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광장 회원수가 8천명에 이르렀네요. 추카 추카..
그런데, 박사모 5만명과 비교하면서 시민광장의 회원수증가를 주장하시는데요.
박사모가 현재 5만에 이르렀다고 하지만
박사모가 다음카페에 위치하고 있어서 그냥 눈팅수준의 지지자들까지도
그 5만이란 숫자에 포함되어 있을 것이라 추측됩니다.
반면, 시민광장은 검정닉제도가 있어서 눈팅수준의 팬들은 상당수가
그냥 비회원으로 남아 있을 거라 봅니다. 다음카페 '시민사랑'의 회원수(1만 1천여명)가
오히려 시민광장회원수보다 더 많은 이유도 이런 점에 기인하는 바가 크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 물론 에피소드 님을 비롯한 시민사랑 운영자분들의 노력도 있었겠지만요..)
따라서, 박사모와 시민광장의 회원수를 단순비교하는 건 좀 문제가 있다고 보구요.
물론, 이런 점을 고려하더라도 박사모에 비해 여전히 시민광장회원수가
아직 훨씬 작은 건 분명할텐데요. 그럼 어떻게 회원수를 증가시킬 것이냐..
이 문제는 별 도리가 없다고 봅니다.
유시민의원님이 앞으로도 계속 매력적이고도 대한민국에 필요불가결한 정치인으로 남아주시고
유시민에 대한 마케팅을 기존 유빠들이 미지의 세계에 복음전도하듯이
열심히 하는 수 외에 별 방도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p.s) 유빠들의 열성도와 응집력은 어떤 정치인의 지지자들보다 높다고 생각합니다.
아마도 세계 최고수준을 달리지 않을지.. (오바매니아 저리가라 수준..)
실제로 5만의 박사모라고 해도 실제 카페활동하는 걸 보면 시민광장에 비할 바
못되더군요. 다만 좀 열성도가 떨어져도 상당정도의 호감을 가지는 팬들이
더 많아져야 한다는 게 관건인데,(질보단 양의 확대가 문제) 이건 참여정부집권기간동안
우리 유시민의원님이 홀로 외로이 노무현지킴이를 하면서 주류언론,기득권세력과 치열하게
대립하면서 불가피하게 파격과 거침없는 행보를 보여왔고 이것이 전후맥락을 잘 모르는
일반대중들에게 비호감이미지를 가져다 준 결과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이젠 정권이 2mb에게 넘어가 저주에 가까운 비판의 한 복판에서 방패막이 하실 일도 없고
유시민님 스스로 이미지변신을 꾀하시고 있기 때문에 점점 왜곡된 비호감이미지에서
탈피하면서 자연스레 시민광장의 회원수도 함께 증가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