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대선이후 참 재미있는 선거가 될 듯합니다.
이제 시작인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 같습니다.
참으로 대구는 이상한 곳이더군요
첫날 29일에는 한나당을 볼 수 없었습니다. 동대구역에서 택시를 타고 동아백화점으로 가는 길에
눈을 씻고 쳐다 보아도 한나라당을 볼 수 가 없었습니다.
막대기만 꼽아도 당선된다는 영남이지만 부산의 풍경과는 사뭇달랐습니다.
그러나 시민광장회원들과 함께 한 거리운동은 아마 앞으로 대구의 지형을 변화시킬 것이라 봅니다.
그 동안 아닌 적당히 이름이나 걸어 자신의 정치적, 경제적인 지위를 보장하기위한 공천자들과 달리 유시민님과 같은 분들이 더 많이 나온다면 분명 대구도 흔들흔들 거리고 웅성웅성거릴 것이라 확신을 하고 왔습니다.
재밌는 선거운동, 나이를 떠나고 성별을 떠나고, 지역을 초월하여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고 유시민이라는 구호를 외치는 모습을 본 대구 수성주민들에게 충격이었을 것입니다.
이틀간의 문화 충격은 대구 수성주민들에게 회자되어지고 방송토론에 버금가는 역할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아마도 이러한 충격은 주호영이 받았는지 30일은 유세차량에 탄 주호영을 두번이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더 많은 분들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수성으로 가는 것이 승리의 길로 가는 것이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