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의원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저는 대구 수성구에 살고 있는 소시민입니다.안타깝고 많은 분들이 상심하고 계시겠지만 많은 분들이
이번 선거로 다시 참여정치의 참맛을 만끽하셨고 또,지역주의라는 무시무시한 망령또한 절절히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이 아프고도 슬픈 대구를 바꾸기에는 너무도 시간이 짧았고 벽도 높았지만 대구 사람들의 많은분들은 유시민님의 저력을 인정하는 분위기입니다...결코 절망하기에는 너무나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합니다.가장 유의원님을 배척했던 대구가 유의원님을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이번 선거전만 해도 유의원임을 지지한다는 이유만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왕따당한 기억도 많은데 이번 선거의 성과로 많은 대구 시민들이 유의원님을 인식하고 대안으로 주목하기 시작했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하지만 큰틀을 바꾸기에는 대구라는 도시가 너무나도 보수적이고 맹목적이었기에 시간이 짧았음을 아쉬움으로 돌려야겠지요...
비록 이번 선거의 실패로 중앙에서의 활약기회를 잃었지만 유의원님이 날개를 펼 기회는 엄청나게 많다고 생각합니다.오히려 더 유의원님께서 더 자유로이 나래를 펼 수 있을지도...
대승적으로 보았을때 저희들은 궁극적으로 유시민 정권의 8년을 목표로 하고 있고 그 어느 범진보세력에서도 영남에서 40~50% 지지를 이끌어 낼수 있는 인물은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타지지지자분들께는 죄송하지만 결국 4년후 총선이나 5년후 대선을 생각한다면 결정하신대로 범대구 나아가 영남권에서 계속 시민들과 소통과 고통을 계속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는 대구사람들이 유의원님의 진정성을 30%만 인정하셨기 때문에 유세기간 동안의 수많은 아름다운 모습이 결코 선거용이 아니였다는 것을 4~5년 동안의 긴 기간동안 입증하실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러면 최소한 우직한 우리 대구경북 사람들이더라도 51%의 성과는 거둘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 방법으로 향후 대구시장 선거 출마를 간곡히 권유합니다...
향후 대구와의 소통이 계속 이뤄진 상태에서 이번에 유세기간에 보여주셨던 신명나는
선거를 대구전역에서 보여주신다면 고담대구의 오명도 벗어날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쉬운 넋두리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혼자만의 생각 주절거려봅니다..
여러분들이 이번선거의 진정한 챔피언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