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댓글에서---펌
아주 지능적인 나쁜 사람이라...
이 자와 관련한 글에 댓글을 단 적이 없는데...
오늘 탈당은 다소 가상한 측면이 있거니와,
언어의 유희로 가득찬 그 탈당의 변에 대해 한마디 해야겠다.
유시민이라는 자가 오늘 한말 중에
<국민들은 한나라당 무서워 하지 않는다.
고로 다시는 (한나라당을) 반대하기 위한 당을 만드는 일은 다시는 없어져야 한다>
라는 말을 했다.
사실 이말은 이 자가 주장했던
이명박이 대통령 되어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 라는 말과 맥을 같이 한다.
과연 <이명박이 대통령 되어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라는
문제의식을 가진 자로서 놀랄일도 아니겠지만,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무서워하지 않는다?> 이게 맞는 말인가?
정말 유시민이라는 자가 이런 인식이라면, 이 자야 말로 정말 무서운 자다.
오늘 기사 봤나? 한나라당이 통일부를 없애고, 여성부를 없앤단다.
이거 우리 민주진영이라면 살 떨리는 무서운 일이다.
자, 이 유시민이라는 자에게 묻는다.
국민들이 이런 한나라당을 무서워하지 않는 것이 정상이냐?
지난 대선에서 이명박을 압도적으로 지지한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하는가?
하긴 이명박을 압도적 지지하게 한 장본인이 노무현과 당신이니
말해서 무엇하랴만은.
<국민들이 한나라당 무서워하지 않는다>라는 말은
그것이 정상이라는 말에 다름아닌 것인데,
당신의 정체성이 여기서 똑똑히 보이는 것이다.
통일부를 없앤다고 하는 한나라당을 무서워 하지 않아도 된다면
당신은 한나라당에 있어야 할 자이고,
그동안 진보장사를 해왔다는 것이다. (머리 돌아가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었지만)
당신의 인식은
이명박이 대통령되어도 나라 망하지 않는다라는 영남패권주의에
다름아니다.
언강생심, 진보세력이라면 어찌 한나라당을 무서워하지 않을수 있단 말인가?
영남패권주의와 가짜 진보의 탈을 쓰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