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진보? 그거 별 거 없다.
쏘셜 리버럴인가 리버럴 쏘셜인가, 하여간 그놈을 우리말로 번역한 거다.
양립 가능하다는 거다. 그러니까 적대적이라기 보다 공생하고 공존할 수 있다는 말이다.
선진통상이 리버럴이라면 사회투자는 쏘셜이다. 경직되게 생각하면 양립불가지만 유연하게 생각하면 얼마든지 양립가능하다. 오히려 상호보완적이며 상호상승적이라 말할 수 있다.
이런 거 썰하는데 영남수구라는 말 동원될 이유 없다.
아젠다가 양립가능하다면 사람도 공생이 얼마든지 가능하다.
대구꼴통이 인구비례로 타지역보다 좀 많다쳐도 그래도 주력은 보수다.
그 보수에게 표 달라면서 상대를 수구로 몰아부쳐서야 누가 표 주겠나.
보수적인 아부지에게 수구꼴통노무색희 운운하면 아부지가 성질 안내겠냐?
아파트 값이 오르기는 커녕 20년째 제자리곰배치는 대구시민에게 튜울립 거품을 들어 자본주의 망국론 지껄여서야 누가 귀담아 듣겠나. 오히려 지방민의 소외감만 더 깊어지지.
이제 존마니식 '수구 대 개혁'은 폐기처분할 때 됐다.
인코스 직구 치던 폼으로 아웃코스 변화구 배팅하면 병살타 밖에 더 돼냐?
뎀벼봐. 한시간만 놀다 갈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