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란 닉은 2007년을 끝으로 놓아드렸습니다. 돌이켜보면 1987년 6월 항쟁 당시, 백골단에게 잡히지 않으려고 도망가던 중 지나던 버스문이 열리며, "학생, 어서 타" 하시던 버스기사님 덕에...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탄핵 당시 '라이브이즈'의 의병으로 가입하면서 그 버스기사님을 잊지말자란 뜻으로 만든 정든 닉이었는데 이제사 떠나 보냅니다.
그 당시 저를 구해 주신 '버스기사님', 늦은 인사지만 고맙습니다.
대구에서 무소속으로 이번 총선에 출마를 하시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지금은 비록 무소속이지만 그가 꼭 이루고자했던 '백년정당'이 가까운 시일 내에 이루어지리라 염원합니다. 그의 정당에 대한 지론은 현재 진행형이라 여기기에...
그리고, 언제나 즐겁고 활기찬 유티즌처럼 '동토의 땅'이란 오명을 벗어던지기 위해 활기차고 유쾌한 대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편 만들었습니다.
원곡은 글로리아 게이너의 'I'll survive'입니다. 박자에 맞춰 어깨를 약간 들썩이며 편하게 봐주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