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유시민님...(의원님이라고 못보르는게 참.. ㅜ.ㅜ스럽네요.) 좋아하는 이유야 애기하자면
리스트가 꽤 길지만.. 그중 하나가 전 유시민이 참 씩씩해서 좋답니다.
저번 대선 경선시 제주도 경선에서 5등해서 사퇴하신 날도 너무도 당당하고 씩씩하게 사퇴의 변을
말씀하시더군요. 그 속이 얼마나 숮검댕이일지는 안봐도 뻔한 스토리지만, 활짝 웃으시면서
"우리의 꿈은 드높았지만 현실의 강은 너무 깊었습니다. 우리의 패배를 받아들입시다.!"고
당당히 말씀하는게 아직도 깊게 인상에 남아 있습니다.
이번에도 낙선한 바로 다음 날 빗가에서 혼자 웃으시면서 손흔들며 인사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눈시울 붉어지면서도 한편으론 경이롭게 느껴집니다.
이렇게 힘들 때도 참 씩씩한 분이시구나. 참 강하신 분이구나.. 다시 느낍니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노짱의 말씀..
노짱이 정말 어려울 때 우리 유짱이 외롭지 않게 친구로 남아줄 수 있었던 것은
유시민이 그만큼 강한 사람이기 때문일 거라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