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아이디 · 비밀번호 찾기 | 회원가입
회원 게시판
독한 두 사람
^핑^ | 2008-04-11 13:29:43 | 조회 2025 인쇄하기
http://www.usimin.co.kr/23098     


트위터 페이스북

오늘도 낙선인사를 다니신다는군요. 유시민은 집중과 선택을 너무 잘아는 분이죠. 대구사람들..아무리 유시민이 미워도 패자에게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다가옵니다. 아니 ..그건 인지상정이죠.

 

유시민은 자원봉사자와 신명난 선거축제를 벌였고 대구의 관성적인 분위기와 언론의 무자비한 생까기만 아니었다면 더 좋은 결과가 나왔을겁니다. 지금  선거가 끝나도 나는 포기 하지 않는다는 자신의 각오를 대구시민들과 지지자들에게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겁니다.

 

다음번에는 고향이  전라도네.. 왕의남자니 그런 소리는 듣지 않고  첫단추를 끼게 될겁니다. 지역에서 강좌를 열어 젊은이와 소통을 하고 봉사하며 5년후를 대비하는게죠. 유시민은 본인도 어쩌지 못하는 역사의 짐을 지고 고난의 행군을 시작합니다. 갑작스런 추위.. 쏟아지는 비를 맞으며 헛헛한 마음을 갈무리하고 다시 신발끈을 다 잡기위해 낙선사례를 다니는겁니다.

 

노무현의 시민주권운동..별거 아닙니다. 알려고 하지 않으면 알게 만들어 주면 됩니다. 찌라시 조둥동이 주입시킨 상식이 때로는 많이 틀릴수도 있다는 생각을 학습되게 만들어 주는 장.. 그게 시민주권운동입니다.

 

내가 학습해서 나의 만족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내가 알고 있는 사실을 다른이와 소통하고 전파하여 스스로 주인되게 하는 마음을 유발시키고자 하는거죠. 왜곡된 정보를 스스로 찾아 가는 사람들이 대상이 아닌 ,왜곡된 정보를 단순 전달받고 똥인지 오줌인지 구분 못하고 퍼뜨리는 그런 사람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판단 할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고자 하는 그런 노력들.. 그게 시민주권운동인게죠.

 

조중동을 타켓으로 그들을 없애겠다는 직접적인 공략이 아닌 일종의 햇별정책인게죠. 시민들이 각성하여 깨닫게 만들어 언론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 고단하고 힘든 길의 시작을 봉하마을에서 내디딘겁니다. 적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아주 서서히..

 

대한민국에서 언론만 바로서면 국회의원,지역구도,지역색,양극화.모든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리잡아 갈겁니다. 시민주권운동은 언론 바로세우기 운동으로 생각하셔도 무방할겁니다.

 

수성의 낙선사례와 봉하의 시민주권 운동은 1,2년을 보고 시작한게 아닙니다. 앞으로 5년을 보고 또박또박 걸어가는거죠. 그렇게 사무치게 소통하며 가다보면  내 아파트 가격 떨어질지도 모르지만  더 중요한 가치를 이야기하는 정치인을 선택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게 될겁니다.

 

적어도.. 못 가진자이면서 가진자를 대신해 총대 메어주는 그런 코메디는 줄어들겁니다. 

     

덧글쓰기 | 전체글 13건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낮잠  

조중동이 문닫는날 내 모든 전제산을 다 털어 잔치를 벌이고 싶습니다.
08-04-11

^핑^  

낮잠님 돈 굳었습니다^^
영악한 조중동은 절대로 문을 답지 않을겁니다.
단지 말라 비틀어 갈뿐이지.
카멜레온~카멜레온~~ㅋ.

봉하에서 준비중인 웹사이트 민주주의 2.0은
그들이 아무리 카멜레온처럼 그때 상황에 맞게 위장하고 있어도
그들의 알몸까지도 적나라하게 보관하고 있을테니까요.

요즘은 그들의 말도 안되는 기사를 그래서 기다리고 있답니다.
봉하가 아방궁이라는 그런 기사를..
그런데 이넘들이 벌써 눈치채고 피부색깔조절을 시작하던데^^
08-04-11

^핑^  

부산의 어느 햇살 따뜻한 골목길..
나이 드신 아주머니들 대여섯분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한분만 건강보험 민영화에 대한 사실을 제대로 알고 있다면
그래서 뭔 대화중에 그 이야기를 할 수 있다면 그게 시민주권운동입니다.

자식을 통하던 이웃들을 통하던
사실을 사실대로 알게 되고
카더라가 아닌 정확한 팩트로 이야기 할수 있는 수준..

그 수준이 되는날 ..
더이상 찌라시의 왜곡과 밥그릇 키우기에
국민들이 볼모로 잡히지 않을겁니다.
08-04-11

스나이퍼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글 참 잘 쓰세요...
08-04-11

^핑^  

스나이퍼님을 5년동안 따라 다니며
눈팅하고 익힌 학습효과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봉하를 더 신뢰 할수 있답니다.
제가 경험하는 현재 진행형이니까요.

칭찬 감사합니다. 꾸벅..
08-04-11

스나이퍼  

제가 오히려 칭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네요..
강은 굽이쳐 바다로 가는 법이죠.
누가 가르쳐서 그리 가는게 아니라
누구나 알고 있기에 그리 가는 것이죠...
08-04-11

호민관  

추천때려요^^
핑님의 댓글도 수작**
08-04-11

^핑^  

감사합니다.
오늘이 주말이라서 그런지
연이틀 심난했던 기분이 나아지는군요.
호민관님 칭찬에 더 좋아집니다^^
08-04-11

진아아빠  

득표율과는 다르게 훨씬 앞섰던 지지율, 대략 절반 가까운 수성을의
주민은 유시민에게 호감을 품었습니다.
다만 호감의 강도가 투표장까지 나서게 할 정도가 되지 못했을 뿐
이었습니다.

유시민 의원의 낙선인사, 거기에 대규모 회원들까지 참여하면 그
호감층을 지지층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도리를 떠나서
전략적으로 생각해도 대단히 필요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시민과 그 지지자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르더라, 이 이미지는
앞으로 대구의 여타 한나라당 의원들과 계속 비교, 회상되면서
유시민에 대한 기대와 동정심으로 남을 것입니다.

지고도 이긴 사람보다 지역에서 더 대우받고 당당함을 느낄 방법을
유시민과 우리가 실행하고 있는 것이지요.

유시민은 대구의 정치권이 가장 지키고 싶었던 구조(억압구조?)에
균열을 가져왔고, 그들은 그 균열의 후유증을 겪게 될 겁니다.
대구 시내 공공장소에서 유시민을 말하며 주변을 의식하지 않아도
된다면 이미 변화는 시작된 것이지요.

갑시다, 일요일에 대구로.
08-04-11

외로운늑대  

^핑^님, 스나이퍼님!
글재주의 판가름이 어려운, 선생들은 한마디로
" 용 호 상 박 " 이오.
*^핑^-----읽는이의 마음을파고드는 감성적문장/ 독자를 단번에 빨아드리며
미소짓게만드는 여유로운 희망의전도사
*스나이퍼-도표와그래프를 이용한명확한 자료분석과사실적이고 예리한판단,
냉혹한 킬러의 본성을 여지없이보여주는 특등저격수다운마무리
어느스승분의 문하생들이신지?
저도 찾아가뵙고 가르침을 배우고싶소!
(수년후쯤의 과거에 응시해볼까하여......)
08-04-11

^핑^  

2003년 AI(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을때를 생각하면
닭,오리 연관업에 종사하시는분들..지금도 고개를 가로지을걸요.

익혀 먹으면 사람에게 전혀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4년여 동안 국민들에게 학습시킨결과
최근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AI로 방역당국이 고생한다는 소식이 전해져도
치킨집 매출은 별로 타격이 없답니다.

정확한 사실을 학습에 의해 소통되어 전달되어 진다면
그게 집단의 정서가 되어 왠만한 왜곡에도 흔들리지 않는겁니다.

시민주권운동으로 그분은 그분의 방식대로
유시민을 위해 활주로를 차근차근 깔아주고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08-04-11

그림자정부  

요즘의
제 내면의 화두는 "시민주권운동"입니다.

앞으로 온라인상의 저의 공간을 만들어
좋은 글도 퍼날라 놓고 저의 글도 써 볼까 합니다.
그리고 제가 참여하고 있는 싸이트에 자주 글을 올려보리라 다짐해 봅니다.
주로 주제는 "시민주권운동"으로..

향후 5년간은 변함없이 갑니다.. 광장 모두와 함께 ~~ 랄랄랄라
08-04-11

책과함께  

제가 아는 분이 원래 스나이퍼라는 닉을 쓰셨는데 현재 스나이퍼라는 닉을 쓰시는 분의 글이 너무 좋고 맘에 들어서 그 닉을 기꺼이 양보했다는 전설이..........................

근데 요즘 두 분이서 주거니 받거니 하는 것 보면....^^

시민광장 화이팅!!
08-04-11

시민광장 일정표 시민광장
22655 박근혜가 복당에 목매는 이유는 대통령?   1 zz 08-04-11 0 1 548
22654 네이버 뉴스에 유시민 기사 떴네요..   2 시민짱 08-04-11 12 0 1055
22653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글인지...알수가 없네(주호영 미니홈..   9 진실을 알려줘 08-04-11 6 0 1114
22652 시민광장 회원수에 대한 생각..   6 조민수 08-04-11 8 0 744
22651 오늘 저녁 VJ특공대 꼭 보십시요!!!   13 천국문지기 08-04-11 5 0 1364
22650 유시민 의원님 대한민국 대통령을 위해 필요한 시민광장 회원..   8 새벽21 08-04-11 28 0 1248
22649 진보는 어디로 갈 것인가?   12 운유하숙 08-04-11 0 10 1132
22648 낙선인사 참여하시는 분들 여비에 보태고싶어서   15 쉰마 08-04-11 28 0 1369
22647 8000명을 채웠습니다.   27 호민관 08-04-11 29 0 1135
독한 두 사람   13 ^핑^ 08-04-11 63 0 2026
22645 '8,000번째 회원' "모든필요"님 축하합니다.[냉무]   3 8,000번째 08-04-11 10 0 498
22644 ☆ 대구에 행복 바이러스를 전염시키자 ☆ - 대구시민 여러..   2 짱시민사랑 08-04-11 21 0 704
22643 다음(daum.net)에서 이녀석 좀 없애 주세요~   1 대구남자 08-04-11 4 0 647
22642 한반도 대운하 보다 더 무서운 재앙이 다가 오고 있습..   3 초록뱀 08-04-11 3 0 623
22641 반성과 전망 그리고 새로운 희망전략 - "시민광장 시즌 2"   5 고마해라 08-04-11 17 0 611
22640 이제는 말 할 수 있다. 2008년 4월 5일에 있었던 개인적인 일..   5 하늘뽕 08-04-11 22 0 983
22639 원래 올 4월에 짚차타고 금강산 가도록 되어있었습니다,ㅠㅠ   1 곡예사의 첫사랑 08-04-11 4 0 498
22638 [펌] 인지부조화에 빠진 대한민국 참된시민 08-04-11 3 0 459
22637 [집중] 다음 아고라 대문에 유시민의원님 글 걸렸네요.   3 조민수 08-04-11 11 0 1069
22636 어제 시사투나잇 캡쳐   9 망고 08-04-11 37 0 1547
22635 낙화를 슬퍼하랴   4 반드시온다 08-04-11 20 0 682
22634 개콘패러디 - 경제의 달인   2 네이버 펌 08-04-11 6 0 718
22633 유시민이 사는 길은 노무현을 벗어나는 것!!   3 눈팅이 08-04-11 0 10 840
22632 참여정부 비방 까대기 하면서 집권한 게 한나라당원입니다, 곡예사의 첫사랑 08-04-11 1 0 512
22631 대구에서 피땀어린 노력하고 있을때 통민당 비례대표 신청? 유시춘님 08-04-11 0 9 430
22630 여기는 천국이군요~   3 천국 08-04-11 3 0 663
22629 [펌] 다음 아고라에서 퍼 왔습니다.   1 천국문지기 08-04-11 33 0 1075
22628 동반자가...태진아 노래였군요..   2 유win 08-04-11 2 0 1200
22627 유시춘님 통민당 비례대표는 왜 신청했었나요?   9 질문 08-04-11 0 10 1265
22626 정동영 . 정청래 의 낙선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47 초록뱀 08-04-11 80 0 2814
22625 2년후에.......   1 노스트라 다무스 08-04-11 0 0 551
22624 시민광장의 배타적 태도, 걱정되는 바이다.   49 두루객 08-04-11 2 0 1930
22623 선거제도 개편은 불가능한 것일까?   1 현승아빠 08-04-11 11 0 565
22622 선거가 끝난 뒤, 이런저런 생각.   2 의산 08-04-11 31 0 761
22621 추억조각 1 - 대중문화   3 손오공 08-04-11 6 0 827
22620 평범남의 글을 읽고... 황제 08-04-11 4 0 567
22619 투표율 저하는 이명박 정권 심판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것   21 스나이퍼 08-04-11 37 0 6414
22618 “눈맑은, 가슴맑은, 보고지운 나의 사람아”   57 유시춘 08-04-11 155 0 6380
22617 여러분 축하해주세여~~~~   49 열혈청년 08-04-11 75 0 1990
22616 박사모와 비교되는 유빠들   3 눈팅 08-04-11 0 10 900
22615 차량 현수막 : <<" 유시민 잘 좀 키워 주이소!! 꼬~옥 찾으..   8 곡예사의 첫사랑 08-04-11 5 0 1213
22614 결국은 아파트를 뚫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요...   7 사핀 08-04-11 11 0 806
22613 2008년 4월 9일 유시민 의원의 인사말씀 - 동영상 (시민사랑..   3 njbora 08-04-11 7 0 1055
22612 나는 오늘에서야 진심으로...   4 꿈처럼마음처럼 08-04-11 1 0 723
22611 이명박 보건복지인사 내치기 시작   3 njbora 08-04-11 0 0 1147
22610 구태정치의 마지막 불꽃을 보며..   6 원아이드잭 08-04-11 9 0 8673
22609 남자는 태어나서 세번운다는데 아~~~~~~~~~   2 네이버하이에나 08-04-11 1 0 910
22608 절대 지지자가 아닌 평범한 사람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14 평범남 08-04-11 90 0 2178
22607 술한잔 먹은김에 부르는 노래(유시민을 생각하며) 새벌 08-04-11 5 0 676
22606 빗속에서 인사하는거 보니깐 너무 안 됐더라... HOYA 08-04-11 11 0 632
22605 나도 지쳐 대충 살고 싶은데.. 이젠 유시민이 다시 또 치열하..   2 아! 다시 골아프게 살게 만드네요.. 08-04-11 10 0 602
22604 [노하우공지] 노 전대통령 사칭 단체,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4 희망리본 08-04-11 7 0 714
22603 자위   1 광장군 08-04-11 3 0 673
22602 오늘 처음으로 잡은 첨맘님의 손은 무척이나 따뜻했습니다.   2 비오기 좋은 날 08-04-11 12 0 764
22601 대구에 좋은 말만 하시네^^   3 오르가재미 08-04-11 0 7 915
22600 절망... 희망을 바라며 절망 08-04-11 3 0 503
911912913914915916917918919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