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여론역풍 걱정하는 통합민주당의 '자기부정'
두루객 | 2008-03-02 00:30:18 | 조회 421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20510     


트위터 페이스북

통합민주당, 고민할 것도 참 많으시다. '한승수' 국무총리 내정자 인준표결에서 '여론의 역풍'을 걱정하고 '발목잡기'를 걱정하는 통합민주당을 보고 있노라면 '발목 잡기'로 소문난 한나라당이 그 뜻을 몰라 '적반하장'격으로 남용하는 무개념과 무엇이 틀리다는 말인가?

무원칙한 정치공학 사고방식이 지난 3년을 뒤범벅시켜 민생과 멀게하게 했던 통합민주당이 떨어질대로 떨어진 바닥에서 무슨 계산이 남아 있다는 말인가?

'발목잡기'란 상대의 정책과 인사의 방향이 타당성이 있을때 할 수 있는 비판인 것이지 '발목잡기' 그 자체가 문제인 것인가? 모든 비판과 검증을 '발목잡기'로 매도하는 한나라당은 어디에서 배운 것인가? 도덕성 검증이라는 당위성을 '네가티브' '흑색선전'으로 표현하는 이명박 BBK 대통령에게 배운 것인가? 진짜배기 유인물 흑색선전 삐라로 유명한 한나라당의 전통적 조직들이 서운하겠다.

대통합민주신당이 '발목잡기' 또는 '여론의 역풍'을 걱정해하는 것은 지난 10년 정부의 '한나라당의 발목잡기'에 대한 비판본질이 스스로 무엇인지 모르고 있던 것이 아니던가! 한마디로 스스로 지난 10년 정부의 공적을 스스로 부정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던가. 그들이 발목을 잡던 그 행위들이 타당성이 있었던 적이 있던가! 한승수 총리의 부적격한 처신에 대한 우리의 검증이 그들과 등치될 수 있던가! 문제될 것도 없었던 김병준 부총리, 이해찬 총리에 대한 '사퇴압박' 자랑하던 그 당사자들이 어쩜 그렇게 한승수에게는 관대한 것인가?

말하자면 이것이다. '우리는 우리를 내치고 남에게는 관대한 인격이 있으니 ..표 좀 달라"는 것이다. 옳고 그름은 뒷전이다. 분명한 사실은 '계파적 이해관계와 표계산'이라는 공통점의 정치적 계산이 깔려있는 것이다. 그것이 표가 된다는 계산 자체도 어이가 없거니와 '통합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차이가 자신 스스로 모르고 있다는 반증이라 할까?

워낙 많은 삽질을 보여주는 '이명박 정부'라 그들에 대한 한나라당의 쓴소리는 오히려 정상이 되겠지만 (물론 범 한나라당의 체계적 한계가 그들 스스로 모르는)정상적인 것은 통합민주당,한나라당,민주노동당 모두가
쓴소리하고 비판해야할 만큼 '이명박정부는 보편적으로 인정할 수 없는 가치가 아니던가!

반대로 이야기하면 '참여정부'에 대한 참여정부 여권의 차별화 비판은 '헛수고' 였다는 것이다. 어느 정도의 진보적 개념 깊이가 높은 진영이래야 비판할 수 있는 '참여정부' 였다는 것이다. 물론 들어줄 부분이야 100분이 1이라도 찾을 수 있겠지만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구성원들 정체성으로 볼때 그들이 비판할 수 없을 만큼 참여정부였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한나라당의 행위들, 심지어 열린우리당 (대통합민주신당,민주당)들의 행위들이 '발목잡기'로 비춰지는 것이다. 이러한 참여정부와 비교해 이명박 정부에 대한 사안에 따른 반대가 '발목잡기'로 표현하는 것은 한나라당의 무개념이요 통합민주당의 '자기부정'이 아니고서야 무엇이겠는가!

물론 한나라당 자신들의 사상적 잣대로 본다면 상대의 행위가 '발목잡기'로 보이는 상대성이 있겠지만 이명박의 정부의 삽질이 보편적으로 용인될 수 있는 성질이래야 말이지.... 더구나 개혁의 정체성이 되어야 할 '야당'이 어떻게 '발목잡기'라는 기계적인 논리에 구속될 수 있는가 말이다.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는 것은 한민공조 '대통령 탄핵'에 대한 '여론역풍'을 명백한 삽질의 이명박정부에 대한 검증의 '여론역풍'과 등치시키는 사고방식이라 할 것이다. 누가 옳은 것인가가 본질이지 어떻게 그 행위에 구속되는가 말입니다.

여론역풍을 걱정한 노무현대통령이었다면 한민공조 탄핵압박에 굴복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152석의 의석을 얻게된 상황이 가능할 것인가!!!

저래가지서야 앞으로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음모' '무분별한 민영화' '교육의 양극화' '친재벌정책 일변도'에 대해서 어떻게 검증하게 될 것인지 참으로 걱정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 정체성의 근간을 흔드는 이명박정부의 정책에 대해서 '여론역풍이니 하는 얼토당치않는 정치적 계산으로 사고하는 '통합민주당'이라면 결과적으로 당신들은 '어용야당'으로 불리어도 마땅하다 할 것이며 '옛통합민주당' 당명을 빌려올 자격도 없다 할 것이다.

잡탕 구성원들로 뒤범벅이던 통합민주당, 노무현 이전으로 돌아간 지역주의구도 도로민주당의 한계라면 할말이 없다. 도로민주당 색깔을 덫쒸우고 있는 잡탕구성원들 덕분에 정상적인 정치인 조차 덤탱이로 욕을 먹는 상황이 안타까울 뿐이다

     

덧글쓰기 | 전체글 0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0191 유시민 의원의 계획에 동의하지 않는다! (펌)   1 아모스 08-03-03 0 0 612
20190 [3월 5일] 부산시민광장 3차 임시 운영위원회를 소집합니다   4 섬나라댁 08-03-03 7 0 763
20189 도덕성과 능력은 과연 무관한 것일까?   1 클라투 08-03-03 2 0 633
20188 "주호영 예비후보님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축하드립니다!"   16 Terria 08-03-03 31 0 3894
20187 유시민이 대구 수성에 안착할 까닭은.....   1 실체적진실 08-03-03 9 0 711
20186 봉하에서 띄우는 두 번째 편지   32 노무현 08-03-03 102 0 5294
20185 유시민의원님이 대신꼭 전해 주세요. 선인장29 08-03-03 3 0 527
20184 대통령 할아버지 집   1 노하우[펌] 08-03-03 11 0 740
20183 사람 사는 세상 "안녕하세요? 노무현입니다" 조회수 70,000.. 노하우폐인 08-03-03 3 0 467
20182 사이버관련 선거법위반행위 안내   5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08-03-03 0 6 566
20181 [지인찾기/자봉/후원]김태경 후보도 좀 부탁할께요 ㅠ _ ㅠ   5 포로리얌 08-03-03 9 0 507
20180 cafe 직접행동 일일주막 : 3월 8일 (토) 오후7시 사당역 <술..   4 초록별 08-03-03 1 0 514
20179 2/23 김태경 개소식에서 유시민 의원님이 한 말씀이 생각납니..   12 해당화 08-03-03 0 10 1209
20178 정말 이런건 어디 고발하나요?   3 체게바라 08-03-03 0 0 689
20177 정당 창당, 서두를 일이 아니다   6 스나이퍼 08-03-03 26 0 6689
20176 내가 노무현처럼 그를 좋아하게 될지 모르지만..   5 언제나그렇게 08-03-03 30 0 944
20175 위드마이너   30 운유하숙 08-03-03 0 0 1300
20174 여쭈고 싶은게 있습니다...^^   1 열혈남아 08-03-03 1 0 426
20173 길닦아 놓으니 거시기가 먼저 지나가더라.   12 진아아빠 08-03-03 10 0 671
20172 라디오 21 오늘 초대손님 한겨레21 최성진기자   1 노혜경 08-03-03 2 0 445
20171 너무나 위험천만한 외통수는 아닐까?   3 행복한 세상 08-03-03 5 0 481
20170 내가 판단한 총선이슈.   2 천지 대부 08-03-03 1 0 416
20169 아 아 노무현....   8 나는울었다 08-03-03 14 0 778
20168 유시민입니다   114 첨맘 08-03-03 188 0 4526
20167 화학이야기-주몽의 강철검   3 제로나인 08-03-03 3 0 1140
20166 노빠의 옷을 벗고 유빠가 될려고 가입했습니다.   6 오지영 08-03-03 14 0 3048
20165 진보정당에 관한 논의에 부쳐   5 토선생 08-03-03 14 0 5788
20164 봉하마을 주민되신 노짱님사진!!   6 불멸의우동 08-03-03 16 0 947
20163 무식한 성한용, 무능한 딴겨레... 행복한 세상 08-03-03 6 0 541
20162 [3월 5일] 성남광장 회원모임 합니다.   4 가람^^* 08-03-02 8 0 523
20161 [3월 9일] 시민유빠스 & 부산 USB 창단기념 친선야구경기   103 성난대추 08-03-02 32 0 2305
20160 대구 할아버지가   3 이산 08-03-02 0 10 901
20159 나는 빨갱이도 좌파도 전라도도 아닌데   2 체게바라 08-03-02 2 0 600
20158 <대구에서 드리는 아침편지> 대구시민 누구와도 소통합니다.   33 시민광장 08-03-02 83 0 6094
20157 야후가 명박이한테 매수당한 모양입니다   1 체게바라 08-03-02 9 0 919
20156 다시 읽어 보는 [딴지 이너뷰] 고양 덕양 갑 유시민 후보 200..   2 초록별문지기 08-03-02 6 0 6082
20155 집행부에 요구합니다!   24 좌부미 08-03-02 0 3 1325
20154 생각의 차이   7 늙은개 08-03-02 31 0 758
20153 오늘밤 MBC 시사매거진2580 시청 필수..고소영,강부자 !%내각 08-03-02 4 0 541
20152 진보정당 창당에 졸갑증을 없애자   3 함께더불어 08-03-02 4 0 530
20151 사이버관련 선거법위반행위 안내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08-03-02 0 3 311
20150 빙산의 일각이지만...2MB실체를 보여주는 기사   3 필독 08-03-02 2 0 574
20149 조중동이 말하는 경제는 무엇인가?   2 시간의진실 08-03-02 2 0 458
20148 노무현 당신 실수한거야~~~   4 반어의미학 08-03-02 30 0 1000
20147 노무현 vs 이명박 삼일절 연설문 njbora 08-03-02 2 0 1006
20146 노무현의 탁월한 외교와 이명박의 등신외교(펌) njbora 08-03-02 5 0 755
20145 이명박, 한국 역사에서 일제 강점기 삭제 추진   2 njbora 08-03-02 3 0 786
20144 어제는 삼일절..국회의원 유시민의원님께서는 무엇을 하시며.. 박수정 08-03-02 2 0 434
20143 총선 전 창당에 대해, 그리고 대한민국 소통의 공간 시민광장..   1 거북이사랑 08-03-02 7 0 443
여론역풍 걱정하는 통합민주당의 '자기부정' 두루객 08-03-02 7 0 422
20141 여기가서 "공감"에 한표 부탁합니다. 유티즌 08-03-02 0 0 349
20140 죄송합니다.- 행사 취소에 붙여....   3 선각 08-03-02 9 0 585
20139 진보신당 - 진보의 기준 - 민중 혹은 시민 김태형 08-03-02 0 0 377
20138 참여정부 지난 5년의 성적을 홍보합시다.   1 유티즌 08-03-01 0 0 545
20137 총선은 한번 더있다.   1 신당인 08-03-01 9 0 3817
20136 저도... 총선전 창당에 관하여 ^^ 이시개 08-03-01 0 0 523
951952953954955956957958959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