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시대에 미국은 진주만 이래 가장 큰 충격을 받게 된다. 보드카 제조와 발레를 빼고는 잘 하는 것이 없을 줄 알았던 소련이 세르게이 코롤료프 박사를 앞세워 유리 가가린이라는 소련 우주인을 탄생시킨 것이다. 대기권 밖 우주 공간에서 지구를 보고 온 가가린은 “지구는 푸른색이다.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우주에 신은 없었다.” 라고 해서 지구 뉴스의 한 토막을 장식 하기도 하였다. 그리고 2년 뒤에 역시 소련의 여군 소위가 다시 우주인이 되자 미국의 코가 납작해지고 부랴부랴 우주 전쟁에 뛰어들게 된다. 그리고 2003년 중국이 세 번째로 유인 우주선 발사에 성공한다. 가가린 이후 47년이 지나서야 우리나라에서 첫 우주인이 탄생한다. 우주로 출발 하게 될 이소연씨의 성공귀환을 빌어 드린다. 이제 우리나라도 스페이스클럽(우주 선진국) 가입을 세계 아홉 번째로 노리고 있다. 이소연씨의 8일간의 우주체험이 우주로 뻗어나가게 될 우리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470명의 우주인이 탄생되었다. 우주 왕복선을 보유한 미국과 러시아의 우주 비행사와 실험과학자 등 소위 프로급들이 85% 가량 차지하고 옛 소련 연방 시절에 위성국에 대한 배려 차원에서 소련이 탑승 시켜준 몽골, 아프가니스탄 등 10여 개국의 우주인들, 이들은 각자 자기 나라에서 영웅 대접을 받았지만 우주비행을 한 것만으로 역할 모델이 끝나버린다. 그리고 우주선 보유국과 계약을 하여 공동 탑승하는 경우인데 이번의 이소연씨 같은 경우다. 유럽, 캐나다, 일본 등 국제 공동개발의 참여 목적에서 시작되는 경우이다. 우주인의 가치는 우주인의 역할이 개인적으로 돌아가느냐? 우주 개발에 적극 참여하느냐에 따라 갈라지게 되는데 이소연씨 같은 경우는 260억원이 소요된 정부 주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벤트 성격이 강하다. 이소연씨가 단순히 우주 여행자에서 벗어나 우리나라의 우주개발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내년 2009년에는 세계 우주 학자들이 참가하는 국제 우주 연맹 총회가 대전에서 개최된다고 하는데 이제는 북한 땅에서 찌질 되지 말고 아시아로 유럽으로 우주로 뻗어나가는 나라가 되었으면 한다.
빨리 빨리로 대변되는 한국의 문화아이콘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일제의 한국인을 비하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냄비 문화라고 비하하던 빨리 빨리 문화가 기업의 입장에서 보면 빨리 빨리를 요구하는 고객의 수준을 맞추다 보면 더욱 철저한 서비스를 하게 만드는 것이다. 인터넷 환경을 세계 제일로 만드는 데는 바로 이 빨리 빨리 문화가 제일의 공을 차지한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하는 미녀들의 한결 같은 이야기가 선진국, 후진국을 막론하고 한국에 있다가 자기나라로 돌이가면 인터넷하기가 너무 답답하다는 말을 한다. 이제는 주머니 속의 인터넷 시대가 열릴 정도로 급변하게 발전하여 나가고 있다.
맥도날드가 한국에 들어올 때 미국 자본주의가 한국을 점령한다던 목소리가 있었다. 20년이 지난 이제는 우리의 문화가 거꾸로 맥도날드 매장을 타고 역수출 되고 있다. 미국의 매장이 한국식의 깔끔해 졌고. 또한 손님을 기다리게 하지 않고 찾아가는 방식의 빨리 빨리가 현지인들의 좋은 반응을 가져와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고 한다. 식탁에 종업원을 바로 부를 수 있는 벨을 설치하고 오토바이 총알 배달이 도입되고 있고 공장에서 빵을 반만 조리하여 매장에서 빠른 시간에 완성 시켜 신선한 빵을 즉석에서 맛보게 하는 냉동생지 방식도 도입되고 있다고 한다. 비비큐가 세계 22개국으로 뻗어나가고 있고, 레드망고, 핑크베리, 파리바케트가 세계로 향하고 있는 것과 더불어 맥도날드 같은 매장의 운영도 한국식으로 변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적인 것이 곧 세계적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것 같다. 미국에 찌질 거리며 무조건 따라가지 말자는 말이다.
한국교육협의회와 사립대총장협회장등에서 사학법의 재개정을 벌써 이야기 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7월 한나라당의 물어뜯기로 재개정 되었는 법을 새로운 국회가 개원하면 사학법의 문제점을 제기 하겠다며 나섰다. 이미 법안을 독자처리 할 정도의 국개의원 수를 확보한 듯 설치는 꼬락서니가 영 꼴사납다. “니들끼리 다 해 쳐먹어라.” 우리가 할 말은 이 말 밖에 없는 것 같다. 대통령의 은평 방문을 두고 선거 간신 위원회는 선거법 위반이 아니다. 라고 했는데 고무줄 잣대의 나라인 모양이다. 문제는 논란이 될 것을 뻔히 알면서 논란을 유도 시키려고 일부러 움직이는 그들의 사고방식이다.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그렇게 국민들을 잔대가리로 이용해 먹는 자리가 아니다. 스스로가 대통령의 품격을 떨어뜨리는 모양새 역시 쪽팔린다. 국민들도 이미 그런 잔꾀를 다 읽고 있다. 대통령이 그렇게 나온다면 은평의 이재오는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 하는 유시민 후보가 차라리 당당하게 비춰진다. 운하길 따라 간다면서 자전거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 쪽을 만천하에 판 인간이다. 자전거를 타고 고속도로를 달려도 괜찮을 것이라는 그들의 특권의식만큼이나 골 때린다. 국정도 자전거를 고속도로에 올리는 그런 식으로 처리할 것이 눈에 뻔히 보이는 것 같다.
베이징 성화가 지금 유럽을 달리고 있으면서 티벳의 독립 시위자들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런던에서는 봉화를 시위대에 빼앗길 뻔한 아찔한 순간도 있었다. 파리에서는 급기야 성화가 3번이나 꺼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였다. 어떤 상황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는 동양적인 사고방식으로서는 불운한 느낌을 가져오기도 한다. 금문교에서의 성화 봉송 환영행사는 축소되고, 취소되고 있다고 한다. 이미 티벳의 시위자들은 성화 봉송길을 따라 이루어지고 있는 시위를 성공적이라고 자평한다고 한다. 분명히 올림픽을 두고 정치적인 시위가 돌출되어서는 안 된다는 기본적인 진리의 말씀은 뒤로 하고 티벳의 독립을 지지하고 싶은 마음을 숨기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우리의 역사가 바로 그러하였기 때문이다. 결과론적으로 만주 벌판도 우리들이 찾아와야 할 우리들의 땅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북을 넘어 만주벌판을 두고 큰 그림을 그려나가야 한다. 요즘 찌리시들을 보면 모든 남북의 경색 국면을 북한 탓으로만 몰아가고 있다. 말은 바로 하자. 세계가 다 알고 있다. 이명박 정권이 북을 적대적 관계로, 상호 주의로 몰고 가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상호주의는 바로 이에는 이, 눈에는 눈 이라는 전략이다. 우리는 이제 북한을 충분히 포용할 수 있는 단계에 와 있다. 국민들의 의식도 성숙해져 있다. 그럼에도 뉴 또라이로 한정되는 수구들의 집단이 그들만의 세상에 매몰되어져 있는 것 같다. 북에서 이명박의 취임식에 참석하겠다는 것도 이명박 정권이 뿌리쳤다고 한다. 이런 편협된 마음으로 무슨 남북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것인가? 북의 반발은 당연한 것이고 이제는 그 반발로 모든 책임을 북에게 떠넘기는 치졸한 짓을 하고 있다. 쪽팔리는 줄을 알아라. 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만주를 두고 달려 나가는 그런 정책 한 번 해 봅시다.
오늘 드디어 우리나라에 우주인이 탄생한다. 세계 36번째 우주인 배출국이며 18번째 우주에서 과학실험을 하는 나라가 된다. 우주선이 출발 할 때 우주인들끼리 나름대로 재미있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가가린이 처음으로 우주선에 오르며 소변이 급하여, 급하게 우주선 바퀴에 볼 일을 보고 “자연이 불렀다.” 라고 한 그 때부터 우주선이 출발 할 때 바퀴에 소변을 보는 전통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한다. 여자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이소연씨를 지켜보는 것도 재미중의 하나일 것 같다.
또 하나는 미르 우주정거장에서 미국의 우주인이 러시아의 우주인에게 1달라를 주면서 영화를 보여 달라고 해서 생겨났다고 하는데 우주인에게 뭐가 부탁할 때 자국의 돈을 주는 전통이 생겨났다고 한다. 그래서 다른 우주인에게 뭔가를 부탁 할 때는 자국의 돈을 준다고 한다. 환송객과 악수는 하지 않는 전통도 있다고 하는데 환송객과의 악수는 불운을 불러온다는 징크스 때문이라고 한다. 처음으로 우주인을 보유하게 된 우리나라의 고유 전통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액운을 물리치고 만복을 담는다는 복주머니를 국제 우주 정거장에 나길 것 이라고 한다. 그 복주머니를 우리나라 지폐 옆에 붙일 예정인데 우주국은 복을 담는 주머니라는 우리나라의 설명에 흔쾌히 수락했다고 한다. 그 복주머니에 커다란 복이 듬뿍 담겨 모든 우주인들의 무사 귀환을 빌어드립니다. 우정 본부에서는 기념 우표도 발행한다고 한다.
박소연씨는 우주정거장에 도착하여 “우주로 향한 대한민국의 꿈을 안고 이곳에 왔습니다. 제게 로켓만큼 강력한 추진력은 국민여러분의 성원입니다.” 라는 감사를 표할 것이다. 8일간의 우주여행을 마치고 도착하면서 국민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메세지를 생각하고 있다고 했는데 무사귀환 다시 한번 복주머니에 복을 듬뿍 담겨지길 빌어드린다.
우주로 나가야 하는 이유는 무중력 상태에서의 여러 가지 실험은 의학과 과학의 발달을 가져온다. 우주 과학은 첨단 기술의 파급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분야이다. 우주복 기술이 점프력을 높이는 농구화로 개발 되었고, 레에저 기술은 라식 수술로까지 발달하여 오고 있다. 자동차의 에어벡 기술도 우주과학의 산물이다. 의학, 과학의 발전과 함께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데 첩보위성으로의 효과도 가져오게 된다. 우리에게 무궁화호가 쏘아 올려져 있지만 일주일에 세 번 정도 한반도 상공을 살펴보는 것으로는 부족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우주과학은 선진국의 바로미터이기도 합니다. 결과가 나타나지도 않는 미래의 일에 엄청난 자금을 투자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다. 우리도 박소연씨, 고산씨에게 투자된 돈만 260억에 달한다고 한다. 까짓꺼 선진국 그거 한 번 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