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라해서 대통령을 비판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보편적으로 봤을때 명백한 잘못이 있으면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정책에 대한 다른 의견, 예를 들어 '한미FTA, 이라크파병, 비정규직 문제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다면 그것은 건강한 것이다. 그렇다고해서 정책노선 투쟁을 회피하고 탈당하는 것은 온당치 못하다 할 것이다. "당원이 주인이 되고 정책구도를 지향한다는 큰 틀의 창당정신을 흔들면서까지 탈당하는 이유가 될 수 없는 것이다. 비판을 하더라도 상대를 인정하는 위에서 대안을 제시해야 하는 것이다.
지난 4년의 여당은 그러했는가? 정책과 가치에 대한 비판과 공존이었는가? 정치적 문제로, 개인적 정치적 이해관계로, 참여정부 색깔을 지우려 했고 지우고 있는 김한길과 정동영, 손학규의 모습이 건강한 여당의 모습이란 말인가? 50년 정치역사에서 이런 여당은 처음본다 할 것이다. 이해관계에서 자유로운 사심없는 정치개혁 노무현 효과였는지 모를 일이다.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존재를 인정치 않는데 있어서 이들이 모두 똑같다 하지만 이념과 정책으로 말하는 심상정,노회찬이 차라리 대통합민주신당 잡탕 구성원들의 '찌질거림'보다는 낫다 할 것이다. 물론 민주노동당 마저 상대가 한나라당이 아니라면 상대를 대하는 데 있어서 성숙한 정치문화의 이상형을 보여주면 좋을 일이지만 말입니다.
차별화도 차별화 나름이지 그 방향의 냄새가 시대에 뒤떨어진 정치공학적 지역구도, 정치꾼 냄새나는 정치적 이해관계의 이유들로 가득찬 '차별'들이 아닙니까? 가치라고는 전혀 찾아 볼 수도 없이 정치인들의 악취를 보여줄대로 보여준 대통합민주신당 찌질이들이 방향은 다르지만 뭔가 해볼려고 노력했던 BBK 천박한 이명박 당선자에게 패배한 것은 당연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열린우리당 3년, 그 아까운 5년에 대한 소중함이 없었는지 누더기 개혁법안으로 변질이 되어가도 위기의식 없던 그 구성원들이 지금도 이명박 인수위 정책에 대한 검증은 커녕 선거 끝났으니 BBK 의혹 검증과 태안사태에 대해 나몰라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선거를 위한 쇼였음을 왜 스스로 증명해주는 것인가?
'청와대'와 '민주신당'이 합쳐서 이명박의 오류들을 고발해도 모자랄 판에 인수위의 오만을 걱정하고 비판하는 노대통령에게 유교적 사고방식으로 비난하는 손학규의 노림수는 도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통일부 해체뿐만 아니라 인수위의 그 어느 사안에도 용인될 수 없는 내용들이 수두룩 할진데 대통합민주신당은 이명박 정부의 정책검증은 커녕 선거가 끝나니 BBK 검증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나몰라하고, 언론을 동원하지 않는 진정한 태안 자원봉사도 이젠 눈감고 있습니다. 하물며 이럴진데 이명박 정책검증에 무슨 기대를 할 수 있겠습니까? 아직도 패배의 교훈을 잊어버려 총선을 향해 몸조심하는 것인가?
통일부 해체 및 몇몇에만 목소리를 높일 뿐.. 정부조직 개편, 하나에서 열까지 모두가 '문제 투성이'일진데 이에 먼산 쳐다보는 대통합 잡탕신당은 도대체 뭐란 말입니까?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체제가 이명박 인수위 20:80의 20을 향한 특권층 정책,재벌정책을 검증하고 비판하지 않는 것은 재벌들과의 정치적,정책적,금전적,권력적 유착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한나라당'에서 15년 몸담아왔던 손학규의 본성이어서 '이명박 재벌정권'에 입다물고, 이명박 인수위의 오만을 비판하는 노무현 대통령에게 비판의 화살을 돌리면서 친재벌 정책에 침묵하는 손학규의 본성은 '재벌들과 정치적,정책적,금전적,권력적 유착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한나라당' 출신의 태생적 한계란 말인가?
오랫만에 반한나라당 목소리에 매진하고 싶은데도 대통합 잡탕신당 손학규가 가만히 놔두지 않는군요....유교적 사고방식으로 노대통령에게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손학규 잡탕신당이 무슨 '새로운 진보'인 것이야.?
그 옆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강금실은 또 무엇인가? "강남 부자층을 적대시하던 노무현 대통령'이라며 비판하던 강금실의 본색이란 말인가?
단 하루라도, 단 한 시간이라도 남아있는 '대통령 임기'라 할지라도 할 말하고 일하는 것이 정도이거늘 노대통령은 지금 '잡탕신당 총선'에만 계산에 빠져있는 손학규의 어리광을 쳐다 볼 겨를이 없다.이명박의 천박함을 걱정하기도 벅차다.
강금실의 몸사리기
강금실이 부족한 것인지 정동영 덕분에 강금실의 진면목이 발휘되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인지 모르겠지만 결정적일때 고개를 흔들게하는 발언으로 아연실색하게 하고 ... 결정적일때 몸사리기로 결정해버린 강금실, 차라리 대선날까지 대통합민주신당과 등거리를 유지했더라면 값어치는 올라갈 일이지만 결정적일때 대통합민주신당 선대위원장으로 걸어간 강금실의 한계라 할까? 아니면 정동영이 여러 사람의 값어치를 죽이고 있다 할까?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민주개혁진영의 위기를 포효했고 단일화를 촉구했을까? 강금실 그에게서 대통합민주신당 창당과정과 경선과정에서의 구태정치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었다면 이같은 결정을 할 수 있었을까?
강금실 그에게서 3년전 열린우리당의 전당대회에서의 정동영과 당권파들의 기득권 안주를 목격하고 그 문제점을 인식하였다면 정동영 비판으로 자신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버리지 못할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역시 그의 지방선거 무개념 발언을 추억할 수 밖에 없다. 참여정부 장점과 공적을 설명하면서도 '강남 부유층을 적대한 노대통령'이라며 노대통령에게 손가락질하고 책임을 쒸우던 강금실의 무개념 발언은 지금도 그 기억이 생생하다. 그 내용이 어이가 없어서 근본적 차이를 느낄 수 있는 강금실의 사고방식이었다 할까? 사실 이상으로 강금실에게 환상을 가졌던 우리들의 실수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참여정부 장관으로서 공적이 있고 불면유세의 감동을 주었고 토론방송에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고 여당과의 등거리를 유지하는 강금실이라 그의 무개념 발언은 한 순간의 문제로 인식되어 지금까지 기대하는 바가 있었지만 본질이 무엇인지 모르고 안전제일주의 몸사리기로 빠져버린 강금실.... 결정적일때마다 가려운데를 긁어주지 못하는 강금실.........
그런 강금실만을 탓할 수도 없는 것이 현실에 안주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고 국민이 세금으로 맡겨준 열리우리당 신당을 정동영 유불리에 따라, 지역주의적 정서에 따라 당을 운영하면서 비판력이 무더진 그들만의 정당문화가 오늘의 강금실을 이렇게 만들었다... 라고 말하면 강금실에게 위안이라도 될까?
"인수위 정부개편안 처리 `군사작전' 같아"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청와대는 23일 대통합민주신당
손학규 대표가
대통령직 인수위의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시사한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을 비판한 것과 관련, "인수위의 정부개편 내용에 대해 깊은 이해를 갖고 하는 얘기인지, 손 대표의 정부조직에 대한 철학은 뭔지 매우 의문스럽다"고 비판했다.
청와대 대변인인
천호선 홍보수석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손 대표 발언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물러가는 대통령이 이런 문제에 간섭하는 게 부당하다고 했는데 이는 조선일보나 한나라당의 논리와 다르지 않아 실망스럽다. 몇몇 언론의 논조에 무작정 따라가는 태도로 과연 정치 지도자로서 충분한 자세를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인지 매우 의문스럽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천 수석은 "당 대표로서 어떤 철학과 원칙을 갖고 정부조직 개편안에 대처하겠다는 것도 안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수위의 정부조직개편안 조기처리 방침에 대해 "기본적 의견수렴도 거치지 않고 몇몇 사람이 안을 만들어 내놓고 그것도 1주일만에 행자위에서 일괄 처리해 해치우려 하고 있다. 마치 군사작전을 보는 것 같다"며 "선거에서 이겼다고 절차를 무시하는 권한까지 위임받은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이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정부조직개편안 내용을 상정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정확하게 어디까지 된다 안된다 라고 선을 그을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기본적인 방향의 문제"라고 전제, "개편안 수용 여부는 여야 합의나 국회에서 통과된 결과를 놓고 최종 판단해야 할 문제"라며 "앞으로 우리 의견을 한나라당과 신당이 국회에서 어떻게 수렴해 나가느냐를 기대하고 예의주시할 것이며, 그 결과를 지켜본 뒤 우리의 다음 단계 의견이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한나라당이 1998년 순조로운 정권 인수인계를 위해
국민의 정부 인수위에 적극 협조했다는 주장에 "당시 국민의 정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한나라당은 협조하지 않았다"며 "당시 정부조직개편에 대해
김대중 정부의 요청이 있었는데 한나라당이 반대해 국민회의의 원안은 폐기되고 여야가 합의안을 만들어 애초 취지와 상당히 다른 안이 의결됐다"고 반박했다.
천 수석은 "당시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이었던 안상수 현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정부조직법이라든지 이런 중요한 법을 다루면서 불과 한 달 안에 뚝딱뚝딱 하는 것은 참 위험한 발상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떤 내용은 매우 위헌적 발상이라고 말했다"며 "그런 의미에서 한나라당의 태도는 모순적이고 임시방편적으로 편한 대로 자신들의 논리를 갖다 붙이는 데 불과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물러나면서까지 권력을 남용한다"는 전날 한나라당 논평을 거론하며 "현 정부의 국무회의에서 의결하고 현 대통령이 도장을 찍고 책임을 지는 것이다. 인수위와 한나라당이야 말로 아직 시작되지 않은 권력을 남용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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