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대한민국 개조론에서 유시민이 소통이 막힌곳에 갈등이 온다그러죠.
이번일도 전형적인 소통문제 아니겠음매?
적자 생존입니다.
환경에 따라 소통 방식을 바꾸지 못한다면 뭐... 망하는거죠 ㅋㅋ.
혹시 노무현 연설 동영상 자주 보시나요? 예로부터 지금까지 하나씩 보다보면 변화 과정이 보이죠.
민주당때 노무현 : 전형적인 정치투사의 모습. 그가 참평에서 말한 대로, 엘리트의식을 가지고 좀 잘난마음으로 대중을 가르치려드는 모습도 약간씩 보인다. 특히 민주당 연설 보면 알 수 있음.
임기초 노무현 : 아직까지 정치투사의 모습이 남아있음. 말투는 여전히 직설.
임기중 노무현 : 뭔가 큼직큼직한 모습이 보인다. 좀 더 겸손(?)해지고, 통찰력이 상승한듯.
임기말 노무현 : 어디가서 연설한번 했다하면 공감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 세상에 그렇게 자상한 연설이라니.. 정말 관대하고 여유롭고 따뜻하다못해 옆집할배같다. 내가 김천에 살기때문에 더 감동하면서 봤던 김천혁신도시 기공식 연설도 그런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청와대브리핑 - 희망채널에서 풀버전 동영상 찾아보세요.
'대통령'이라는 고생길을 거치는동안에 노무현이 레벨업 하는 모습입니다.
유시민도 저런식으로 변화하고 있긴 하나, 변화의 속도가 노통보다는 좀 느립니다. 아직 의원이라서 그렇겠지요. 이번에 대구에 나간다면서요. 소통의 방식을 더 바꿔보는것이 중요합니다.
남이 나의 말에 귀라도 기울이게 하려면, 남이 나를 싫어하게 만들어서는 안되겠죠?
유시민님, 대구를 잘 구워 삶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