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렵거나 쑥쓰러워 마세요. 좀 심심하긴 하지만^^
주간지 하나 사서 보면서 오면 그리 심심하지도 않답니다.
땅콩 하나 씹으며 맥주 한캔 들이키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가끔 혼자 가는 여행도 필요하지요. 심심함은 함께 했던 사람의
유쾌함을 알게하며, 진한 그리움은 함께 했던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 줍니다.
홀로 간 여행이 너무 재미 있으면 어떡하냐구요?
누구에게 말해줄 추억이 만들어 집니다.
일정상 내일 혼자 가야할 것 같습니다. 아마 저처럼 가고 싶은데
혼자라서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주저 없이 대구에 가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