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한나라당 주호영 의원님!
오늘 유시민 의원과 후보 토론회를 갖는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대구에서 산 적은 없으나 대구 출신 친구들을 여럿 만나면서
싸나이끼리의 우정과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대구에는 자주 내려가곤 했습니다.
친구들은 항상 대구의 경제를 걱정하더군요.
대구 출신 대통령이 두 분이나 나오셨음에도
정작 그분들은 대구 경제에 거의 관심을 두지 않으셨다는 불만 겸 안타까움을 토로하더군요.
주호영 의원님!
대통령 당선자 대변인으로서 일하실 때의 성실한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법관이셨다니 매사에 매우 엄정한 사고와 가치 기준을 갖고 계신 줄 알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 유시민 의원을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그의 인간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정치력을 높이 평가하는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이 시기에 유시민 의원이 지역구를 옮긴 이유 또한 공감하고 있습니다.
이제 지천명의 나이에 자신의 어머니가 살아계시고
항상 잊지 않고 있던 고향에서
그 자신의 정치적 역량을 최대치로 발휘하여
대구의 위상을 높이고 대구경제의 활력을 이끌려는 의지를 높이 평가합니다.
제가 직장에서 만난 대구 친구들과 이십여년간 형제 이상의 끈끈한 정을 나누는 이유는
그들이 무척이나 의리를 소중히 여긴다는 게 아마 90% 이상일 것입니다.
이순간 저는 그들이 고민하는 문제를 유시민 의원이 시원하게 해결해 주기를 기대합니다.
대구가 그 이름만큼의 가치를 만천하에 드러낼 수 있도록
유시민 의원이
그 에너지 넘치는 열정과
2선의 국회위원
보건복지부장관을 하면서 쌓은
정치력과
박식한 경제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하나도 남김없이
대구를 위해
대구 사람들을 위해
모든 것을 던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진정으로 저는 대구를 사랑합니다.
주호영 의원님, 늘 건강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