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광장에서 대구 소식을 접하며, 대구에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화기 붙들고 대구로 공습전화(?)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몸빵하고 계신 분들 고맙고 미안하고 그렇습니다.
며칠째 계속 대구에 연고가 있음직한 지인들에게 전화를 넣고 있습니다.
대구에서 고생하신 분들께 작지만 좋은 소식 전합니다.
토요일 저녁 투표 안한다던 대구 친구에게 반 협박에 가까운 부탁으로
친구와 와이프, 같이 사는 처제까지 3표를 확보했습니다.
오늘도 계속해서 전화공습을(?) 해대고 있었는데 뜻밖의 소식을 접했습니다.
어제 친구랑 한시간 넘게 설득작업을 하던 제 전화를 엿듣고 있던 친구의
처제가 주호영 후배에게 투표한다던 친구와 친구의 부모님을 설득해서
유시민후보에게 투표하도록 돌려놨다는 희소식을 좀전에 보내왔습니다.
그렇게 만든데는 시민광장의 힘이 컸습니다.
제 설득으로 시민광장을 접하게 된 친구와 친구의 처제가 참 민주주의를
위하여 애쓰는 광장 가족들의 가슴 찡한 노력에 감동을 받은 것이지요.
주호영 후보에게 갈 3표를 돌려놨으니 이건 6표의 효과네요.
이제 아홉표, 아직 저는 목이 마릅니다. 한표만 더, 한표만 더,,,
남은 기간 쉴 새 없이 전화공습(?)을 하렵니다.
대구 수성을에 민주주의의 핵폭탄을 터트리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