.
오늘도 멋진폼으로 후킹과 동시에 강제진압으로 이녀석을 끌어내는 그런 꿈을 꾸었으면 합니다.



저 국정련 그리고 김친의 회원이었습니다.
그냥 이름만 걸쳐놓은 회원이 아니라 오프모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회원이었습니다.
그와 그의 최측근들이 지역에서 저지른 행위들을 보면 이정도 비아냥으로도 속이 풀리질 않습니다.
물론 지금의 감정들이 그때 만큼은 아닐지라도 다시금 신뢰를 바란다면 주의의 국참떨거지들보다 못한 떨떨거지들부터 정리하고 격려와 지지를 바라는것이 옳지 않겠습니까?
07-12-26

padadac  

근태는 바보
재수없는 이름
그래서 다시는 오지말라고 반대 두방 날린다.
근태는 가라,
근처에서 얼신그리지 마라!
07-12-26

용담16  

육조 혜능선사는
길을 산에서 찾지말라

너희는 시장에서 그 길을 찾으라
오늘 그 의미를 성찰하려
마음을 모아 봅니다.
07-12-27

음  

김근태와의 전략적 연대는 경우에 따라 필요할 수는 있습니다. 단지 그말씀을 하시는 거라면
그건 유시민의원이 잘 대처할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지지자인 우리가
무슨 전략전술에 따라 그를 지지할 필요는 없는 겁니다. 지지자와 캠프를 혼동하시는게
아닌가 합니다. 지지자는 순수하고 단순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치인과 캠프는 그래서는
안되겠지만 말입니다. 가끔씩 이렇게 지지자의 역할과 참모 정치인의 역할을 혼란스럽게
생각하시는 경우를 보면 조금 안타깝습니다. 시민광장에서는 김근태에 비교적 덜 비판적이거나
무관심하거나 약간은 호의적이거나 그쯤입니다. 그정도면 충분합니다. 지지자들이
전략적전술적 연대까지 고민해야될 필요는 없습니다. 전술적 연대가 필요하면 그건
그때 자연스럽게 이루어 질 겁니다.
07-12-27

운유하숙  

참 저로서도 참 답답한 마음이네요....

김근태 비판하는 것 까지는 이해가 갑니다만...
김근태를 끌어안지 못하고 그 다음 전략에 대해서는 말들을 못하고 있으니 답답할 밖에요...
그리고 밑에 댓글들 보면서 더 답답해 집니다...
시민광장회원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토론의 기본적인 수준에도 못미친다는 겁니다.

물론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 틀린 것도 있을 것이고
반대로 다른 분들의 말씀이 틀린 것도 있을 것입니다.
토론이 왜 필요합니까?
서로의 의견을 알고 설득할 부분은 설득하고 이해를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는 내 의견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으니 무뇌아고 시민광장을 팔아먹을 놈이고...등등으로
몰아가는 것은 과히 좋은 태도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좀 더 성숙했으면 합니다.

김근태 비판하고 안하고가 쟁점인데...
토론의 자세가 안된 분들이 여럿되더군요....
좀 더 공손하고 바른 말을 쓰는 게 좋을 듯합니다....
말로는 정의를 외치면서 입에는 욕이나 비열한 단어들을 올린다면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언제든지 시민광장에 유시민을 지지하면서도 방법론적인 차이가 있는 논쟁이 있을 것인데...
그럴 때마다 자신들과 다른 의견을 가지면 무뇌니 팔아먹느니..주둥이니..하며 몰고가겠습니까?
자신의 의견이 고귀하다면 그 입 또한 그러해야 인정받을 것입니다...
이번 김근태 논쟁을 통해 저는 시민광장에서 좀 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생각과 그것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의 수준 등등에 대해서 말입니다...
공부가 많이 되더군요.
시민광장이 넘어서지 못하는 한계같은 것이라하기엔 좀 더 이르겠지만 아무튼 벽을 느낍니다.
그걸로 위안을 삼겠습니다.
07-12-27

트릭스터  

토론의 자세가 안되어있으신분은 운유하숙님입니다.

많은분들의 리플 내용이 공통적으로 주장하는 부분이 빤히 보이는데,

어째서 그렇게 귀는 막고 자신의 주장만 계속 내세우려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07-12-27

Florida  

공통적이라니요 ?
국민의 뜻과 비슷한가요 정치가들이 사용하는 ?

유시민은 정동영이나 김근태와 다르고 혹자는 우월할지 모르지만
결국 그들을 아우를 수 없다면

결국 실패의 굴레에서 벋어 날 수 없읍니다.

궁국적으로는 운유하숙 님 말씀대로 그들은 아울러야 합니다.
여기에는 이해찬이나 개혁 세력 전부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논쟁의 찬반은 아마추어 적인 발상과 산전 수전 다겪어서 그들의 단점을 다 아는 두집단의 대결 구도 같은데 ..

많이 안다는 것이 국민적 선택에 보다 부합한다고는 볼 수 없는 것 같군요
07-12-27

다불어  

하숙씨

인간사 쓰레기도 있고 보석도 있고 하는 거지.

뭘 그 정도 가지고 그래.

알았다는 것이 중요하지.

때로는 무뇌도 좋은 것야.

아무 생각없이 쌈질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좋잖아.
07-12-27

운유하숙  

그러게요...
나무관세음보살.....
괜한 것에 목소리 높혔나 봅니다...
김근태 비판하건 말건 그냥둘걸 괜한 소릴 했나 봅니다....
시민광장에서 해서는 안될말들 추려서 봤습니다
교회에서 하지 말아야할 말하면
교회신도들이 왕따시키는 분위기 같은 걸 느낍니다...
시민광장과 유시민과 함께 하려면 무한한 인내가 필요할듯 합니다...
하하하....
그냥 현실을 알았다는 것으로 만족해야지요...
그리고 찬반을 보면 시민광장의 속마음을 조금 알것도 같고요...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07-12-27

처로  

工芙 공부의 마음 아름답게 봅니다..

하늘 과 땅(당)을 하나로 이어 보는것이 공 工
하늘에 있는 토끼머리에 뿔이나고
그 토끼가 거북이와 함께 노닐던 政苑에 꽃이피는것이 부 芙
0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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