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이 왜 저기 가서 고생하고 있나?
그리고 유티즌들 왜 저기 가서 고생하고 있나?
일신의 영달을 위해서?
인기연예인의 열화팬 같은 심정으로 나르시즘에 빠져서?
천만에 만만에 콩떡이다.
나라가 휘청거리고 있다.
김대중, 노무현 두 대통령이 온 정성을 다해 남북이 같이 살아갈 길을
번듯하게 닦고 쓸고 하면서 허물어진 덴 축대도 쌓고 ...했는데...
단번에 부르도자로 밀어버리고 있다...
참으로 개탄스런 일이다.
북한이 남한을 잿더미 만들겠다고 공언한 날...
이 나라의 대통령은 테니스 치고 시간 남아 청와대 기자실 들러 한가하게
담소나 했다.
이것이 작금의 대한민국 상황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대체 이 나라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유시민....그는 이 문제를 대구 시민에게 진지하게 묻고 싶었을 것이다.
유시민이 목 쉰 소리로 외치며 대구 시민을 향해 눈물 글썽일 때
그의 가슴과 영혼에는 이 나라와 국민들의 장래가
비수처럼 박혀 있었을 것이다.
한시도 잊지 않고 있는 한 가지는
망국적인 지역구도가 사라져
국민 모두가 공정한 판단을 하는 것
정직한 자는 정직한 대우를 받고
거짓된 자는 그에 합당한 처우를 받는 것
유시민의 가슴속에는 늘 이같은
영원불변의 진리가 샘솟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는 눈물난다.
유시민을 생각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