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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이 맞나요?
아랑아빠 | 2008-01-18 12:35:44 | 조회 1009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19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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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중  몸이 아픈 아랑엄마의  이동수단이 아닌 것을 고르시오.

 1. 휠체어

 2. 자가용

 3. 아랑아빠

 

 정답은

 

 답이 없다입니다.

 아랑아빠도 아랑엄마의 이동수단 맞습니다.

 아랑아빠는 아랑엄마가 휠체어 탈 때 번쩍 안아서 올려줍니다.

 휠체어 내려 올 때도 그렇습니다.

 그 정도 가지고 하는 분 들은 우리 교회가 계단 밖에 없어서 제가 아랑엄마를 안고

2층 본당으로 올라가는 걸 보시면 이해될까요?

 그래도 납득 안가신 분들은 비오는 날, 보통 때 처럼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차 밖에 휠체어 펴고 아랑엄마 앉히고 휠체어 밀고 경사로를 올라 교회건물로비에

들어서면 비를 많이 맞을 까봐 휠체어를 건물 안에 펴 놓고 아랑엄마 그냥 안고

뛰다시피 옮기는걸 보면 저도 이동수단이라는 걸 아실 겁니다.

 

 어느날 교회 목사님이 심방을 왔습니다.

"우리 교회 모든 여자 집사님들이 아랑엄마를 제일 부러워 합니다."

(이게 뭔 소리여???)

 

"이 집은 남편이 매일 안고 다니니 자기들은 결혼식날  한 번 안 겨 보고는 평생을 한 번도

안겨 보지 못했으니 그러고 있답니다."

(음 그런 뜻이. 듣고 보니 괜찮은 소리네!)

 

 심방 끝나고 속상한 표정의 아랑엄마 하는 말

"자기 발로 걷지도 못하고  평생 안겨 다녀봐. 그런말이 나올 까"  

( 헉... 우리집에서는 이 말이 정답입니다.  )    

 

 처지가 다르면 입장이 다르고 생각이 다릅니다.

그렇게 이해한다면 더 좋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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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오름  

그렇습니다.
역지사지.......이런 배려가 있으면 세상의 갈등은 사라지겠지요
08-01-18

더불어  

평범하지만 그 입장이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말씀!

저도 문제 하나 냅니다.

전에 중증장애인 한 분이 하루 종일 누워서 천장만 처다 보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 분은 무엇을 보고 있었을까요?

1. 천장
2. 빈 공간
3. 자신의 눈동자

아랑아빠는 알 수 있습니다.
08-01-18

여행  

님 때문에..... 나가신분들이 많습니다.

좀더 자아성찰의 시간을 갖는 것이 어떠신지요????
08-01-18

지나가다  

넵둬라.
닌 그런 말하기 지겹지도 않니.
08-01-18

여행  

지나가세요...--;
08-01-18

사랑시  

'누구 때문'에 나갔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누구 때문은 누구 때문이겠어요?
자기 자신 때문이지요.

자기 자신이 못 참겠다는 거잖아요.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이나 상황을 인정 못하겠다는 거잖습니까?

'누구 때문'이라는 것은 핑계이며 변명이라 생각합니다.

---------------------------------

더불어님 역성든다고 할라?

더불어님은 분명 어디선가 "더불어/다불어는 이제 없습니다"라던가 하는 댓글을 달았었는데 이 '더불어'는 뭡니까?

19346번에 더불어님에게 하고 싶은 말 써놨으니 가보세요.
이런 식으로 하면 사람들이 뭐라는 줄 아세요. 이미 들어본 말이겠지만...
"구제불능!"

제발 좀 참으셔!
이 따위도 못 참으면서 글을 쓰면 누가 진정성 있다 하겠소?
08-01-18

더불어  

난 본 글은 안쓰고 댓글은 쓴다고 했는데.

"더불어/다불어는 이제 없습니다" 요건 위드마이너를 포함한 참여광장에 해당되고.

나는 진정성을 인정받는 것은 한번도 기대 안했고

이제는 님들에게 옳다 그르다는 별 의미없다고 생각하고 주장하지도 않아요.

다만 내가 있음과 없음의 중간에 있는 존재가 아니라고 보여준건데

그것도 안되는가?

여기가 교도소는 아니잖아.
08-01-18

사랑시  

그런가?
님의 생각이 정 그렇다면 제가 뭐라 할 수는 없죠.

제 생각은 그렇다는 겁니다.
본인의 잘못도 있고, 타인의 잘못도 있고, 시스템적 잘못도 있고, 어찌되었건 이 시민광장 내에서 일어난 일이니 어느 하나만의 잘못으로 돌리기엔 그 하나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여긴 조직이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입니다.

비록 불합리한 면이 있다 생각되더라도 조직의 규약/규정이 있고 그 규약에 위반되어 일정 수준의 경고를 받았다면 그 결정에 승복하는 것이 조직원의 도리 아닐까요? 승복할 수 없다면 이의 신청을 하고요. 정해진 절차와 과정이 있으니 거기에 따라주는 것이 다른 회원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IP가 차단되었다는 것은 당분간(시기는 저도 모르겠음) 이 게시판에 관여하지 말란 의미잖습니까? 다불어님이 옮겨 가며 접속한다면 그걸 일일이 막긴 어렵겠죠. 그러니 충분히 눈팅이 가능하고 이렇게 글도 쓸 수 있겠지요. 하지만 그러지 않는 것이 그나마 IP 차단 상태에서도 어제 님이 사과글 올린 것에 대해 진정성을 보이는 길 아닐까요? 정 궁금하시다면 눈팅만 하면 안되겠습니까? 하다못해 일주일이나 한 달이라도.

어느 정도의 시간을 가진 다음에 오셔서 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면 그나마 사람들이 지켜보겠죠. 하지만 지속적으로 이렇게 하시면 님을 이해하고 관심을 갖고자 했던 사람들까지 점차로 무관심해질겁니다. 그것이 님에게는 아무렇지도 않고 무슨 상관이냐 싶겠지만, 적어도 '더불어' 사는 세상을 꿈꾸고 '진보적 가치' 논하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타인에 대한 애정과 배려를 위한 노력 정도는 해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강요할 일은 아니지요. 누군가 별천사님한테, '더불어님을 교화시킬 수 있다고 생각했냐, 그렇다면 오만이다' 어쩌고 했던데 저 역시 더불어님을 교화(?)시킬 수 있다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한두살 먹은 어린애가 아니잖습니까? 제가 듣기 싫은 말이, 누가 누구를 부추겼느니 하는 말입니다. 사랑시 같은 인간들이 부추겨서 누구를 미쳐날뛰게 했다는 둥의 말... 자기 신념과 인식이 고집스러울 정도로 확립되어 있는 인격체에 대한 모독이지요. 누가 누구를 변화시키겠습니까? 타인이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변화되는 것이지요. 스스로 변하지 않으면 그 누구도 변화시킬 수 없는 일이죠.

장황하게 길어졌네요. 쓰잘데기 없는 얘기.
님이 알아서 하십시오. 저도 더 이상은 드릴 말씀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랑시도 책임감을 느끼라는 둥 하는 댓글도 봤는데, 절대 동감하진 않으나 그래도 그들에 대한 A/S 차원에서 오늘까지 이러고 있네요.

-----------
이 글 쓰는데 대체 시간이 얼마나 걸린거야? 1시간도 더 걸린 듯 하네. 일하면서 썼더니. 더 이상 생산적이지 못한 일로 시간 버리긴 싫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생각하는 이 사태에서 책임질 대상>
첫번째-더불어
두번째-더불어 안티(익명 닉 이용해 욕설, 모욕, 인신공격)-운영규정제3조위반
세번째-추천/반대 조작이 가능한 시스템
08-01-18

더불어  

저도 마지막 댓글을 달아 드리죠.

"시누이가 미워 남편도 밉다.
그럼 진짜 누구를 미워하는 거죠"
08-01-19

사랑시  

나...
08-01-19

제발  

안왔으면조캤다
08-01-18

아랑아빠  

지금까지 댓글 16개 중에 더불어님글과 그 분께 뭐라는 글이 모두 8개로
절반이네요.
그 8개 중 맨 처음 더불어 님이 제게 문제내신 것 한 개 빼고는
본글과 아무 관계 없는 글이고요.

게시판에 이런 분위기를 안타까와 하는 마음에 몸 아픈 아랑엄마
들먹여 가며 글을 올렸는데 결국 또 이리 되네요.
다 제 글 재주부족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불어님 문제의 답은 '모두 다.' 이던데요.
움직이고 싶은 욕망과 체념으로 거울 없으면 보이지도 않는
자기 눈동자만 보는 게 아니라 그 몸으로도 현실에서 살아야 하니
천장도 보고 빈공간도 봅니다.

그리고 모르시나 본데요. 저는 다불어님과는 같은 시민문학광장,
워드마이너 회원이고요. 전에 여기 게시판이 썰렁해서 하루에
글 2,30개 올라올 때 다불어님이 하루에 10개 쯤
음악을 링크시켜서 글 올리면 꼭추천 누르고 될 수 있는대로
댓글도 달고 한 사이 입니다. 다불어 님도 제가 글 쓰면 욕 하나 없는 댓글을
달아주곤 했습니다.

지금 회원자격이 어찌 됐는지는 모르나 등떠밀려 나온 시민광장에서
서로 통하는 사람 글에 댓 글 하나 달아 준 걸 가지고 또 닉네임을 보고서
그리 공격하는게 옳은 일인가요?
08-01-18

사랑시  

죄송합니다....
(글 쓰면서도 이게 아랑아빠님 글 아래인데... 죄송하고 맘이 찜찜했습니다. 마지막이려니 생각하고 그냥 썼네요. 그나마 관심이 있으니 아픈 글도 쓴다는 거... )
08-01-18

더불어  

전 눈동자라고 하실 줄 알았어요.

아랑아빠는 소수자가 걀코 소수자가 아니라는 것을 아시네요.

"없음은 못함이 아니다.
없음으로서 더 있음이 있다."
08-01-19

무공이  

그냥...존경합니다
08-01-18

blue ocean  

정답은 답이 없다. 동의합니다.
무공이님과 함께 존경합니다.
08-01-18

별천사  

사람향기 물씬!
아랑아빠 쵝오!
08-01-18

사랑시  

아랑아빠님, 존경스럽습니다.

그치요.
모두들 자기 눈으로 세상을 보지요.
08-01-18

성난대추  

숙제나 좀 해주시지요, 사랑시님..ㅎㅎㅎ....

좀 댓글도 달구요....운영위원회 구성에도 참여좀 하시고...
08-01-18

사랑시  

가랑이 찢어져요. ㅎㅎ.

제가 하고 있는 일도 잘 해내지 못하면서 다른 일은 맡을 수 없어요.
괜히 민폐 끼치지요.

법률광장 카페 개설 위해 머릿수 하나 보태느라 가입했는데 이젠 빠져나올까보다.
흐흐흐흐흐...
08-01-18

와인한잔  

아랑아빠님!!
정답은 사랑입니다.^^
08-01-18

부세쳐  

아랑아빠님 '배려' 아시죠?
제가 어려서부터 유난히 상처 받은분들에게 관심 많아서
왜 그런가 했더니

어려서 사고로 크게 다친적이 있었는데
그 뒤로 열등감에 사로잡힌적인 한때 있었습니다. 그 후 시간이 거듭되어
자신감도 되찾고 운동도 열심히 하고 지금은 너무 말많아서 탈일정도이죵 *^^*

아무튼 저도 마찬가지고 주위 사람들에게 강조하는 말중에 하나가
배려입니다.아랑아빠님 글 보면서 우리 사회가 배려가 넘 부족함을 알면서 또 느낍니다.

여하튼 동지간에 서로 서로 이해하고 참고 갔으면 하는 아랑아빠님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08-01-18

함께더불어  

아랑아빠의 글은 삶이 묻어 있어 감동

감동은 감동을 낳고 서로를 사랑하게 하지요

슬픈영화를 보면 한사람만이 우는 것이 아니라 다 울지요
눈물 흘리거나 소리를 내거나 애써 삼키기도 하지요

즐거운 영활를 보면 한 사람만이 즐거운 것이 아니라
모두들 같지요.

아랑네의 감동은 시민광장 모두에게 감동으로
그리고 모두가 하나가 될 것입니다.

영화관의 관객이나 시민광장의 식구들은
닮았죠
영화를 보기위해, 유시민을 좋아하기 때문에
그러나 또 다르기도 하죠

그러나
영화의 감동이나
아랑네의 감동은
다 하나로 만들지요
08-01-18

참다운세상  

첨 뵜습니다.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건강하십시요
08-01-19

용담16  

아랑아빠

가족을 만나
당신은 단군 입니다
0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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