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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펌)유시민 "노 대통령은 정치적 아버지... 버릴 수 없다"
당희(당원희망) | 2008-01-17 12:20:55 | 조회 824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9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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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을 탈당하고 대구 수성을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유시민 의원이 자신을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불쾌감을 표시했다.

유시민 의원은 17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이라는 별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별칭이 아니라 욕하려고 하는 소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 의원은 노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 평가에 대해 "노무현 대통령은 정치적으로 나의 아버지와 비슷"하다며 "내 입장에선 아버지가 동네에서 욕을 얻어 자신다고 해서 아버지를 내버릴 수는 없지 않냐"고 변함없는 충성심을 표시했다.

 

먼저 탈당한 이해찬 전 총리와의 향후 정치적 연대에 대해선 "여러 가지 이야기를 늘 함께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이 전 총리와는 지향이 비슷하고 정치를 함께 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함께 할 일이 있는지 찾아서 있으면 또 함께 해 나가고 이렇게 해야겠죠"라고 말해 정치적 연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

 

'이해찬 전 총리 외에 같이 일할 만한 사람이 또 있나'라는 질문에는 "현재로서는 당에 남아서 총선을 치르는 것도 매우 어려운 결단이고 나와서 하는 것도 어려운 결단"이라며 "충분히 시간을 가지고 그분들이 고민하고 검토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제 입장에서는 조용히 제의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말했다.

 

'5년 후 대통령 선거를 위해 탈당하고  대구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유 의원은 "석 달 뒤도 내다보기 어려운 데 5년 후를 어떻게 아나?"라며 "내일 일은 내일 돼서 걱정하고 오늘은 이 일(무소속 대구 출마)도 저한테 벅차 그런 생각 별로 해보지 않았다"고 구체적 답변을 피했다.


한편 자신이 출마할 대구 수성 지역구에 대해 그는 "대구가 어려운 지역이기는 하지만 대구도 이제 보수 일변도 배타적 지역에서 남과 잘 어울려서 화합하고 사는 지역으로 가야 발전할 수 있지 않나"면서 "이런 이야기들을 좀 하고 싶고 또 인정받고 싶다, 잘 될 겁니다"라고 선거 결과를 낙관했다.

     

덧글쓰기 | 전체글 4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무극이아빠  

역시~~~ 우리의 유시민 의원이십니다!!!
08-01-17

당희(당원희망)  

이 양반....
의리하나는 정말 짱이야.(의리말고도 넘 많아서 탈이지....)

안좋아할래야 안좋아할 수가 없다.
08-01-17

사랑시  

네, '역시 유시민'입니다.

몸보신 위해 햇볕만 쫓아다니는 사람들과 비교되지요.
08-01-17

음...  

노무현과 유시민....
아마도 2100년쯤에나 비슷한 사람들 볼 수 있으려나......
0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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