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대선결과는 짝퉁개혁정당에 대한 국민들의 냉소때문이다.
국민인 내 눈에는 열린 우리당을 창당한뒤 한 걸음 한걸음씩 개혁을 포기,
결국 열린우리당을 해체함으로써 개혁의 종지부를 찍은것으로 비춰진 것이다.
그런 자들이 지지를 기대한다는 것은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 격이다.
2.
유장관이 탈당한다? 착잡하다. 어~어 우물쭈물 하다보니 나도 벌써 별 두 개 달았다.
열린 우리당, 대통합 민주신당...별 세개 달아야 하나? 개혁당까지 했으면? 별 네개?
아무리 옳은 지향점을 가지고 간다하더라도 사람이 쉽게 엉덩이를 뜨기 어려운데...
물론 비비적 거리는 내 성품이 한 몫 하지만...
3.
무소속? 그러면 지지정당 득표는 포기 할거인가?
지난 5년 웬수 비스무리 한 민노당을 또 찍어야 하나?
대선 때 보았듯이 얍삽 비스무리한 창조한국당을 찍어야 하나?
지지자들은 골치아프다.
이해찬,유시민님들은 무리수를 두더라도 창당해다오.
우리가 머리 아프게 잔머리 안굴리도록,
"어~이 친구, 아저씨. 아줌마, 어르신 유시민 찍고 유시민 정당에 투표 좀 해주시와요."
이렇게 쉽게 설득하게끔 지지자들을 편하게 해주면 안될까?
이해찬, 유시민 이런 의혈남아들은 우리 운동원들에게 바라지도 않는
돈은 진짜 못 주더라도 최소한 이런거는 편하게 좀 해다오.
"국회의원 표는 유시민 찍고 지지정당은 니 알아서 해뿌라. 그래도?
음~ 민노당이 안 괜찮겠나. 창조 한국당이 괜찮은가. 고마 신당 찍지?"
이런 소리 하기 정말 낯 뜨겁다.
4.
한가지 상기 시키고 싶다.
신민당 총재 이민우 전 국회부의장께서 전두환 군부독재,
국민들이 직선제를 부르짖으며 이리저리 열사가 많이 나던 시절.
민주화 단계론으로 내각제를 받아들이는 듯한 이민우 구상을 천명,
김영삼 김대중 양김씨가 탈당했고 국민들은 양김씨를 선택했다.
(그때 이민우총재 옆에 홍사덕이가 있었다)
그 때를 온고이지신 했으면 싶다.
국민들은 짝퉁 한나라를 좋아하지 않는다.
안타깝게도(?) 손학규를 지지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문국현은 아직 멀었다. 시간이 더 필요하다.
정동영의 실패는 조중동 독극물과 그걸 마신 국민들의 말을들어
어줍잖은 짝퉁 한나라 흉내낸데 그 원인이 있는 것이다.
지금 당장은 모르겠지만 5년 후 이 세력이 살 길은 선명야당의 기치를 내거는 것이다.
그렇다고 통일당의 길을 걸어서는 안되겠지.
(아버지 욕 보이는 못뙨 아들 김한길이가 생각난다)
5.
노무현 대통령님에게 정치복귀의 명분을 드려야 한다.
열린우리당을 재창당하자. 열린 우리당을 재창당해서 대통령님의 마음을 누그려뜨리자.
대통령님께서 가장 가슴 아팠다는 열린 우리당 해산,
자존심 한껏 구겨진 대통령님에게 열린 우리당을 해체한 잘못을 석고대죄하고
대통령님을 우리와 함께 하도록 하자.
노무현 대통령님과 함께하는 당..너무 신나지 않는가.
5년 뒤에 정권을 찾아 오는 길은
선명야당, 노무현님과 함께하는 당.... 그 길이 최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