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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태에 대한 나의 사과와 요구.
더불어 | 2008-01-17 17:04:44 | 조회 1160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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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을 지지하고 진보의 가치를 추구하고자 한 모임인 이곳에서 그동안 전후야 어떻든 분란을 일으킨 점 사과드립니다. 다름과 같음이라는 포스트모더니즘적인 사고와 있음과 없음이라는 장자적 사고가 동양과 서양적의 인식론적 사고 만큼이나 큰 괴리가 있다는 것을 느낍니다.

 

욕과 반말은 분명히 잘못된 것입니다. 어떤 명분을 동원해도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균형을 저해하는 행동입니다. 저도 그 정도는 숙지한 이성적 인간입니다. 다만, 저는 개별 구성원보다 사회적 시스템의 문제를 제기하고 싶었고 어느 정도 여론이 형성됬다고 생각합니다.

 

통깨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유시민과 유시민의 가치를 지키는 것은 이곳에서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 다른 커뮤니티를 만들어서 비슷한 소통방식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님들과 경쟁하며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제가 다 잘 하지는 않았지만 일부 님들도 자신을 돌아 보는 성찰의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유시민의 진보적 가치를 추구하는 여러분이 이번 총선이라는 현실적 정치상황에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지난 대선과정에서 실패를 경험함아 복기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시민문학광장과 위드마이너회원 여러분에게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함께 많은 담론과 각론을 만들어 내고 내적가치를 창출하고 실천적 대안을 만들 수 있는 좋은 분들였는데 저의 유전자조작과 외적 바람이 그 기회를 놓치게 만들었네요.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시민광장 집행부에게 부탁드립니다. 다불어에 대한 규약상 정한 대로 제명절차를 진행해주세요. 이것이 제가 시민광장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마지막 역할이라고 여깁니다. 공정한 민주주적 절차에 의해서 빠른 시일내 실시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4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까구있네  

걍꺼져라 너같은거 한테 무신 절차
니가 뿌린 똥을 봐라 나이는 쳐먹어 가지고
08-01-17

하이에나  

처음부터..이렇게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너무 서운하게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만.
08-01-17

비구름  

많이 아쉽습니다.
그동안 즐거운 마음^^으로 더불어와 다불어님을 만나뵈었었는데..
어디서건 강건하시고..혹여 다른곳에 유시민을 향한 사랑의 둥지를 틀게 되시걸랑 연락주세요.
jj5078@naver.com 제 멜입니다.

가끔은 다양성이라는 미명에 중독되어서 '님'같은 '또라이'에게도 애정이 가지는 '또라이'같은 시민광장회원도 있더라는 사실만 있지말아주시길 바랍니다^^
08-01-17

더불어  

같이 글을 섞을 기회를 갖지 못 한것이 못내 아쉽네요.

ksh1117@empal.com 우선 블로그정비부터 하고 좀 쉬고

유시민의 진보적 가치라는 카페를 만들까 생각 중입니다.

관심있으면 논려 오세요.
08-01-17

사랑시  

책임감 많이 느끼시기 바랍니다.
지금 어디까지 문제가 불거졌는지.
(아, 아닙니다. 이 모두를 다불어님에게 책임지우면 안되겠지요.)

그 성질만 좀 다스렸다면 맘 맞는 사람들과 좋은 얘기 나누며 같이 갈 수도 있었잖습니까?
몇몇 사람들이 그랬었죠. 더불어님을 받아주는 시민광장이 신기하다고!
모두 다는 아니었지만 우리는 열려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열음(開)'은 아니죠.
그 열려진 곳은 님에게 기회를 드렸던 것입니다.

진작에 이렇게 사과할 것 사과하고 신경 건드리는 것에 대해선 무대응하고 할 일만 찾아서 했다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08-01-17

더불어  

언니야 그래도 난 어니가 좋타.

내가 좀 외골수야.

그래서 지금까지 다길 아프게 살지.

언니 멜보고 사과할까 했는데 집행부가 기름을 꼈는 바람에 유전자가 놀라서 그 다음은 ㅎㅎㅎㅎ

언니도 내가 카페만들면 놀려와. 거기서는 진짜 욕안한다. 언니야 나 만나보면 쿨하고 젠틀해. 이런 나의 캐릭터가 이 놈은 정치판에 와서 좀 망가졌지.

그래도 난 사랑이를 사랑한다.

술은 언제 사줄꺼 삼?
08-01-17

술이넘어가니?  

니가 정신이 제대로 된 놈이면 이런 글 쓰지도 않겠지만, 참으로 가관이다.

사랑시님도 일말의 책임을 느낀다면 앞으로 이런 또라이와 말 섞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08-01-17

알씨  

시민광장이 그리 한가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엇인가를 요구하지 마시고 스스로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08-01-17

구경꾼  

모두들 다 사과하고 심지어 사죄까지 하시는데...
님은 뭘 그렇게 잘하셧다고 마지막까지 요구를 하십니까..?
여기 일은 남은 사람들에게 맡기시고 알씨님 말씀처럼 스스로 해야 할 일이나 하십시요..
님이 만든 분란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했는지 계산한번 해보세요..

오프에서 한번 뵌 적 있지요..차로 제가 전철역까지 모셔다 드렸는데...
다시는 뵙지 않았으면 합니다.
08-01-17

생  

시민광장 처음와서 [더불어]란 닉과 [사랑시]란 닉이 동시에 각인됐지.
[더불어]는 부정적으로, [사랑시]는 긍정적으로...

인터넷 생리에조차 무지한 상태에서 접한 더불어님의 반말 글들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더군.
근데 묘한 이끌림으로 클릭안할 수 없는 강한 중독성...
나의 지적 호기심으론 넓고 깊은 사유세계를 절반도 이해하지 못하면서말야.

아름다운 음악과 여린맘 자극하는 착한 펌글들이 조직적인 반대세력(?)에 의한 무분별적인 반대와 무차별적인 공격에 의해 독방에 빠지는 것에 홀로 분기탱천해 크릭할때면 찬성을 눌렀지.(나의 어설픈 반골기질때문이었을거야.
살아가기 팍팍한 지금도 밥줄 쥐고있는 대가리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골탕먹고 있음)

중간에 두세번 반대 누른적도 있지만.(지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쌍욕이 들어간 글이 아니었을까?)
현재는 추천/반대 거의 안쓰고 있음.

사랑시님은 님이 궁금하지도 않고 알고싶지도 않다던데 나는 님이 어떤 사람일까?궁금해서 혼자 상상하곤 상상소설을 썼지.(일방적인 상상은 패쑤~)

요며칠 일련의 사건들, 게시판 글들을 다 보지 못했기에 난 자세히 모르겠어.
안다한들 내공도 없이 광장언저리에서만 서성이는 내가 무슨 말을 할수 있을까?

정의롭고 여린맘을 가졌지만 불의에 맞서는 방법이 틀렸을까???
사랑시님 말대로 성질 좀 다스렸으면...

건강하고, 안타까운 맘으로 안녕!

피에쑤:한잔하고 횡설수설 한글 어느분 말마따나 문맥의 어색함은 셀프.
08-01-18

사랑시  

생님, 사장한테 대든 일로 힘든가보죠?
그래도 다행입니다. 잘리지 않아서요.
(이렇게 얘기해도 되죠? 잘리는 것보다 본인이 자르는 것이 더 낫겠지만, 세상이 맘에 안든다고 다 자르고 살 수만은 없으니까 또 맞춰서 살아야겠죠.ㅠㅠ)

사장님 기분 좋을 때 애교 떨며 사과하세요.
그 다음에 생님이 왜 그랬는지 차분히 설명하시면, 못된 사장님도 맘이 좀 풀리지 않을까요?


(소곤소곤) 근데 다불어님 성격에 시민광장 완전 끊진 못할 것 같아요. 당분간이 될지 어떨지 모르지만요. 생님이 가끔 본글도 쓰고 문학광장에 오셔서 댓글도 달고 그래세요. 그러면 안부도 잘 알 수 있고, 몰래 댓글을 달 수도 있을 것 같거든요. 하하, 그렇게 하라고 시키는 것 같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고독한 존재지요. 지금 생님도 고독하고 다불어님도 고독하죠. 독같은 이유와 상황은 아니지만요. 그래서 대화를 하려고 하는 것 아니겠어요? 그래도 이 우주 안에 미약하나마 하나의 존재가 꿈틀거리고 있노라고...... . 신호를 보내는데 답신이 온다면 인생의 맛이 달라질 수 있죠. 제가 오버했나요? ㅎㅎ, 밤도 아닌데 좀 센치해진 듯.^^
08-01-18

생  

내겐 너무 무거운(혹은 가벼운?) 당신(시민광장).
08-01-18

더불어  

생님아
당신이 이곳의 누구보다 강하다.
좀 안다고 설치는 놈들.
좀 먼저 했다고 설치는 넘들.
좀 글 쓴다고 설치는 넘들.
좀 있다고 설치는 넘들.

사실 아무것도 없다.
없어서 빈 그릇소리만 큰 거야.
난 생이 글이 더 무게있게 다가온다.
말은 혈란한 수식보다 삶의 진실함이 무더나는 한마디가 더 마음에 와 닺는다.
생아 난 그냥 대한민국에 있으니 우리 기회되는 대로 자주 소통하자.
08-01-19

눈팅~  

애들도 아니고...이제 그만 하지요들.....

그냥 사과했으니, 진심이라 보고..좀 시간을 가지고 다시 만나면 될 것을..제발 그만 끝내고...

새롭게 서로 반갑게 만나고 소통합시다~
0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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