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머금고 한나라당을 떠나 “친박연대”에 합류합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한나라당 당원 여러분
저 홍장표 한나라당을 떠나 박근혜전대표를 도왔던 당협위원장들과
“친박연대”하여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오랜 세월 한나라당을 위해 몸 바쳤고, 한나라당 소속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던 저 홍장표 그동안 몸 담았던 한나라당을 떠납니다.
홍장표가 한나라당을 떠나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시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산시민 여러분, 하지만
비난받아야 할 대상은 저 홍장표가 아니라, 바로 한나라당인 것입니다.
저 홍장표 한나라당 안산상록을 당협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상록을당원협의회를 우수 당원협의회로 격상시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선거에서는 우수 당협으로 선정돼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은 2004년 총선에서 잘못된 공천으로 상록을 선거구에서 패배하고서도, 잘못된 공천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이번 공천에서 또 한번 저 홍장표를 저버리는 잘못을 되풀이 했습니다. 한나라당 소속 이명박 대통령을 당선시키기 위해 몸 바쳐 노력했고 그 공로가 인정돼 우수당협으로 선정해 놓고도 공천에서 탈락시킨 것입니다.
더구나 저 홍장표는 공천을 받은 후보보다 여론 조사 지지도가 3배 이상 높았습니다. 한나라당이 여론조사를 한 결과 1차 조사 48.7%, 2차 조사, 38.9%를 얻어, 1차조사 13.7%, 2차조사 11.3%를 기록한 상대 후보보다 월등히 높았습니다. 그럼에도 한나라당은 저 홍장표를 공천하지 않고 여론조사 지지도가 훨씬 낮은 후보를 공천했습니다.
한나라당이 당연히 공천을 해야 하는 홍장표를 공천하지 않은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홍장표가 당내 대선후보 경선과정에서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했기 때문입니다. 홍장표를 박근혜계로 분류 해서 공천을 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번 공천은 안산시민을 무시하는 원칙없는 낙하산 공천이라고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한나라당 당원여러분
박근혜계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공천을 받지 못한 홍장표는 이제 한나라당을 떠납니다. 억울한 마음을 가슴속에 묻으며 눈물을 머금고 한나라당을 떠나 친박연대에 합류합니다.
한나라당을 떠나지만 박근혜 대표 앞에서 홍장표가 눈물로 약속한대로 꼭 살아서 돌아 오겠습니다.
이제 저 홍장표 한나라당을 떠나 저 넓은 광야로 나섭니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그동안 꿈꿔왔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광야로 나섭니다.
지금 여기서 홍장표가 포기하면 안산에서 커나가는 후배 정치인들이 설 땅이 없어지게 된다는 안타까운 마음에, 무거운 발걸음을 옮겨 광야로 향합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
한나라당을 떠나 홀로 광야로 나서는 홍장표가 의지할 곳은 이제 안산시민 여러분 밖에 없습니다.
이제 안산시민 여러분이 홍장표를 키켜주셔야 합니다. 안산에서 태어나 안산에서 자랐고, 안산에서 시의원 3선을 했고, 안산에서 도의원을 역임한 저 홍장표를 이제 안산시민 여러분이 지켜줘야 합니다.
사랑하는 안산시민 여러분이 있기에 광야로 나서는 저 홍장표 외롭지 않습니다. 존경하는 안산시민 여러분을 믿기에 광야로 나서는 저 홍장표 두 다리에 힘이 생깁니다. 그리고 승리에 대한 용기가 생겨납니다.
그동안 한나라당 소속 홍장표를 지지 해주셨던 안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한나라당 당원여러분. 저 홍장표 한나라당을 떠나 박근혜 전대표를 도왔던 당협위원장들과 “친박연대”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승리할 것입니다.
승리해서 돌아올 것입니다.
광야로 나서는 홍장표에게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박근혜전대표의 말처럼“반드시 살아서” 나라와 안산발전을 향한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