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오랫만에 뵙습니다.
함께더불어 | 2008-01-13 17:57:58 | 조회 475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9279     


트위터 페이스북

2008년 1월이 벌써 가운데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12월 평가와 계획이 아직 매듭은 되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눈팅은 가끔씩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많은 일들이 생기네요

 

예상은 했지만 한나라당 셋(이명바/박근혜당, 이회창당, 손학규당), 앞길을 보장받기 힘든 소수정당 2(민노당, 창조한국당)

 

그런데 저는 무엇보다도 대선 평가에 대한 인색한 집단들이 진보개혁세력에서 너무 많다는 것입니다.

 

정세분석이 없이 우리가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요?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정세분석 보다 우리의 영웅들의 행보만 따라가는 무리가 되어있지는 않는지 하는 생각을 깊이해보곤 합니다.

 

그래요 이번 선거는 진보개혁세력의 대패라고 모두 결정짓습니다. 그속에는 친노도, 유빠도 함께 있습니다.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몇가지로 분석을 해보았는데 제일 먼저 진보는 진보 답지 못한 담론에 빠지고 다음의 과제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동성애, 동거혼, 이혼남, 이혼녀, 미혼모등 삶의 형태가 변했습니다. 어쩌면 자유가 확장된 시대에 어떤 이들은 일부다처제, 일처다부제, 다처다부제도 주장하고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도덕의 문제가 아니라 자유의 문제입니다. 옛날 같으면 이혼녀, 동거, 동성애등은 매장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직도 봉건제 속에서 여성해방운동의 과제인 1부1처제가 주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해방은 진보입니다. 그러나 진보의 과제는 시대에 따라 달라져야 하지 않습니까? 물론 이것 말고도 진보답지 않는 진보의 내용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보개혁세력은 당연히 지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진보개혁세력은 분열되어 있고, 보수세력은 똘똘 뭉쳐 있었습니다. 진보개혁세력 서로의 이야기를 하고 서로의 표밭과 지지집단과  권력을 잡기위해 연대하지 못했습니다. 10년의 세월은 배부른 돼지의 게으름 이상은 아니였지요. 보십시오 통합신당에 나온 대통령후보를 보십시오. 개나 소나 되지도 않는데도 대통령병에 걸려 근거없는 부정논리만 제시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시민단체들은 침묵하거나(다음 대통령이 명박이가 될때 보험을 들어야 하지 않은지) 아니면 갈갈이 개인이되어 이 당 저당에서 들어가 지조대로 하였으니 무슨 진보개혁의 아젠다가 만들어 질 수 있었을까요? 민주노동당도 마찬가집니다. 이 당에 대해서는 더이상 논하고 싶지 않습니다.

 

세번째는 수도권의 국회위원들과 수도권님들이 앞으로의 사태에 대해서도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언제부터 노무현이가 문제가 되고 지지율이 곤두박질되어 돌아 오지 못하였는가? 그것은 열린우리당의원의 100명가까이가 수도권의원과 관계가 매우 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반증하는 것이 이명박 당선과 손학규가 통합신당의 후보가 된 것입니다.

물론 2004년 개혁입법을 통과하고 한나라당을 쪼개야 했는데 오히려 박근혜와 연정한 정책으로 386과 진보개혁세력은 이탈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그래도 이후의 지지를 위한 잠시간의 이탈이고 압력이었습니다. 그러나 수도권이전과 관련한 수도권민심은 마치 수도권이 공동화 되는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이때 수도권 국회의원들은 너나 없이 수도권을 설득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때 수도권을 지키는 기사도가 이명박이고 손학규가 아니었습니까? 수도권의 386의원조차 제대로 이 민심을 돌려놓으려는 노력이 별로 없었고 자기지역민심이 반노로 돌아서자 같이 노무현을 비판하기 시작합니다. 그것은 부메랑으로 돌아와 능려없는 열린우리당, 진보개혁세력으로 되었고 앞으로 4월총선에서도 좋지 않는 결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그들은 다음 4월 총선에서 살아남기위하여 호남과의 손잡기에 열을 올릴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세가지는 결국 보수언론의 여론 조작에 추풍낙엽이 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리의 주체적인 조건이 바로  절대 질수 밖에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인식한다면 우리는 지금 무엇을 해야하나

 

유시민이 대구로 혼자가는 것이 능사일까? 손학규당을 떠나는 것이 능사일까? 새로운 정당을 만드는 것이 능사일까?

 

방법론 중에 하나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무엇보다도 진보개혁적인 아젠다와 이 내용을 함께하는 진보개혁세력을 형성하고 단결하여 외연을 확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나는 유시민이 진보개혁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시민광장은 진보개혁의 아젠다를 제시하는 정책실이 되어야 합니다.

 

이제부터 또 하나의 시대를 준비하고 맞이하는 진보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낡지않은 자가 될 것입니다. 그래야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선배가 되고 다음 진보를 넘겨줄 수 있습니다.

 

시민광장에서 쓸데없는 논쟁, 욕을 하니 않하니가 아니라 담론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모두들 낡지 않는 자가 되고 새로운자, 진보로 나아갑시다. 진보란 정치적으로는 자유와 경제적으로는 평등, 그리고 민주주의 원리로 운영하는 공동체 실현의 길입니다.

이제 우리 시대에 맞는 진보를 만들어야 합니다.

 

유시민이 앞장서고 시민광장이 정책실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더 많은 진보개혁세력을 묶어 세울수 있습니다.

 

새해에 우리시대의 진보를 위해 함께 하기위한 실력과 단결과 건강을 만듭시다.

     

덧글쓰기 | 전체글 8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다불어  

함께님 맞는데 지금은 힘들 걸.

나도 전에 카테고리와 시스템을 통한 담론과 각론을 만들어 보자고 했는데 무반응.

여기서 가능한 것은 할렐루야 아니면 쌈질정도.

자신들이 결의한 기초광장도 건설을 못 하는데 담론이 과연 가능할까?

님도 문학광장이나 위드에 가입해.

거기서는 가능하다.

지금도 진행중이고 여기서는 되는 것도 없고 않되는 것도 없는 그냥 공간정도지 광장이 아니야.
08-01-13

함께더불어  

오래만이요
별것도 아닌데 참 쯥쯥.......

그런데 문학광장, 위드는 어디 있소
08-01-13

다불어  

우측 상단 참여광장 네트워크에 들어가서 우측 상단 가입신청 아이콘 클릭하면 바로 회원되고 글 쓸 수 있다. 니 할 말 많을 테니 언능 들어와라.

유빠중 재목은 거기로 다 모이고 있다. 너도 들어 와서 한 자리하고 담론이라는 그릇 좀 만들어 보자. 빨리 온노
08-01-13

함께더불어  

문학광장, 위드에 둘다 가입했는디 어디에서 노는 게 낫소
08-01-13

ㅎㅎ  

참.....이것ㄷㄹ..
08-01-13

함께더불어  

이것들은 아니고
님이 안되면 그래도 이 사람정도는 말해주면 시민광장의 수준이 낮아 지지는 않을텐데
그렇지
나는 별로 도덕에 얽메이지 않으니
마음대로 하쇼
08-01-13

Florida  

좋은 분석글이군요.
이런 글이 필요합니다
자주 올려 주십시요
08-01-13

무극이아빠  

함께더불어님 자주 글좀 올려주십쇼!
님의 글이 그래도 저같은 사람의 사고의 폭을 넓혀줍니다!!!
08-01-14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18959 흔적남기기2   4 미니파더 08-01-14 7 0 551
18958 매생이국 정말 고마웠습니다.   3 Zzzzz 08-01-14 8 0 804
18957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오늘 한 사람의 시민이 되겠..   11 토지공개념 08-01-14 38 0 4103
18956 여러분들은 유의원을 따르는 소수의 열성지지자들입니다.   3 겸손한 부엉이 08-01-14 0 4 712
18955 정치판 읽기 - 유시민은 당에 남아야   6 댕장군 08-01-14 0 4 674
18954 점심시간도 되었고... 커피한잔 하시고 심호흡 한번들 하시죠..   17 무극이아빠 08-01-14 30 0 935
18953 이명박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 반대하면 추진 않겠다"   3 콩알탄 08-01-14 6 0 441
18952 눈은 왜 왔을까?   5 운유하숙 08-01-14 1 0 583
18951 [1월 17일] 전북 군산 신년 대번개 공지합니다*^^*   22 부세쳐 08-01-14 11 0 1724
18950 특검, 이 당선인 대통령 취임 막지 못해[이코노미스트] njbora 08-01-14 0 0 724
18949 이명박은 특검에 수사협조 출석할 의무가 없고... njbora 08-01-14 0 0 609
18948 호부호형도 못하고, 당원이 주인되는 당을 만들자는 말도 못..   23 아랑아빠 08-01-14 36 0 855
18947 춥지 않은 한주 보내세요. 콩알탄 08-01-14 4 0 364
18946 2MB 취임전 말바꾸기 바쁘네 2MB답다 08-01-14 3 0 439
18945 노대통령, "신당창당 명분없다."를 다르게 해석하자면?   3 정치판희망유시민 08-01-14 0 2 695
18944 펌) 불편한 진실과 노무현!   13 Florida 08-01-14 35 0 765
18943 선 자리에서 최선 다하기   15 폐인(嬖人) 08-01-14 15 0 853
18942 또라이 감정법   1 감정사 08-01-14 0 7 488
18941 대한민국 개조론에서...... 모두에게 08-01-13 8 0 338
18940 [펌]노대통령, 신당창당 명분없다.   8 눈팅회원 08-01-13 7 0 693
18939 부동산 대책 , 이 한 가지만 하면 모든 게 해결된다.   1 온건좌 08-01-13 0 0 364
18938 다불어님만 보십시오. 아래 양보 댓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10 정치판희망유시민 08-01-13 17 0 693
18937 다불어님은 어른답지 못하다   28 사랑시 08-01-13 13 1 1325
18936 대운하반대서명운동에 동참해주세요!!! 운하반대 08-01-13 1 0 260
18935 이왕지사 오랑케에게 짓밟힌 나라   4 파격 08-01-13 4 0 377
18934 탈당이 중요한게 아니고... - 소선거구제를 탈피하는게 급선..   2 이시개 08-01-13 2 0 409
18933 한나라당의 세상에서 비판세력이 나아갈 길 고태진펌 08-01-13 1 0 341
오랫만에 뵙습니다.   8 함께더불어 08-01-13 7 0 476
18931 탈당 및 창당에 대한 또 다른 생각 Nonhyun MJ 08-01-13 0 1 305
18930 탈당? 대구 출마?   4 거침없이 08-01-13 0 1 464
18929 2MB가 쓰지 말아야 단어 5가지   1 작심발언 08-01-13 3 0 327
18928 운하 반대 청원 합시다..공영방송 KBS는 운하를 심층 취재하..   3 순수 08-01-13 9 0 466
18927 아름다운 눈꽃을 보고 싶으세요   2 별천사 08-01-13 10 0 483
18926 아마도 밖에서 이렇게 눈팅하는사람들은 쉬어야 되는때인가보.. 지금음 08-01-13 0 0 301
18925 우리가 지금 이러고 있을 때 입니까?   4 대구지킴이 08-01-13 6 0 438
18924 더불어 사는 세상   36 자객 08-01-13 18 0 933
18923 탈당은 미친짓입니다. 유스트라다무스 08-01-13 0 1 507
18922 <시민문학광장 홍보>시민광장의 비타민이 되겠습니다.   3 초록별문지기 08-01-13 13 0 5005
18921 [펌] 한반도 대운하와 고등학교 사회 교과서 콩알탄 08-01-13 3 0 588
18920 Florida 님의 다불어님 관련 글을 읽고.... 운영진님들도 꼭..   50 정치판희망유시민 08-01-13 18 0 1477
18919 시민광장이 누구를 위한 광장입니까?   4 보통아줌마 08-01-13 13 0 803
18918 유시민갤에서 놀러왔스빈다   4 11 08-01-13 0 0 497
18917 마녀 사냥에 열심인 일부 유티즌들에게   5 Florida 08-01-13 0 2 806
18916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외친 것도 죄입니까   3 옥중편지 08-01-13 8 0 4502
18915 다불어(더불어)님께 요구합니다.   16 고독한항해 08-01-12 43 0 1428
18914 우리는 진정한 正道를 이야기 할 수 있는가?....(1)   2 왕준호 08-01-12 5 0 390
18913 [진단]아직도 주제 파악 못하는 '유시민', 최우선 정계은퇴해.. 대자보에 08-01-12 0 10 528
18912 이곳의 정체가 무엇인가 ..하는 약간의 의문을 던져주는 사태..   24 진정성 08-01-12 0 3 729
18911 대표일꾼님에게 정식으로 요청합니다.   3 더불어 08-01-12 0 10 798
18910 유시민의 국민 연금법이 부결된 이유   7 Florida 08-01-12 5 0 570
18909 우리 유짱도 이제 10년밖에 안남았네요 너시민 08-01-12 0 6 354
18908 오늘 조선일보 구독 신청을 했습니다..   1 너시민 08-01-12 0 9 567
18907 대구의 마지막 자존심, 유시민 지키기.   4 대구천사 08-01-12 25 0 649
18906 유시민이랑 오바마랑 닮았다. 얼굴만   2 너시민 08-01-12 0 1 430
18905 2008 경북광장 운영진을 소개합니다. 피터 08-01-12 8 0 377
18904 이명박의 당선과 손학규의 선출은 동일한 본질의 문제이며 여..   2 목동벗 08-01-12 4 0 398
971972973974975976977978979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